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20.1.17[금요철야]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자(사 1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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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자. (19:19)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사람은 잘못되지 않는다. 이는 성경이 증명하고 있다. 개인, 가정, 교회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시키신다. 특별히 2020년은 여호와의 성산으로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셨다. 이는 기도하라는 것이다.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자.

 

1)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마라. (삼상12:23)

기도하기를 쉬는 것이 여호와 앞에 죄가 되는 것이며 기도해야 할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것도 범죄가 되는 것이다. 사무엘이라는 선지자, 사사, 제사장은 평생동안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한다고 하였다. 그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다. 기도는 구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 기도는 순수하게 내 마음속에 있는 진심을 하나님 앞에 보이는 것이다. 기도는 우리의 무기이다. 기도하는 사람 사무엘, 엘리야, 다니엘 등 기도하는 사람을 건드린 사람은 모두 망했다.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가 무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좋은 영적 이웃은 바로 기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마지막때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해야 한다. 바울도 데살로니가 교회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였다. 우리가 숨 쉬는 것을 쉬는 사람이 없듯이 기도 또한 영적으로 숨을 쉬는 것이다.

 

2) 뜻을 정하고 기도할 때다. (1:8-9)

(6:10)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한 창을 열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기로 뜻을 정하였다. 말씀 중 '전에 행하던 대로' 라고 기록된 말씀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니엘의 세가지 뜻을 정했는데 그 하나는 부정한 것을 먹지 않는 것이다. 또 하나는 하나님만 섬기는 것이며 또 하나는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기로 뜻을 정했다. 모든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많은 생각과 함께 뜻을 정한다. 하지만 끝까지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니엘은 자유가 없는 포로의 신분이었다. 포로는 주는 대로 먹어야 하며 하라는 대로 해야 함에도 그는 믿음이 있었으며 확고한 사상이 있었기에 행할 수 있었다. 다니엘은 한번 뜻을 정하면 사자 굴에 들어갈 망정 그 뜻을 지켜냈던 것이다. 우리는 삼대 기적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지면 심령의 성전을 이루고 택한 종들이 돌아오고, 선지자로 예언한 큰 물질이 돌아오게 되고 우리의 걱정은 끝이 난다.

우리는 사무엘과 다니엘처럼 기도의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다니엘의 대적이 사자 굴에 들어갔던 것처럼 하나님은 기도하는 종의 편이다. 그래서 담대할 수 있는 것이다.

 

3) 낙심하지 않고 기도할 때다. (18:1-8)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를 비유로 말씀하시며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신다. 7절에는 밤낮 쉬지 않고 부르짖는 기도에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하다 낙심하지 않는 것이다. 기도하다 낙심하면 힘이 빠져버린다.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한다. 낙심한 사람의 기도는 응답이 없으며 믿음 있는 사람의 기도는 응답하신다. 믿음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있다. 믿음 있는 종의 기도에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신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을 실상으로 이룰 수 있다. 믿음만 있는 사람보다는 믿음의 기도를 하는 사람이 응답이라는 큰 기적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예수님은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며 믿음을 구하신다. 다니엘도 사자 굴에 들어가게 되었 어도 낙심하지 않고 기도했던 그 기도가 믿음 있는 기도인 것이다.

 

4)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할 때다. (5:16-18)

엘리야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응답해 주셨다.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할 때 간절한 마음을 주셔서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해주시는 것이다. 엘리야도 처음에는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가 물고 오는 식물을 먹는 미약한 과정이 있었다. 하지만 때가 되니 한번의 기도로 불이 내리고 한번의 기도로 사람을 살렸다. 엘리야의 기도는 영권이 역사하는 기도이다. 우리도 영권이 역사하는 기도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영권 있는 기도란 죽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권이 역사하는 기도, 기름병에 기름과 가루독에 가루가 끊어지지 않는 축복권이 역사하는 기도, 하늘에서 불이 내리는 저주권이 있는 기도, 바알 선지자 450인을 모두 죽일 수 있는 살생권이 역사하는 영권 있는 기도인 것이다. 엘리야에게는 기도가 무기였다. 칼과 창을 가진 사람이 엘리야를 못 이겼기 때문이다. 앞으로 사명자는 엘리야보다 더 큰 역사가 나타난다. (11:5-6) 엘리야같은 역사와 모세같은 역사를 겸하여 주신다. 엘리야 같은 심정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한다. 우리가 만약 목숨이 갈린 엘리야 같은 상황이었다면 엘리야같은 기도가 나오겠지만 우리는 너무 편안해서 기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5)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할 때다. (5:8, 8:3-5)

(5:8) 성도의 기도가 향이며 금대접은 개인의 기도 분량이 채워지는 그릇으로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이란 기도의 분량이 채워졌다는 것이다.

(8:3-5) 향이 가득한 금 향로에는 우리 모두의 기도가 담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할 때다. 기도하는 성도가 많으면 교회가 잘 되게 되어있다. 우리는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자.

기도하는 교회가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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