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떨어진 별이 나오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계8:10-11) 1)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이 나오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계8:10-11)
계1:20절을 참고하면 별은 주의 종을 말씀한 것인데 별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별이 하늘에 있을 때는 별이라고 하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면 별이라고 하지 않는 것같이 별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끊어진 것을 말하는 것이다. 과거에 엘리 제사장은 정치적인 지도자 사사며, 종교적인 지도자 제사장이며, 영적인 지도자 선지자로 삼대직분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끊어지니 하나님이 엘리에게는 비밀을 보이지 않으시고 어린 사무엘에게만 보여주셨다. 즉, 엘리 제사장같이 떨어진 별이 이 시대에 나오게 되는 것이 종말의 징조인 것이다. 강과 물샘은 잠언서에서 하나님의 은혜역사가 있는 교회라고 하였으니 주의 종들이 교회 안에서 떨어지며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끊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의 이름을 쑥이라고 하였는데 암5:7절에서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라고 하였고 암6:12절에서는 공법을 쓸게로 바꾼다고 하였다. 인진은 쑥을 말함인데 공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쑥으로 변하게 만든다는 것이며 정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땅에 던진다는 것이다. 아모스는 목자며 누에를 치던 사람인데 어느 날 하나님의 신이 임하고 그 입에 말씀이 임하여 선지자가 되어 예언을 하였다. 그 때에 여로보암 왕을 뒤에 엎은 강한 세력으로 역사하던 아마샤 제사장은 아모스에게 예루살렘에서도 이 동내에서도 예언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그 때에 아모스 선지자에게 임한 말씀이 암5:7, 암6:12절의 말씀인 것이다. 즉, 종교적인 지도자가 영적인 지도자의 말씀을 여호와의 말씀으로 자세히 듣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도리어 예언하지 말라고 저지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면 공의로운 말씀이지만 그 말씀에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섞어서 전하면 인진, 사람의 교훈이 되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예배드리고 나면 심령 속에 은혜가 살아나서 소망이 생기고 기쁨이 생기고 찬양이 살아나고 기도가 살아나야 하는데 본문같이 쑥물을 먹으면 많은 사람이 영적으로 죽게 되어 예배를 드리고 나도 기도가 안 되고 자꾸 졸리고 은혜가 안 되고 기쁨이 없어지는 것이다. 쑥물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씀하였는데 렘9:15절에 쑥물을 독한 물이라고 하였고 렘23:15-16절에서는 여호와가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것이 쑥물이라고 하였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그 시대에 선지자로 세우시고 그 입에 말씀을 주셨는데 그 첫 번째 말씀이 렘1장같이 북방에서 큰 환난이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려와서 함락될 것이라는 예언이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외치는 말씀이 그 시대에 여호와가 주시는 생수의 말씀인데 도리어 예루살렘 왕궁에 거하는 수백 명의 선지자들이 시위대 뜰 웅덩이에 예레미야를 가두어 버리고 예루살렘은 안전하다 평안하다 전쟁은 없다고 자기 마음대로 거짓 된 예언을 하였던 것이다. 그 때에 예레미야가 본문의 말씀을 외친 것이다. 이 시대에 주의 종들이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신의 연륜, 경험, 견해, 지식, 학문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전할 때에 그 말씀이 쑥물이 되고 그 쑥물을 마시는 사람마다 죽게 된다는 것이 사도요한이 이 시대에 경고하고 있는 말씀이다. 이러한 때에 예레미야 선지자 같은 종이 나와서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께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야 된다. 쑥물을 내면 떨어진 별이 되고 쑥물을 마시면 영적으로 죽게 되니 우리가 쑥물을 내서도 안 되고 쑥물을 마셔서도 안 된다. 엘리 제사장이 삼대직분을 가지고 그 시대에 최고의 권력자로서 사람들이 엘리에게 잘 보이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엘리에게는 비밀을 보이지 않으셨다. 사람이 보는 것과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다르다. 2) 땅에 떨어진 별이 나오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계9:1-2)
땅에 떨어진 별은 무저갱 열쇠를 가지고 무저갱을 열게 되는데 무저갱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오니 시74:2절에 연기는 여호와의 진노라고 하였고 다르게 말하면 영적 흑암이다. 계12:3-4절에 용이 그 꼬리로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므로 주의 종 삼분의 일이 땅에 떨어지게 되는데 계12:7-9절에 용은 옛 뱀, 마귀, 사단이다. 주의 종들이 하나님의 역사와 마귀의 역사를 분별하지 못하여 마귀의 역사 속에 떨어져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끊어지게 되는 것이다.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열고 연기가 올라오면 그 연기 속에 황충이가 나오게 되는데 황충이는 악하고 독한 사람이다. 붙들린 별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지만 떨어진 별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마음대로 말하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마음대로 생활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덕이 되고 도움이 되는 인간과의 관계가 끊어질까봐 노심초사 하지만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끊어질까봐 노심초사 하는 사람은 적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끊어질까봐 노심초사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이런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께 붙들린 것이고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에게는 은혜가 내려오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계9:1-2절에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열고 무저갱으로 올라온 연기로 인해 마25:5-6절같이 주의 재림이 가까워 와도 모두 졸며 자게 되니 사60:2절같이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게 된 것이며 사5:20-21절에 흑암의 피해를 받은 사람은 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 주의 종 한 사람이 바로 서면 많은 사람을 살리고 주의 종 한 사람이 탈선하면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된다는 것이 사도요한이 말하고 있는 종말의 징조다. 땅에 떨어진 별이 되어 흑암을 내서도 안 되고 땅에 흑암을 마셔서도 안 된다. 흑암을 마시면 저절로 악독한 사람, 황충이가 되는 것이다. 3) 유리하는 별이 나오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유1:13)
땅에 떨어진 별은 연기, 흑암을 내고 유리하는 별은 거품을 내게 된다. 거품은 겉은 풍부하지만 속은 비어있는 것인데 이는 허세, 허상, 허풍, 허영 등이다. 우리가 영적인 허영에서 벗어나서 말씀이 있고 진리가 있고 은혜가 있고 사랑이 있고 믿음이 있어야 한다. 사56:9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몰지각한 목자라고 하였고 마7:21-23절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하였고 계2:20, 계3:9절에 사도요한은 자칭사도, 자칭 선지자라고 하였다. 계13:11-18절에 떨어진 별은 후에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거짓선지자가 되어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고 거짓이적을 행하며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고 우상에게 경배하게 하고 짐승표를 치게 된다고 하였다. 떨어진 별의 최후는 계19:19-20절같이 산채로 잡혀서 유황 불 붙는 못에 던지우게 된다. 떨어진 별이 많은 사람을 죽일지라도 계1:20절같이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별이 되어 생수로 사람을 살리고 영광의 빛으로 사람을 살리고 말씀과 진리로 사람을 살려야 한다. 결론 : 붙들린 별이 되어 사람을 살려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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