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강] 2020/4/2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한 사도요한(계1:1~2) 

요한계시록 강해 2강

▣ 요한계시록 계1:1

◎ 계시의 구분

‧ 계시의 구분이 없으면, 말씀에 혼선이 오게 된다.

• 서론적인 계시 : 1장 ~ 4장

‧ 요한계시록의 서론적인 말씀이 등장한다.

‧ 계시의 구분이 없게 되면, 계4장에서 올라오라는 말씀을 가지고 휴거를 주장하면서 환난 전 휴거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 목록적인 계시 : 5장 ~7장

‧ 전체의 흐름에 관한 말씀

• 본론적인 계시 : 8장 ~ 14장

‧ 요한계시록 전체의 중심

‧ 요한계시록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일곱 나팔이다.

‧ 계8장에서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나팔이 불고

‧ 계9장에서 다섯째, 여섯째 나팔이 불고

‧ 계11장에서 일곱째 나팔이 불게 된다.

‧ 계14:1에서 심판주 예수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시고 세상을 심판하시게 된다.

• 반복적인 계시 : 15장 ~ 19장

‧ 중요한 부분은 반복해서 말하는 것과 같이, 요한계시록에서도 중요한 것을 반복적으로 말씀하였다.

‧ 산 자의 심판에 관련된 말씀이 반복해서 기록되었다.

‧ 계14:1에서 지상강림하신 심판주 예수가 세상을 심판하실 때,

‧ 계15장에서는 구원 받을 백성을 보호처에 들어가 심판과 재앙을 면한다고 기록되었다.

‧ 계16장에서는 예수님이 심판하시는 방법이 기록되었다. -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

‧ 계17장에서는 심판하실 때 음녀교회는 심판 받는다.

‧ 계18장에서는 바벨세상이 심판 받을 것을 기록되었다.

‧ 계19장에서는 백마 타신 심판주 예수 그리스도가 심판을 주관하실 것을 기록하였다.

=> 계19:16 - 만왕의 왕, 만주의 주

• 결론적인 계시 : 20장 ~ 22장

‧ 요한계시록의 결론이다. 곧 성경의 결론도 된다.

‧ 세상을 심판하시고 저주 받은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계11:15의 말씀이 계20장에서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 기록되었다.

‧ 천년왕국을 이루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데, 이것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이다.

‧ 초림의 주가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은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이다.

‧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이다.

‧ 그리스도의 나라를 천년 동안 이루시기에 천년 왕국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 시대 천년왕국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대치되는 것이다.

‧ 계20:1~7에서는 ‘천 년’이라는 단어가 6번 등장하게 된다.

‧ 계21장과 계22장은 하나님 보좌 앞에 이루어지는 새 하늘과 새 땅, 무궁천국, 영원히 살게 될 우리의 종착지가 기록되었다.

=> 해나 달의 비췸이 쓸모없고 하나님의 영광이 비췬다. 생명수 강이 흐르고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힌다.

‧ 계22:20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계시를 구분하는 것이 요한계시록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며 말씀을 정립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이 곧 말씀을 잘 무장한 사람이 된다.

‧ 말씀 무장이 잘 된 사람은 말씀을 전할 때, 상대방에게 잘 이해시킬 수 있게 된다.

▣ 요한계시록 제 1장 -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 계시

○ 1절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이 기록을 하였지만, 그 내용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다.

=> 즉 사도요한은 저자가 아닌 기록자일 뿐이고 주관자는 예수님이시다.

•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 요한계시록이 기록되는 과정

=> 하나님 - 예수님 - 천사 - 사도요한

=> 계1:11 - 사도요한에게 본 것을 책에 써서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하셨다.

•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신 목적이다.

‧ 그 종들은 누구인가?

=> 계7:1~4 - 우리 하나님의 종들

=>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에게 보이시려고 요한계시록을 사도요한에게 기록하게 하신 것이다.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지명하신 종들에게는 요한계시록을 깨달을 수 있도록

‧ 지혜를 주신다.

=> 단12:9~10 - 봉함한 책의 말씀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지혜를 주신다.

‧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계22:6

‧ 보이신다는 것은, 눈이 열리게 하시는 것이다.

‧ 계3:18을 보면,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다.

‧ 그 종들에게 무엇을 보여주시는가?

=>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신다.

‧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가기 전에는 요한복음,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를 기록하였다.

‧ 요1:1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 요1:14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나셨으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기록하였다.

‧ 사도요한은 된 일의 말씀을 기록하였고, 밧모섬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면서 될 일의 말씀을 기록하게 되었으니 다 증거한 것이다.

‧ 될 일의 말씀

=> 계1:1 - 반드시 속히 될 일

=> 계1:19 - 장차 될 일

=> 계4:1 - 마땅히 될 일

=> 계22:6 - 결코 속히 될 일

•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 사도요한에게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도록 지시하셨다.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지명하신 종들은 어디에 있든지 지혜를 주시고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시고 눈을 열어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게 하신다.

‧ 예수님도 제자로 예정된 자들에게 직접 가셔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마지막 때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실 종들 144,000도 예정되어 있는 것이다.

○ 2절

‧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다 증거

=> 된 일의 말씀 -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요1:1, 요1:14

요한복음,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 될 일의 말씀 : 요한계시록 계1:1

‧ 우리는 된 일(과거)과 될 일(미래) 사이의 현재에 존재한다.

‧ 사도요한이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다 증거한 것과 같이, 우리도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다 증거할 수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 다 증거할 수 있는 종은, 사도요한과 같은 영계의 축복, 말씀의 축복을 받은 종이다.

‧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요한은 베드로와 같이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삼천 명, 오천 명을 회개시켰다는 말씀이 등장하지 않는다.

=> 베드로가 능력의 종이라면, 된 일과 될 일의 말씀을 다 증거한 사도요한 말씀을 통달한 종으로 볼 수 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 초림의 주에 대한 증거 -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독생자

=> 재림의 증거 계1:7 -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계22:20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이 말씀을 받는 종들은 복이 있는 종, 받지 않는 자들은 화를 받게 된다고 하였으니 우리는 복 받을 종들이 되어야겠다.

•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수많은 것을 보았는데, 그 가운데 가장 핵심은 계1:20의 말씀이다.

=> 사도요한이 본 것은, 별의 비밀과 촛대의 비밀이다.

‧ 계1:12 -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 계1:16 -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 별의 비밀 : 주의 종들에게 비밀이 있다.

‧ 촛대의 비밀 : 교회에 비밀이 있다.

‧ 계1:20에서 별의 비밀과 촛대의 비밀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계시록 전체의 줄거리다.

=> 하나님의 종은 어떻게 해야 복을 받고, 교회는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는지에 대한 말씀이 요한계시록 전체의 줄거리인 것이다.

‧ 별의 비밀 : 붙들린 별과 떨어진 별이 나온다는 것이 비밀이다.

=> 붙들린 별 : 구원 받을 종

=> 떨어진 별 : 심판 받을 종

‧ 촛대의 비밀 : 신령한 영적 교회와 음녀교회가 나온다는 것이 비밀이다.

=> 신령한 영적교회 : 구원 받을 교회

=> 음녀교회 : 심판 받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