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8차 [2011/5/4 수 (저녁)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 (마24:3-13)]

▣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 (마24:3-13)

    예수님은 마24장과 25장에서 말세에 나타날 종말의 징조를 말씀하셨다.


1)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3-5, 11, 23-26)
    예수님은 종말의 징조가 있을 때에 자칭 예수를 경계하라고 하셨다.

    미7:1-6절에 미가 선지자는 지금으로부터 2750여 년 전에 종말의 징조가 사람을 통하여 나타날 것을 예언하였다.
    2절. 선인이 세상에서 끊어지게 되고 정직한 자가 인간에 없다고 하였으니 이러한 때에 우리는 선한 마음과 정직한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또한 매복하여 사람의 실수나 허물을 살피며 형제를 그물로 잡으려고 하듯 모함과 모략을 써서 상대를 얽맨다는 것이다.

    3절. 두 손으로는 악을 부지런히 행하고 군장과 재판자들은 뇌물을 좋아하고 악한 사욕을 발한다는 것이다.

    4절.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사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다고 했으니 이 세상에는 선한 자도, 정직한 자도 보기 힘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악한 일들을 요란하게 한다는 것이 선지자 미가의 예언이다.

    5절.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하였다.
    이 시대에 이웃에게 피해를 받고 친구에 배신을 당하고 배우자끼리 말로 문제가 생기니 미가 선지자의 예언이 이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6절.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고 딸이 어미를 대적하고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사람이라고 하였다.
    사람이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것은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피해 받는 것이 아니라 가족에게 피해 받는 것이다.


    계2:14-15절에서 사도요한은 발람과 니골라 당을 주의하라고 하였다.
    발람은 물질에 미친 선지자인데 우리 시대에 물질에 미친 선지자를 조심해야 하고 니골라 당같이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고 당을 지어 힘을 행사하는 세력을 주의하라는 것이다.
    계2:20절에서는 자칭 선지자 이세벨을 조심하라고 하였으니

    사람의 미혹을 경계해야 하고 사람에게 미혹 받지 않도록 사람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의 영을 받아야 한다.


2)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6-8)
    예수님은 같은 민족이 같은 민족을 향하여, 같은 나라가 같은 나라를 향하여 대적하고 일어나는 민족의 환난이 일어난다고 예언하고 있다.

    미5:5-6절에서 미가 선지자는 북방의 앗수르같은 세력이 내려와 궁들을 밟는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데 여호와께서 이슬과 단비를 받은 종을 일곱 목자, 여덟군왕같은 으로 일어나게 하신다고 예언하였다.

    욜2:20절에서 요엘 선지자는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의 북편 군대가 내려오지만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는 일이 일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상한 냄새가 나게 되니 이는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였음이라고 하였다.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가 동시에 일어나서 한 쪽에서는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고 한 쪽에서는 시온의 성회에서 여호와의 신이 내리고 여호와의 역사로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는 역사가 일어나니 이 민족은 복음으로 통일되는 것이다.

    민족의 환난으로 이 민족은 큰 환난은 겪게 되지만 이 일을 통하여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


3) 지진과 해일이 일어나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7-8)
    지진은 과학적으로 땅에 판의 움직임으로 일어나지만 결국은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는 역사인 것이다.

    사24:19-20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지진에 대한 예언을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 자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같이 흔들린다고 하였다.

    지진은 해일을 동반하게 되는데 암9:6절에서 아모스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신다고 예언하였다.

    성경의 예언대로 종말에 더욱 가까워질수록 지진과 해일은 더욱 크게 종종 일어나게 될 것인데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살아야 한다.


4)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지고 사랑이 식어지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10-11)
    마6장에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속에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하고 가르쳐 주셨다.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지고 사랑이 식어지는 것이 종말의 징조로 나타날 때 시험에 빠지는 것이 종말의 징조이니 우리는 시험에 들게 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시험에 오는 것이기에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시험에 든 사람은 은혜를 받지 못하고 남을 사랑할 수 없고 영계가 점점 어두워지고 기도가 안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랑도 식어지는 것이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 마지막 기도를 하러 올라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졸고 있으니 깨우며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다.

    가룟유다가 시험에 드니 예수님을 팔았고
    베드로가 시험에 드니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고
    바울과 바나바가 시험에 드니 서로 심하게 다투었다.

    시험에 들었다가 회개하고 돌이켜 회복되었다면 다시 시험에 들지 않아야 한다.
    계2:4-5절에서 사도요한은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처음 행위를 가져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촛대를 옮기신다고 하였다.


결론 :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 (마24:13)

사람의 미혹을 받지 말고 끝까지 견디고
민족의 환난이 있어도 죽지 않고 끝까지 견디고
지진과 해일이 있어도 피해 받지 말고 끝까지 견디고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도 시험에 들지 않고 끝까지 견디고
많은 사람이 사랑이 식어져도 처음 사랑 회복하여 끝까지 견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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