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쓰시는 추수하는 종(사41:13-15)
하나님이 쓰시는 씨 뿌리는 종이 있고, 씨 뿌린 것을 가꾸는 종이 있고 또 추수하는 종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쓰시는 추수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1) 심지가 견고한 종을 쓰신다(사26:2-3)
심지가 견고하다는 것은 말씀과 진리가 심령에 깊이 뿌리내린 종을 말한다.
이런 종은 동요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추수하는 종으로 선택하였는데 자주 동요되고 흔들려 추수하는 사명을 망각하고 씨를 뿌려 볼까, 아니면 가꾸어 볼까 왔다 갔다 한다면 이런 종은 추수하는 종으로 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동요되고 흔들리지 않으려면 말씀과 진리가 심령에 깊이 내려서 큰 믿음, 견고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웬만한 바람에 흔들리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는다.
심지가 견고한 종이 큰 믿음, 견고한 믿음을 간직하고 추수하는 종으로 변함없이 쓰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흔들릴 때 남을 탓한다. 그러나 무엇을 보든지, 무엇을 듣든지 자신이 견고하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뿌리가 깊이 내린 견고한 나무는 바람이 부른 것을 겁내지 않고 누가 와서 흔들어 보는 것을 겁내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동요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종을 무슨 일이 있어도 추수하는 종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쓰시는 것이다.
2) 공의롭고 겸손한 종을 쓰신다(습2:3)
우리시대는 공의를 찾아 볼 수 없는 시대이다. 합1:2-4 공의가 굽게 행하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공의가 굽게 행하는 시대에 사11:4-5 공의롭고 겸손한 종을 쓰신다고 하였다.
하박국 선지자는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하였다.
계19:11-13 예수님이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신다고 하였다.
공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짓되지도 않고 편벽되지도 않고 좌우로 치우치지도 않는다.
공의가 굽게 행하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추수하는 종만큼은 공의로운 종을 쓰시는데 약4:6, 벧전5:5-6 교만한 자는 물리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어서 추수하는 종으로 쓰신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겸손은 도덕적인 겸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사람을 겸손한자라고 한다.
즉 말씀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심지가 견고한 종은 흔들리지 않고 변함이 없기에 쓸 수 있고, 공의로 와서 어디에 치우치지 않으므로 쓸 수 있고,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에 쓸 수 있다.
3) 백마의 사상이 무장된 종을 쓰신다(계6:2, 계19:14-15)
추수하는 종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백마의 사상이다.
백마의 사상은 공산주의 사상을 이긴다(계6:3-4)
백마의 사상은 자본주의 사상을 이긴다(계6:5-6)
백마의 사상은 궤휼주의 사상을 이긴다(계6:7-8)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이 이 세 가지 사상 적마의 삼 세력을 이기는 것이다.
계6:2 백마의 사상은 기독교 2차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종을 말한다.
마지막 때는 이 네 가지 사상의 싸움으로 적마의 삼 세력을(공산주의, 자본주의, 궤휼주의) 통해서 오는 세 가지 사상을 온전히 이길 수 있는 사상은 백마의 사상이다.
또한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적마의 삼 세력을 이기는 종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추수하는 일꾼으로 쓰이는 것이다.
4) 될 일의 말씀으로 재창조 받은 종을 쓰신다(계1:1, 사43:1)
될 일의 말씀(계1;1)이 내 심령 안에 들어오면 히4:12-13 그 말씀이 우리 속에서 운동하며 조성하는데 조성이라는 말이 재창조를 말함이다.
될 일의 말씀을 아멘으로 심령 안에 받아들이면 그 말씀이 우리 속에서 운동하며 우리를 조성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종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매일 재창조 받아야 한다.
5) 큰 물질을 주신 종을 쓰신다(사45:3)
추수하는 종으로 선택받은 종에게 큰 물질을 주셔서 추수하는 종으로 쓰신다.
추수하는 종으로 쓰실 때 물질 또한 필요하다.
그러므로 심지가 견고한 종, 공의롭고 겸손한 종, 백마의 사상이 무장된 종, 될 일의 말씀으로 재창조 받은 종 이런 종에게는 큰 물질을 주셔도 재창조 받았기 때문에 잘못되지 않는다.
결론) 지렁이 같은 종을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쓰신다(사41:13-14)
no. |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공지 | 37687 | 2024년 8월 27일 | |
공지 | 50311 | 2024년 8월 9일 |
814 | 915 | 2019년 7월 15일 | |
813 | 922 | 2019년 7월 3일 | |
812 | 1072 | 2019년 7월 3일 | |
811 | 916 | 2019년 7월 3일 | |
810 | 1003 | 2019년 7월 3일 | |
809 | 913 | 2019년 7월 3일 | |
808 | 967 | 2019년 7월 3일 | |
807 | 945 | 2019년 7월 3일 | |
806 | 899 | 2019년 7월 3일 | |
805 | 824 | 2019년 7월 3일 | |
804 | 817 | 2019년 7월 3일 | |
803 | 792 | 2019년 7월 3일 | |
802 | 881 | 2019년 7월 3일 | |
801 | 789 | 2019년 7월 3일 | |
800 | 983 | 2019년 4월 2일 | |
799 | 993 | 2019년 4월 2일 | |
798 | 836 | 2019년 3월 22일 | |
797 | 796 | 2019년 3월 22일 | |
796 | 2019.1.11(금요철야) 용의 기를 꺾으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게 하신다. (계12:7-9, 계11:15) | 825 | 2019년 3월 22일 |
794 | 870 | 2019년 3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