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2차 [2010/1/6 (수) 철야 ]  다시예언할 종. (계10:11)

▣ 다시예언할 종. (계10:11)

    종은 율법시대 종도 있고 은혜시대 종도 있고 환난시대에 쓰시는 종도 있다.

    행1:8절 같은 권능을 주셔서 예수의 증인으로 쓰시는 종을 은혜시대 종이라고 하고
    계11:3-6절 같은 권세를 주셔서 증인으로 쓰시는 종을 환난시대 종이라고 한다.

    은혜시대 종을 말하는 증인은 초림의 주를 증거하는 증인이지만
    환난시대 종을 말하는 증인은 재림의 주를 증거하는 증인이다.
    증인이라는 말은 똑같지만 그 사명은 다른 것이다.

    지난 이천년 동안 은혜시대 종이 초림의 주를 증거하였다면
    이제는 환난시대 종이 재림의 주를 증거하게 되니 이 종을 말세의 종이라고 하는 것이다.
    에덴동산으로부터 시작하여 인류 역사속에 수많은 종들이 나와 지금에까지 이르렀으니 이제는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등장하는 환난시대 종, 말세의 종이 나오므로 더 이상 종이 등장하지 않는 것이다.

    출애굽 때도 모세가 시작하여 끝을 본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와 교대하였고
    은혜시대 이천년 동안 수많은 종들이 은혜시대라는 테두리 안에서 교대하며 세대교차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제는 환난시대 종 십사만 사천이 한꺼번에 등장하게 되는데 이 종은 말세의 종이요, 마지막 종이며 우리는 이러한 종의 반열에 설 수 있어야 한다.

    이 일로 선택받은 사람이 있는데 하나님이 지명한 사람은 이 일을 하지 않고는 못베기도록 하신다.
    마지막 때 종의 개념은 신학교를 나와 목사나 강도사, 전도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계7:1-4절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지명하신 종이 말세의 종으로 나오는 것이다.

    말세의 종의 사명은 다시예언할 사명이며 십사만 사천의 수가 차면 전부 다시예언을 시작하게 된다.



1)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신 종이다. (계1:1)

    성경 66권은 된 일과 될 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은혜시대 종에게는 고전15:3-4절같이 된 일을 보여주시고 된 일을 전하게 하셨다면
    환난시대 종에게는 계1:1절같이 될 일을 보여주시고 될 일을 전하게 하신다.

    고전15:3-4절에서 말한 성경대로 된 일은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강림, 초대교회 역사다.
    될 일의 말씀은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9절에 장차 될 일, 계4:1절에 마땅히 될 일, 계22:6절에 결코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는데 앞으로 있게 될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에 관한 말씀이다.

    이제까지 은혜시대 종들은 된 일만을 전하였으니 이는 성경의 반쪽만 전한 것이요, 된 일과 될 일이 합하여 져야만이 성경 66권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될 일의 말씀 환난이 오는 미래, 재림이 오는 미래, 심판이 오는 미래,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미래,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는 미래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리 앞에 도래하는 것이다.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은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지시하여 기록하신 말씀이다.



2) 일곱별같이 붙들린 종이다. (계1:20)

    환난시대에는 붙들린 종이냐 떨어진 별이냐를 말하게 된다.

    붙들린 종은 다시예언할 종으로 쓰임을 받게 되는데
    사41:10절에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신다고 하였고
    단12:3절에 별과같이 영원토록 비취게 된다고 하였고
    미5:5-6절에 일곱 목자 여덟 군왕 같은 종이 된다고 하였다.

    붙들렸다고 하는 것은 말씀에 붙들려서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다.

    떨어진 종은 계8:10-11절에 강과 물 샘에 떨어진 별이라고 하였고
    계9:1-2절에 땅에 떨어진 별이라고 하였으니 지금까지 은혜시대 종들 중에서 삼분의 일이 용, 즉 옛뱀, 마귀, 사단의 역사에 휘둘려 땅에 떨어진다는 것이다.
    유1:13절에는 유리하는 별이 나온다고 하였다.

    이것이 별의 비밀이며 우리는 이 시대에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에 붙들려 환난 가운데 많은 사람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3)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이다. (계6:2)

    계시록 6장에서 사대병마가 등장하는데
    흰 말은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을 하러나온 말이고,
    붉은 말은 사회주의 혁명운동을 하러나온 말이고,
    검은 말은 자본주의 경제운동을 하러나온 말이고,
    청황색 말은 궤휼주의 정책운동을 하러나온 말이다.

    슥6:1-2절에서는 백마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기독교 1차 복음 운동은 된 일의 말씀, 은혜시대 말씀을 전하는 것이고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은 될 일의 말씀, 환난시대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색깔을 분명히 해야 하는데 공산주의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하나님도 공산주의를 대적으로 보시기에 우리는 공산주의를 인정하거나 돕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백마의 사상이란 복음주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순교자들은 이러한 복음의 절대성이 있었기에 순교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 때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사상의 문제인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자신 앞에 펼쳐졌다 하여도 그 사상이 복음으로 확실하지 않다면 쓰임받을 수 없는 것이다.



4)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다. (계7:1-4)

    계7:1-4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십사만 사천 명이 나오게 된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고 목숨을 걸고 나오는 종이 십사만 사천이다.



5) 작은 책을 가지고 꿀같이 먹는 종. (계10:8-11)

    작은 책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인데 이것을 가지라고 하는 것은 자기 것으로 만들라는 것이요, 꿀같이 먹으라고 하는 것은 영의 양식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이러한 종들이 때가 되면 다시예언하는 종이 되는 것이다.



결론 : (계7:9-14)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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