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0차 [2009/11/5 (목) 철야 ]   일치한 마음을 받아 쓰여지는 복 있는 종. (겔11:19-20, 마24:37-46)

▣ 일치한 마음을 받아 쓰여지는 복 있는 종. (겔11:19-20, 마24:37-46)

    하나님이 쓰시는 종은 그 시대마다 다르며
    율법시대에 쓰시던 종을 은혜시대까지 쓰지 않고
    은혜시대에 쓰시던 종을 환난시대까지 쓰지 않으시는 것이다.

    은혜시대에는 은혜시대에서 종을 택하여 쓰시고 환난시대에는 환난시대에서 종을 택하여 쓰시는 것이 성경이고 하나님의 예정이며 섭리인 것이다.



1) 시대를 분별하는 복 있는 종.

    예수님은 마지막 때를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으니 노아의 때는 시집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시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다고 하시며 깨어있으라고 하신 것이다.


    성경에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무슨 시대라고 기록은 하지 않았지만 성경 전체를 보았을 때 하나님은 시대를 일곱 시대로 나누어 놓으신 것이니 우리가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

    양심시대는 아담으로 시작하여 노아 이전 시대까지를 말함이다.
    언약시대는 노아, 아브라함 시대를 거쳐 모세 이전 시대까지를 말함이다.
    율법시대는 모세로 시작하여 예수님 이전 시대까지를 말함이다.
    은혜시대는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후로 지구땅 1/3이 공산화되기 이전 시대까지를 말함이다.
    환난시대는 지구땅 1/3이 공산화 된 때로부터 심판하시기까지의 시대를 말함이다.
    천년안식시대는 예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신 후로 천년동안의 시대를 말함이다.
    무궁천국 시대는 천년왕국이 끝나고 영원토록 무궁천국 시대다.

    창세기로부터 무궁천국 시대까지 가는데 성경 66권이 들어있는 것인데
    양심시대, 언약시대, 율법시대로 구약성서를 이루었고
    은혜시대로 신약의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을 이루었고
    환난시대는 요한계시록에서 시작하여 무궁천국시대까지 요한계시록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은혜시대는 정확하게 구분하자면 주후 1년으로부터 시작하여 지구땅 삼분의 일이 시작되기 전, 즉 1917년 10월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시대다.
    계8:7절에 근거하면 환난시대는 지구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로 이루면서 동서냉전 시대가 이루어졌으니 이를 정확히 말하자면 1917년 10월 혁명으로 인하여 환난시대의 시작이 일어난 것이다.


    가정을 초월하고 사람을 초월하고 환경을 초월하고 복음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목숨을 걸고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이미 사43:1절에 지명해 놓으셨으니 지명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조차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명하셨다면 자신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다.

    히브리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기 위하여 지명받은 종은 모세와 여호수아인 것인데 모세의 사명이 끝나고 후계자를 세울 때 제비를 뽑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지명하셔서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신 것이다.

    모세는 율법시대 종으로 지명하셨고
    사도들은 은혜시대 종으로 지명해 놓으셨고
    우리를 환난시대 종으로 지명해 놓으신 것이다.


    환난시대가 끝날 때쯤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나면 이 세상을 주님이 다스리시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며 천년안식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본인이 사모하며 기다리든 기다리지 않든 천년안식 시대는 정한 때에 반드시 오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예정해 놓으시고 계획해 놓으신 일들은 사람이 절대로 막을 수 없으며 자신이 하나님의 역사에 순응해야 하는 것이다.


    계11:15절과 같은 천년안식 시대가 끝이 나면
    계21장과 계22장과 같은 무궁천국 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보좌 앞에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그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실과를 맺히고 그 잎에서는 만국을 소성하는 기운이 나오는 것이다.


    예수를 믿고 죽었던 모든 사람들의 영혼은 낙원에 있는데 백보좌 심판 때에 요5:28-29절과 같이 의인은 생명의 부활로 나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 함께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바로 분별하고 말씀을 외쳐 사람을 살려야 한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가 있는데 모두 졸며 잔다고 하였으나 그 열 처녀에 속하지 않고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며 외치는 자가 있으니 이 종이 바로 이 시대에 자는 사람을 깨우는 파수꾼의 사명을 받은 종이다.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할 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사건이 있었다.
    율법시대에도 하나님을 섬기고 은혜시대에도 하나님을 섬기는데도 성경을 잘 안다하는 율법사와 바리새인 등이 예수님을 믿는 은혜시대 사람들을 핍박하고 또한 예수님까지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다.

    그러면서 초대교회 역사가 일어난 것인데 율법시대 교회와 은혜시대 초대교회가 함께 공존하며 함께 갔으나 율법시대 교회의 끊임없는 핍박이 있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수적 열세하던 은혜시대 교회에 힘을 실어 주니 하나님의 역사의 중심축이 율법시대 교회에서 은혜시대 교회로 옮겨지게 된 것이다.

    바울은 본래 율법시대 사람으로서 가말리엘 문하생이며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요 사두개인 중에 사두개인이며 율법시대에 머물러 있으면 그 시대에 최고의 지도자가 될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바울을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하신 그릇이라고 하시며 다메섹 도성으로 가는 사울의 앞길을 막아서셨다.
    아나니아라고 하는 사람이 사울에게 안수하니 그의 눈에 비늘이 벗어지면서 율법시대가 아닌 은혜시대라는 것이 보이고 예수님이 보이게 된 것이다.

    예수믿는 사람을 잡으러 다니던 바울이 예수를 전하는 일에 앞장섰으니 율법시대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바울이 나사렛 이단으로 보였으나 은혜시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종으로 보여진 것이다.
    그가 쓴 편지 속에 말씀이 구구절절 진리요 그가 쓴 편지가 다 성경이 될 정도의 종이 된 것이다.

    행1:8절에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시며
    행2:1-4절에 오순절 마가 다락방 백이십 문도에게 성령이 임하셨으니 이들을 중심으로 기독교 이천년 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 땅 끝 우리에게 오기까지 이천년이 걸린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고 물로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한 것이다.


    여기까지 온 기독교가 이제 또한 시대의 변천을 이루는 것이다.

    마24:45-46절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종이 나오는데
    이 종들은 계7:1-4절같이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맞고 십사만 사천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언약시대와 율법시대에 창17:9-14절과 같이 할례의 인을 치는 역사가 있었으니 할례는 몸에다 하는 표로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표다.

    은혜시대에는 엡1:13절과 같이 구원의 복음인 예수 십자가를 듣고 그것을 믿고 오순절에 내린 성령을 받으면 인치심을 받는다고 하였다.
    고후1:22, 고후5:5절에는 성령을 마음에다 보증으로 주셨다고 하였다.
    예수믿고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면 구원의 확신이 있고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 부활, 승천이 믿어지고 내세가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환난시대에는 겔9:3-6, 계7:1-4절과 같이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는데
    율법시대에서는 성령의 인침을 받을 수가 없듯이 은혜시대에서는 하나님의 인침을 받을 수가 없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바울이 성령에 충만하여 자신이 세운 에베소 교회에 방문을 하여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었을 때에 성령을 받지도 못했고 있다는 것을 듣지도 못했다고 하였다.
    그 때에 바울이 다 안수하여 성령을 받도록 하였으니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이 말씀을 전하고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성령의 인침을 받게 하는 것이다.


    딤전4:1-2절에서는 후일에, 즉 바울이 편지를 쓸 당시가 아닌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쫓아 양심의 화인을 맞아 외식하므로 거짓말하는 자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은 범죄하였을 때에 그 양심의 가책을 참지 못하고 회개하게 된다.
    그러나 믿음에서 떠난 사람은 양심에 화인을 맞아 회개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여 회개가 안나오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인침을 받았다면 그 사람이 타락하지 않는 한 양심이 화인을 맞지 않게 된다.


    계8:7절같이 환난시대가 시작되면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적용되기 시작하기에 선지서의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에 기준을 두고 살아야 한다.

    선지자 에스겔과 사도요한이 환난시대에는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아야 한다고 했으니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마지막 때에 사명이 있는 종 십사만 사천이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으로 예정되고 지명받은 종이 있으며 눈이 열려 보게 되고 귀가 열려 듣게 되고 시대를 분별하는 종이 된다.

    계13:17-18절에 짐승표는 하나님의 인도 받지 못하고 성령의 인침도 받지 못하고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간 사람이 받게 되는 표며 짐승의 표는 이마와 손에 맞게 되고 이 표를 받은 자는 모두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마음에 받는 것 믿음이고 이마에 받는 것은 사상이다.
    우리는 마음에 성령의 인침을 받는 데서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는 단계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계10:11, 계11:3-6절같이 주님이 오시기 전 삼년 반 동안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을 통하여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역사가 있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계7:9-14절같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외침을 따라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에는 권능을 주었다면
    환난시대에는 권세를 주시는데 모세에게 주셨던 권세와 엘리에게 주셨던 권세를 합하여 주시는 것이다.


    다시예언하던 기간이 끝나기 전 오개월 동안 환난이 있기 되는데 이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계12:6,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로 인도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주의 재림을 앞두고 삼일 반 전에 쓰러져 죽었다가 삼일 반이 지나면 생기를 받아 살아나 첫째 부활로 살아난 순교자와 함께 공중에 올라가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이 때에 공중으로 들림받지도 않고 예비처로 들어가지도 못한 모든 사람들은 버림을 받은 사람으로 마24:40-41절같이 버림받은 사람들이다.

    여섯 번째 나팔 불고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이 공중으로 들림받는 동시에 지구땅 사람 삼분의 일이 죽는 중동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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