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2/10/5 금요 철야 설교 [새 힘을 주셔서 회복케 하신다. (사40:29-31)]

 

▣ 새 힘을 주셔서 회복케 하신다. (사40:29-31)

    새 힘은 좋은 음식이나 약을 먹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가 주시는 영적인 힘이다.
    많은 주의 종들이 힘을 잃어 지쳐있는데 복음의 확신, 아름다운 미래가 다가오는 것이 보인다면 힘을 잃지 않을 수 있다.


1) 말씀의 힘을 주셔서 회복케 하신다. (히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에 말씀의 힘을 주셔서 회복케 해주시는 것이다.

    말씀은 없는 것을 있게 하는 창조의 힘이 있어서 우리 속에 들어오면 말씀 따라 없던 믿음과 자신감, 용기, 지혜를 만들어 주신다.
    그러므로 주의 종이 말씀을 전하고자 섰다면 영양가 없는 말이 아니라 창조의 힘이 있는 말씀을 바로 전해야 한다.

    말씀은 기적의 힘이 있는데 요21장에서 제자들이 디베랴 바닷가에서 밤새 그물을 던졌으나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런데 새벽녘에 주님이 바닷가에 나타나셔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을 해주실 때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던지니 큰 고기만 일백쉰 세 마리나 잡혔다.

    말씀은 치료의 힘이 있는데 행3장에 성전 미문에 있던 앉은뱅이에게 베드로가 "나를 주목하여 보라, 네가 구하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서라"하며 그의 손을 잡아 일으키니 평생 앉아서만 살았던 앉은뱅이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말씀은 살리는 힘이 있는데 예수님이 죽은지 나흘이나 되어 굴속에 장사되어 있던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오라"하고 말씀하실 때 살리는 힘이 역사하며 나사로를 살아나게 하셨다.


    말씀에는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이 있는데
    된 일의 말씀은 이미 이루어진 말씀이기에 믿기만 하면 되지만
    될 일의 말씀은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이 운동하고 역사하기에 된 일의 말씀보다 될 일의 말씀을 믿고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의 힘의 역사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이다.


2) 기도의 힘을 주셔서 회복케 하신다. (약5:16-18)
    과거 엘리야가 기도의 힘을 받았는데 엘리야에게는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났다.
    또한 사무엘, 다니엘, 야고보, 바울 등이 기도의 힘을 받았는데 기도하면 응답되고 기도하는대로 이루어지니 기도의 참맛을 알고 누가 기도하라고 하지 않아도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힘 중에 가장 위대한 힘이 기도의 힘인데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제일 하고 싶어지는 기도며 기도의 참맛을 알고 기도할 때 기도가 생활화 되고 기도가 체질화된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나님의 생각을 바꾸게 하며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인다.


3) 미음의 힘을 주셔서 회복케 하신다. (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며 보지 못하는 것을 증거로 얻게 되는데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믿음의 삼대조상이 되었다.

    믿음이 없이 하는 일은 무모한 일이지만 믿음의 삼대조상같이 믿음의 힘을 주시면 약2:5, 계2:9절같이 믿음으로 부요하게 하신다.
    믿음의 부를 가진 사람은 생활과 환경 속에서 반드시 육적인 부도 함께 따라오게 되는데 야곱은 형에게 쫓겨 외삼촌 집으로 도망갈 때와 다르게 거부가 되어서 돌아왔다.  

    믿음의 부를 가지고 있으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실상으로 이루어지고 용기와 자신감이 생긴다.


4) 소망의 힘을 주셔서 회복케 하신다. (히10:23-25)
    믿음 있는 사람에게 소망도 있는데 소망이 있는 사람은 그 삶에 가치관이 달라진다.
    히10:23-25절에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으라고 하였고
    렘29:11절에서는 여호와가 우리에게 재앙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고 하였다.


5) 사랑의 힘을 주셔서 회복케 하신다. (계2:4-5)
    아무리 말씀이 있고 기도하고 믿음이 있고 소망이 있어도 기독교의 근본인 사랑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말씀 속에 사랑, 기도 속에 사랑, 믿음 속에 사랑, 소망 속에 사랑이 함께 공존해야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다.

    양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그 허물을 위해 기도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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