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의 빛을 비추어 자유함을 주신다. (사60:1-3)
빛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는데 첫번째는 창조의 빛이다.
창조의 빛은 창1:1이하에 하나님이 최초로 창조하신 빛을 말하며 이 빛은 이미 창세기 1장에 비추어져서 지금까지 비추어지고 있다.
두번째 빛은 (요1:4)생명의 빛이다.
예수님은 요1:1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나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주님은 생명의 빛이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모든 사람이 사망의 그늘속에서 죽어가고 있었으나 생명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이 생명의 빛을 비추시니 (요5:24)사망가운데서 생명으로 옮기시기 위함이다. 이 빛이 우리에게 비추어 지므로 예수가 생명의 주로 믿어졌다.
그것이 끝이 아니고 영광의 빛을 한번더 받아야 한다.
(계9:1-6)무저갱이 열리면 무저갱으로 부터 연기가 올라와서 전세계를 어둡게 하는 때가 오는데 그 때를 흑암시대라고 한다. 흑암시대가 되어 사람들이 연기를 마시고 악독해지면 황충이가 되는데 그 사람의 피해를 받으면 죽고 싶어진다고 하였다. 그럴때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성령이 역사하는 것 같이 영광의 빛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전하는 교회, 전하는 종,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 그런 설교를 할때 이 영광의 빛이 역사한다. 어두움의 권세, 악의 세력, 흑암 속에서 밝아지므로 어두움의 지배를 받지 않는 자유함을 얻게된다. (사45:7)무저갱으로 부터 흑암이 나오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고 빛을 비추어 주시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다.
1) 흑암을 벗겨서 자유함을 주신다
까만 안경을 쓰고 보면 세상이 까맣게 보이듯 내가 흑암에 덮여있으면 내 생활의 모든것이 흑암으로 역사한다.
영광의 빛은 마지막에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축복할 사람에게 비추어 주어서 밝아지게 하신다.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이 벗겨지고 밝아지면 (살전5:1-6)빛의 아들이 된다.
무저갱이 계9장에 열려서 20장에서 닫힌다. 무저갱이 열려있는 동안은 흑암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흑암의 피해를 계속해서 받지 않으려면 영광의 빛을 계속해서 받아야한다.
흑암이 오면 답답해진다. 그러나 영광의 빛이 오면 그 답답함이 사라진다.
영광의 빛을 일시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비추어져서 흑암의 권세에서 계속해서 자유함을 얻자.
영광의 빛을 받아 영계가 밝아지는데 영계란 영의 세계다.
영의 세계가 밝아지면 하나님과 교통이 이루어지고, 찬양이 나오고, 기도가 나오고, 감사가 나온다.
또한 마음이 밝아진다.
마음이 밝아지면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와서 사람을 용서하고 마음이 넓어진다.
마음이 밝아지면 표정이 밝아지고 또한 생활이 밝아져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2) 잠에서 깨어나 자유함을 주신다 (슥4:1)
어두움이 물러가고 아침이 되면 모든 사람이 일어나듯 어두운 흑암이 물러가고 자유함을 얻으면 잠에서 깨어난다.
흑암의 지배를 받으면 잠을 자는 것과 같아서 안일과 태만에 빠지게 되고 분별이 없다.
그러나 영광의 빛을 받아 잠에서 깨어나면 분별력이 생기고 깨달음이 생기는데 말씀과 진리가 깨달아지고 자기 삶 속에서 깨달음이 있다.
또한 분변하게 되는데 이는 분별하고 변론할 수 있는 것이다.
때에 대한 분별, 참 종과 것짓종, 거짓영과 진리의 영, 미혹의 영과 진리의 영, 교회, 시대, 빛을 분별하게 되고
빛은 어떠 어떠한 빛이 있는지 그 빛은 무엇인지 변론할 수 있다.
분별력이 생기면 조심성이 생겨서 함부로 말하지 않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다.
자유함을 얻어서 옛사람의 언행을 벗고 똑같은 실수, 똑같은 잘못을 다시 하지 않고 새로운 사람이 된다.
3) 영광의 빛을 발하는 사람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을 벗고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 다시 그 빛을 반사하는데 내가 스스로 빛을 발하는 빛의 근원이 될 수는 없다. 그 종이 있는 곳, 가는 곳, 만나는 사람이 밝아진다.
어두워져 있는 사람은 밝아지게 하시고 밝아져 있는 사람에게는 더 밝아지게 해주신다.
결론 : 흑암을 벗고 잠에서 깨어나 영원히 자유함을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