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2차 [2010/1/2 (토) 철야 ] 하나님의 인 맞은 종. (계7:1-4)
- C 2014년 5월 13일 오후 11:47
- e 1177
▣ 하나님의 인 맞은 종. (계7:1-4)
직접적인 내용은 계시록 7장과 14장에 있지만 그 말씀을 중심해서 1장부터 22장까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아니면 요한계시록의 결정적인 흐름, 결정적인 역사가 존재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중심인물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1)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사명. (계10:11, 계11:3-6)
하나님의 인맞은 종은 하나님의 인을 맞는 순간 다시예언하는 사명은 저절로 생기며 이것은 인 맞은 종의 의무다. 지금은 우리에게 기도의 사명이 있다고 하여도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된 순간부터는 다시예언하는 사명이 의무로 따르는 것이다. 다시예언하는 사명은 많은 사람을 살리는 사명이다. 한 편으로는 의무를 다하니 기쁘고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며 또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되니 기쁨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증인의 권세를 주셔서 영권자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며 단12:3절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고 계7:1-4절같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게 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의 자격.
작은 책이란 요한계시록을 말한 것인데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꿀같이 아주 달게 먹는 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의 자격 첫 번째인 것이다. 겔3:1-3절에서는 두루마리의 말씀을 꿀같이 먹어 창자에 가득히 채우라고 하였다. 일단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꿀같이 먹지 않으면 이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자격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과거 기드온 삼백 명의 용사가 물을 마실 때 손을 움켜 먹는 것이 자격요건이었듯이 하나님의 인 맞을 종도 작은 책을 꿀같이 먹어야 하는 것이다.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다고 하여서 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하나의 자격요건을 갖춘 것이다. ②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자(계1:1, 계10:7) 작은 책을 꿀같이 먹었다면 하나님의 비밀이 깨달아진다. 요한계시록의 비밀을 깨닫는 것은 단지 요한계시록의 비밀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고, 다른 사도들은 천국의 비밀을 깨달았고, 사도요한과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은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으면 지금까지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보다 한 차원 높은 것을 깨닫는 것이다. ③심령에 성전을 이룬 자(계11:1, 고전3:16) 심령에 성전이 없이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하는 것이다. 계11:1절에 우리의 심령의 성전을 척량하신다고 하였고 고전3:16절에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였다. ④계14:4-5. 계14:4-5절같이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정절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음녀교회, 비진리와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정절 있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어린양 예수님이 말씀이고 진리이기에 말씀과 진리로 인도하시는 인도를 따라가야 한다. 사람을 따라가도 안되고 교권을 따라가서도 안되고 오직 말씀과 진리만을 따라갈 때에 어린양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다. 처음 익은 열매가 되어야 하는데 열매란 변화성도, 즉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가 되어야 하는데 이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이사야 선지자같이 입술에서 죄와 악이 제하여진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입이 성결된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 생활에 흠이 없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자격요인에 부족한 것들이 참으로 많지만 하나님께서 재창조의 역사를 통하여 인 맞을 종의 자격을 갖추도록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축복.
자신이 피해를 받지도 않고 피해를 주지도 않도록 살아야 한다. 계9:4절같이 흑암의 피해와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하는데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아서 어두워지지 않고 황충이같은 악독한 사람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계6:5-6절같이 경제난제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하는데 남에게 꾸어줄찌라도 꾸지 않도록 살게 하신다. 출애굽 때에 하나님의 명령이 내렸는데 히브리민족이 애굽 사람의 집에 들어가 손만 내밀면 금은보석을 모두 내어 주었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었다. 초대교회 때에 하나님의 명령이 내려서 유무상통의 역사가 있었고 마지막 때에도 하나님의 명령으로 물권의 회복이 있게 되는 것이다. ②신부가 되는 축복(계19:6-8) ③왕과 제사장이 되는 축복(계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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