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2차 [2010/1/5 (화) 철야 ]  유브라데 전쟁의 비밀. (계9:13-21)

▣ 유브라데 전쟁의 비밀. (계9:13-21)

    심령의 전쟁은 갈5:16-17절같이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갈등을 일으키는 것을 심령의 전쟁이라고 한다.

    민족의 전쟁은 미5:5-6절같이 북방의 앗수르가 우리 땅에 들어와서 궁들을 밟는 전쟁이다.

    하늘의 전쟁은 계12:7-9절같이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한편이 되고 용과 그의 사자들이 한편의 되어 싸우는 전쟁이다.

    유브라데 전쟁은 계9:13-21절과 같은 전쟁이고
    아마겟돈 전쟁은 계16:16절같이 제일 마지막에 일어나는 전쟁이다.

    심령의 전쟁은 지금도 계속하고 있고
    민족의 전쟁은 곧 일어날 것이고
    하늘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 모든 전쟁들은 환난시대에 모두 일어나게 되는 전쟁이므로 여호와가 지켜주시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인 것이다.
    전쟁과 환난의 날에 사는 길이 복음에 있는 것이며 우리가 이 복음을 영원한 복음이라고도 하고 말세복음이라고도 하는 이유인 것이다.

    심령의 전쟁과 하늘의 전쟁은 영적 전쟁인데 이는 눈에 보이지 않고 육으로는 느낄 수 없는 전쟁인 것이다.
    민족의 전쟁과 유브라데 전쟁은 육적인 전쟁이며
    아마겟돈 전쟁은 영과 육의 전쟁이다.

    다섯 가지 전쟁이 끝나고 나면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데
    사2:4, 미4:3절에서는 야곱의 도라고 하였다.



1) 유브라데 강이 흐르는 곳에서 일어나는 전쟁. (사11:15)

    사11:15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가 유브라데 하수 위에 손을 흔드시면 뜨거운 바람이 일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렘4:11-14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뜨거운 바람을 전쟁이라고 하였다.

    유브라데는 창2:10-14절에서 최초로 등장하게 된다.
    사대강이 에덴동산에서 발원하여 흐르게 되는데 첫 번째 강은 기손이요, 두 번째 강은 기혼이요, 세 번째 강은 힛데겔이요, 네 번째 강은 유브라데다.

    역사적으로는 유브라데가 흐르는 곳에서 두 번 전쟁이 있었고
    이제 유브라데 강가에서 다시 3차 대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11:15절의 예언을 계9장에서 이루시려고 하는 것이다.



2) 그 년, 월, 일, 시에 일어난다. (계9:13-15)

    유브라데 전쟁은 일어나는 년, 월, 일, 시까지 예정된 시간이 있는 것이다.
    본문에 네 천사가 놓인다고 하였으니 네 천사란 미, 영, 불, 소 사대 강국을 말한 것이며 이들이 정해놓은 공조가 그 년, 월, 일, 시에 깨지게 되는 것이다.

    단11:27절에 두 왕이 한 밥상에 앉아서 서로 거짓말하며 서로 속이니 작정된 기한에 이르러 그 일이 끝이 날 것이라고 하였다.
    사33:7-8절에는 평화의 조약이 깨어진다고 하였다.

    단11:40-43절같이 남방 왕이 북방 왕을 찌르게 되고 북방 왕이 마주 내려와서 영화로운 땅 이스라엘을 들어가게 되고, 중동을 휩쓰는데 이집트, 에티오피아, 리비아까지 가야 전쟁이 끝이 나게 된다.

    이 전쟁은 사33:12절같이 공기가 불이 되는 전쟁으로서 사람이 불에 굽는 횟돌 같이 타버린다고 하였다.

    이 모든 말씀들은 유브라데 전쟁에 관한 예언이고 이 예언들이 계9:17-19절에 와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사도요한은 불과 연기와 유황이라고 하였으니 이 시대에 화생방 전쟁을 말한 것이다.



3) 전 인류의 삼분의 일이 죽는다. (계9:15)

    현재 유브라데 강가를 끼고 있는 중동나라 중에는 물질문명으로 최고로 호화로운 건물을 짓고 있는데 이것으로 인하여 중동으로 돈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유브라데 강가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이며 이 전쟁으로 인하여 전 인류의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는 것이다.
    전세계 사람을 육십억 인구로 추정할 때 이십억이 죽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질문명으로 최고로 영화로워지려고 하는 유브라데 강가의 주변 나라들은 저주받은 곳이 되는데 그 중에는 단11:40-43절의 말씀같이 이스라엘도 끼게 되는 것이다.

    롬11:11-17절에 사도바울은 이스라엘 민족 중에 몇 명을 구원하신다고 하였으니 선지자들을 잡아 죽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죄가 이렇게 큰 것이다.



4) 죽지 않고 남은 자. (계9:20-21)

    유브라데 전쟁에 죽지 않고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은
    우상에게 절을 하게 되는데 계13:14-15절에는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고 우상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유브라데 전쟁이 일어날 때에 사는 길이 있으니 사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①들림받는 길
    계11:12절같이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올라가면
    살전4:16-17절같이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항상 주와 함께 있게 하신다.
    계12:5절에는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게 하신다고 하였다.

    ②예비처로 가는 길
    계12:6, 계12:13-16절같이 예비처에는 영체인 용도 들어오지 못하므로 예비처로 들어가는 사람도 사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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