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3강
▣ 요한계시록 제 1장 -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계시
○ 3절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 이 예언의 말씀
‧ 요한계시록, 될 일의 말씀 계1:1
•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
‧ 읽는 자 :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믿음 없는 사람은 읽을 수 없는 말씀이다.
=> 된 일의 말씀은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현장에서 보고 들은 사람들이 가감 없이 기록한 것이기에 믿어지기가 쉽지만,
=> 될 일의 말씀, 예언의 말씀은 미래에 있게 될 사실이기에 아무도 보고 들은 자가 없기에 믿기 어렵다.
‧ 요한계시록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그 내용을 믿지 않으면 소용없다.
‧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내 사라가 단산하여 아들을 낳을 수 없지만, 여호와의 사자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한 말씀을 믿음이었다.
‧ 불가능한 것이라도 믿을 수 있었던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지고 읽어야 하는 것이다.
‧ 눈이 열려 읽어야 한다.
=> 말씀을 보는 안목이 열려야 한다는 뜻이다. 계3:18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 듣는 자 사50:4~5 - 여호와께서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
=>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신다는 뜻이다.
‧ 미1:2 - 성전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자세히 들으라.
‧ 계2장과 계3장에서는 ‘귀 있는 자’를 일곱 번이나 말하였다.
‧ 이삭 같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 모리아산에 올라갈 때,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느냐고 물을 때 아브라함은 여호와께서 친히 준비하셨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삭을 결박하여 자신을 죽이려고 할 때 반항하지 않고 순종하였다.
‧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아도 귀가 열린 종은 이삭과 같은 순종으로 듣고 아멘으로 받는 것이다.
‧ 삼상15장에서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였다.
‧ 지키는 자
‧ 야곱이 얍복강 나루터에서 천사와 씨름하면서 환도뼈가 부러지는 가운데도 끝까지 놓지 않을 때 받은 이름이 이스라엘이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받은 예언의 말씀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
‧ 지킨다는 것은, 말씀을 잘 간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 잘 간수하기 위해서는 계10:8~10같이 꿀같이 먹고
=> 잠3:3, 합2:1~3, 고후3:3같이 마음 판에 새겨서
=> 히2:1같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게 해야 한다.
‧ 계22:7 -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 계3:10 -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 시험의 때 : 수정통치시대
‧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주님이 어떠한 일에도 지켜주신다.
• 복이 있나니
‧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면,
‧ 읽지 않고, 듣지 않고, 지키지 않는 자들은 복이 없다는 말도 된다.
‧ 복이 있다는 것은 화를 받지 않는다는 뜻도 된다.
=> 계8:13 - 화, 화, 화
‧ 첫째 화 : 황충이로 오는 화 계9:1~6
‧ 둘째 화 : 전쟁으로 오는 화 계9:13~19
‧ 셋째 화 : 재앙으로 오는 화 계16장
‧ 이러한 화가 올지라도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는 화를 받지 않기에 복이 있다.
‧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받게 될 복
① 환난에 피해 받지 않는 복 - 사33:4같이 황충이로 오는 환난
사33:11~12같이 호흡이 불이 되는 환난
‧ 단12:1에서는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온다고 하였다.
‧ 마24:21~22에서는 전에도 후에도 없는 환난이 온다고 하였다.
‧ 계6:5~6에서는 경제난제가 온다고 하였다.
② 주의 재림을 영접하는 복 계11:12 -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살전4:16~17
③ 산 자를 심판하실 때 하늘의 군대가 되는 복 계19:14~15
④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면 왕과 제사장이 되는 복 계5:9~10, 계20:4~6
⑤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면, 왕과 제사장의 영광을 가지고 들어가는 복 계21:24
• 때가 가까움이라
‧ 주의 재림 때가 가깝다. 계1:7
‧ 그리스도의 나라가 가깝다. 계1:6
=> 나라 계11:15 -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
=> 제사장 계5:9~10, 계20:4~6
‧ 주님이 다시 오시는 목적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다.
‧ 그런데 사람들은 될 일의 말씀을 모르기에 초림의 주 밖에 모르고, 초림의 주만 믿는 것이다.
○ 4절
‧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 일곱 교회 계1:11 -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 이 말씀이 계2장과 계3장에서 일곱 교회가 등장하며 이어진다.
• 이제도 계시고
‧ 현재의 하나님 :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
• 전에도 계시고
‧ 과거의 하나님 : 십자가 지신 예수님
• 장차 오실 이와
‧ 미래의 하나님 : 재림의 주 예수님
‧ 하나님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주관하신다.
• 그 보좌 앞에
‧ 그 보좌 계4:2~3 - 그 보좌에 앉으신 이
=> 삼위일체 하나님 - 벽옥의 여호와(성부) / 녹보석 주 예수(성자) / 홍보석 성령님(성령)
• 일곱 영과
‧ 일곱 영 계4:5 -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 계1:4, 계3:1, 계4:5, 계5:6
‧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은 성령에 대해서 해박하게 기록하였다.
=> 요3:3~5 - 물과 성령
=> 요4:10 - 수가성의 여인에게 생수를 주셨다.
=> 요7:37~39 - 생수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
=> 요14:16~17, 요14:26 - 성령은 보혜사, 진리의 영
‧ 된 일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해주신 성령은 보혜사
‧ 될 일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해주시는 성령은 일곱 영
‧ 성령은 한 분이지만, 된 일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를 믿게 할 때에는 보혜사로 역사하시고
‧ 될 일의 말씀을 통해서 재림의 주를 영접하게 하실 때에는 일곱 영으로 역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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