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 4 [계 11:5-]
5절
* 권세
누구든지 다시예언하는 종을 해하려 하면 두 증인의 권세를 가지고 원수를 소멸하므로 다시예언하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을 반박하면 죽임을 면치 못한다.
5절
*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한다.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함은 엘리야적 하늘의 역사,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는 것은 모세가 행했던 땅의 역사로 여호와의 신을 받으면 피와 불과 연기기둥의 권세가 나간다고 욜 2:29-30 에서 예언한바 있다.
6절
* 아무때든지 원하는 대로..
종이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니 이는 자유로운 권세역사이다.
7절
* 증거를 마치고..
인 맞은 종들이 다시예언 할때 계 7:9-14 같이 능히 셀수 없는 많은 무리를 살려내어 예비처로 인도하게 되는데(계 12:6, 13-16) 이 사람들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개 하였다고 했으니 요 3:3-5 같이 중생과 거듭남을 체험한 자들이다.
인 맞은 종들은 다시예언을 다 마친후 하나님이 권세를 거두어 가심으로 무저갱으로 부터 나온 짐승 즉, 황충이(계 9:1-3) 에게 죽임을 당한다.(계 6:11)
8절
* 소돔, 애굽
황충이로 부터 순교당한 인 맞은 종들은 소돔과 애굽의 큰 성길에 시체가 되었다.
소돔은 음란한 도성으로 자유진영을 말하고 애굽은 하나님을 대적하던 나라이니 죄악의 도성인 공산진영이다.
9-11절
* 사흘 반
원수 대적들은 인 맞은 종들이 자기들을 괴롭혔던 연고로 사흘 반동안 장사하지 못하게 하고, 이들이 죽은것을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낸다.
그러나 사흘 반후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 발로 일어서게 되니 구경하던 원수들은 크게 두려워하게 된다.
12절
* 생기
여기서의 생기는 과거 아담에게 넣어 주었던 생기(창 2:7), 에스겔 골짜기에서 마른뼈들에게 불어 넣었던 생기로(겔 37:10) 아담은 생기 받아 생령이 되었고, 마른뼈들은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
이처럼 인맞은 종이 생기 받아 살아나는데, 이때 인 맞은 종보다 한발 앞서 순교자가 살아나서(살전 4:16, 고전 15:51-52, 사 26:19上, 히 11:35, 계 20:4-5) 순교자와 인맞은 종은 하늘로부터 "이리로 올라오라"는 주님의 음성에 이끌려 들림받아 올라가 공중에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님과 함께 있게 된다.(계 12:5, 살전 4:17)
13-14절
* 큰 지진
순교자와 인 맞은 종들이 들림 받아 올라간 그 시에 땅에는 큰 지진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둘째화이다.(첫째화는 황충이의 화였다. 계 9:12)
여기서 큰 지진이 일어나는 "그 시"는 계 9:15 의 "그 년 월 일 시"와 같은 시점으로 둘째화는 곧, 중동 유브라데 전쟁이니 주의 재림과 중동전쟁은 동시선상에서 일어난다는 성경적 예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