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3차 [2010/12/6 월 (저녁)  피해 없는 종으로 살 때다. (계6:5-6)]

▣ 피해 없는 종으로 살 때다. (계6:5-6)

    요한계시록은 주후95년경 밧모섬에 귀양살이하고 있는 사도요한,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시던 제자 사도요한을 예수님이 찾아오시고 만나주셨다.
    그러면서 사도요한이 주님의 지시 가운데 기록한 것이 요한계시록이며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9절에 장차 될 일, 계4:1-2절에 마땅히 될 일, 계22:6절에 결코 속히 될 일이라고 말씀한 것같이 미래에 될 일을 기록한 말씀이다.

    이러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일곱인으로 봉함하여 놓았으니 단12:4, 9절에 이 책의 말씀을 봉함하고 간수하되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라고 하였고 이 말씀대로 지난 이천년 동안 사람들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덮어 놓았다.
    그러나 마지막 때가 되어 계22:10절에 때가 되었으니 이 책의 말씀을 더 이상 인봉하지 말라는 말씀과 함께 예수님이 계5:7절에 책을 취하시고 계6:1절부터 인을 하나씩 개봉하시는 것이다.

    그러면서 본문의 말씀은 세 번째 봉함을 땔 때의 역사를 기록한 말씀이다.
    세째 인을 떼니 검은 말이 나왔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들었으니 이 말은 경제운동을 하러 나온 자본주의 세력을 뜻한 것이다.
    이 때가 되면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 밖에 살 수 없는 경제난제가 오게 되는데 마20:1-2절에 한 데나리온은 한 사람이 하루 일해서 받는 품삯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 환난이 일어나도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고 말씀하셨으니 우리가 이 마지막 때에 경제 환난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감람유와 포도주 같은 종이 되어야 한다.


    피해는 영적인 피해도 있고 육적인 피해도 있는데 사단으로부터 오는 피해, 사람으로부터 오는 피해, 생활로부터 오는 피해, 경제난제로 오는 피해 등 여러 가지 피해가 있다.



1) 감람유로 피해 없는 종으로 살 때다.

    감람유란 기름부음받은 종이라는 뜻이다.

    감람나무의 열매로 기름을 짠 것을 감람유라고 하는데 과거에는 성전 안에 등을 킬 때 쓰는 관유로 쓰기도 하고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도 그 머리에 감람유를 부었다.
    시23:5절에 다윗은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하고 고백하였고 기름부음을 받기 전의 다윗과 기름부음을 받은 후의 다윗이 달라졌다.

    우리에게 이러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면 받기 전의 사람과 받은 후의 사람이 달라지는데 인본주의 생각, 세상의 혼탁한 생각이 모두 떠나가고 신본주의 생각, 영감을 통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역사가 내려오게 된다.
    하나님은 이 사람을 위해서 경제난제 피해 없게 하신다고 사도요한이 기록하였다.

    요일2:20, 27절에 사도요한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는 가르쳐 줄 필요가 없이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슥4:12-14절에 스가랴 선지자는 주 앞에 모셔 설 뜻이 있는 종들의 머리 위에 금기름을 부어주신다고 하였고
    합3:13절에 하박국 선지자는 기름받은 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대적의 집머리를 치신다고 하였고
    사61:1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기름부음 받은 자는 시온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사명이 생긴다고 하였다.



2) 포도주로 피해없는 종으로 살 때다.

    사65:8절에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혹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느니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같이 행하여"하고 말씀하고 있다.

    포도주에는 성경에 두 가지로 표현하고 있는데 취하게 하는 포도즙과 단 포도주다.

    취하게 하는 포도즙은 사56:9-12절에 세상 연락에 빠지게 하는 포도주며
    단포도주란 사25:6-8절에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다.
    포도주가 되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책임지고 보호하고 도와주고 함께 해주고 역사해 주신다.

    포도주 같은 예언의 말씀, 선지서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운동하면서 그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데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성품은 신의 성품으로, 체질은 변화체질로 바꾸어지게 되는 것이다.

    육체였던 우리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므로 중생체가 되었는데
    중생체였던 사람이 선지서의 말씀이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변화체가 되는 것이며 이 사람이 바로 포도주다.

    머리에는 기름부음받아 감람유, 몸에는 예언의 말씀을 받아 포도주가 되면
    사도요한이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는 말씀이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보호가 교회마다, 가정마다, 사업장마다, 삶 속에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게 된다.



결론 :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사는 종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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