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 (미7:7-10) 세상은 종말로 치달아 세계 도처에 마지막 때라는 것을 여러 가지 징조로 보이고 있으며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은 극과 극을 넘나들며 위험천만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사람을 바라보거나 세상을 바라보아서는 안 되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미가 선지자는 이사야 선지자와 동시대 사람으로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깨우치고 있다.
1)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 (미5:7-9)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은 인생이나 사람을 바라보지 않아야 한다.
그 이유는 미7:1-6절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마지막 때에는 선인이 세상에서 끊어지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으며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고 뇌물을 구한다.
그러므로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고 이웃을 믿지 못하고 친구를 의지하지 못하며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켜야 하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인생이나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구원의 하나님만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미5:7절같이 하나님이 하늘로서 내려주시는 이슬과 단비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이슬의 은혜는 과거 야곱이나 기드온에게 내려주셨던 은혜로 이슬을 부어주실 뿐만 아니라 단비 같은 은혜를 내려주셔서 메마른 심령이라도 단번에 해갈을 얻게 하신다.
출애굽한 히브리민족이 광야에 나와서 여호와를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지만 장대 끝에 놋뱀을 바라보므로 사는 길이 열렸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므로 그 분을 바라보는 자마다 구원을 얻었다.
또한 미가 선지자는 종말에 구원의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자꾸 사람으로부터 마음 아픈 일이 생기고 사람으로부터 힘든 일이 생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만 바라보게 만들려고 하시는 역사인 것이다.
사람을 바라보다가 실망하고 그 사람에게 원망하다가 자신의 심령이 죽게 된다.
그런데 미5:7절에서 풀 위에 단비가 내린다는 말씀같이 풀, 양의 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서 살아나 푸른 신앙이 되어야 한다.
이슬과 단비를 내려주시면 사자 같은 신앙이 되어 물러서지 않는 신앙, 두려움이 없는 신앙, 담대한 신앙이 된다.
또한 민족의 환난이 일어날 때에 환난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그 손에 역사를 주셔서 모든 원수를 진멸하게 하신다.
2) 엎드러질찌라도 일으켜 주신다. (사41:10, 단12:3, 계1:20)사41:10 주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면 절대로 엎드러지지 않고
단12:3 궁창의 별과 같이 붙들린 사람은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하고
계1:20 주의 손에 붙들리면 일곱별 같은 종이 된다.
3) 어두운데 있어도 빛을 비추어 주신다. (사2:5, 사60:1-3, 살전5:1-6)마음이 어두워져 있고 생각이 어두워져 있고 생활이 어두워져 있고 영계가 어두워져 있고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이라도 빛을 비추어 밝아지게 하신다.
4)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 (미7:18-19)긍휼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는 것이다.
악하고 패역한 시대에 하나님의 긍휼가운데 살 수 있도록 구해야 한다.
5) 모든 죄를 없이하여 주신다. (미7:19)미가 선지자는 구원의 하나님만을 우러러 바라보는 사람에게 있는 모든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져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결론 : (미7:15)출애굽때 같은 기적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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