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차 성산기도원 성회 주제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 될 때다!"
◈ 요한계시록 강해 - 8 [계 3:11-] "빌라델비아 교회"
>> 가진 것을 굳게 잡아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11)
가진 것은 계 10:8-11 의 작은책의 말씀, 예언의 말씀을 말한다.
계 10:1-3 같이 작은책을 굳게 잡고 아무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20:4-6)
이는 우리가 받을 축복을 빼앗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니 작은책, 예언의 말씀을 굳게 잡고 천년왕국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 왕권을 받기까지 이르라.
>> 성전 기둥.(12)
기둥은 아무것으로나 하지 않는다.
기둥이 될만한 재목은 단단하고 곧은 목재를 사용한다.
성전 기둥의 축복은 사 43:1 같이 지명받은 축복을 말하며, 변함없고, 변동없이 신의를 지키는 종에게 주시는 축복이다.
>> 새 이름.
새 이름은 지명받은 이름이요, 상급 받을 이름이며(계 14:1) 특별한 소유로 인침받은 이름이다.(말 3:16-17)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을 받은 종은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
"라오디게아 교회
>> 아멘이시요.(14)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는자는 성령의 은혜를 받게 된다.
>> 충성되고.(14)
성령의 열심을 받은 종은 충성하게 된다.
충성에는 예수님의 충성과 모세의 충성이 있는데 예수님의 충성은 아들로서의 충성이며, 모세의 충성은 사환으로서의 충성이다.(히 3:1-6)
우리가 말세 사명자라면 이 두가지의 충성을 겸한 종이 되어야 한다.
>> 참된 증인.(14)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신 예수님을 우리는 아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계 1:5)
>> 창조의 근본.(14)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은 근본적이 재창조가 필요한 교회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우리의 모습과 같다.
창 3:23 흙으로 창조된 인간은 그 타고난 근본된 토지를 갈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지명 받은 택한 종은 말씀으로 다시 재 창조, 조성 하시는 역사를 받게 된다.(사 43:1)
>> 차든지.(15)
차든지 하라는 것은 성령의 생수를 받아 성령으로 열심있는 교회가 되라는 말씀이다.
은혜시대 성령의 생수는 요 4:10, 요 7:37-39 같이 믿는자가 받을 성령으로 중생케 하며 속죄받게 하는 생수이며, 환난시대 성령의 생수는 슥 13:1, 슥 14:8 같이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므로 변화, 성결케하는 생수이다.
>> 더웁든지.(15-16)
더웁든지 하라는 것은 성령의 불을 받아 열심있는 교회가 되라는 말씀이다.
은혜시대 성령의 불은 행 2:1-4 같이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역사하던 불로 중생과 속죄를(요 3:4-5) 받게 되며, 환난시대 성령의 불은 히 12:29, 사 4:4 같이 소멸하는 불로 역사하여 변화, 성결케 한다.(고전 15:51-54)
이같이 성령의 생수로 차든지, 성령의 불로 더웁든지 하지 않고 미지근하면 입에서 토하여 내치리라고 하셨으니, 우리는 성령의 생수와 불의 역사를 모두 받아 성령으로 열심을 내자.
>>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17-18)
영적으로는 가진것이 없으면서 부유한자라 생각하는 이 교회에게 불같은 시련과 연단을 통하여 믿음으로 부유해지라고 하였다.
시련과 연단속에 믿음은 더욱 견고해 진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믿음으로 부유해진 종에게 영광도 주신다.(벧전 1:7, 약 2:5, 사 48:10-11, 말 3:2-3)
>> 흰옷을 사서 입으라.(18)
흰옷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으로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계 19:7-8)
흰옷을 입은 자는 합당한자로 예수와 함께 다니며(계 3:4), 하늘군대로 백마타신 예수님과 함께 심판에 참예하게 되며(계 19:14-15), 예수님의 신부라면 필히 입어야 예복이다.(마 22:11-13)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18)
안약이란 눈을 밝게 해 주는 것으로 시대를 밝히 볼수 있게 하는 말씀을 말한다.
요 9: 에 나면서 소경된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기 때문에 눈이 열려 볼수 있었던 것처럼 안약과도 같은 말씀을 통해 시대를 바로 볼수 있는 안목이 열려지라는 것이다.
이 시대를 바로 볼수 있게 하는 말씀은 마 24:45-46 의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으로, 히 5:12-14 의 단단한 식물로 선악을 분별하고 변론하게 하는 말씀이다.
안목의 정욕으로(요일 2:16-17) 사는 사람은 분별력이 없어 사 5:20-21 같이 스스로 지혜롭다 명철하다 한다.
우리는 안목의 정욕을 버리고 근본적인 안목에 변화를 받아 신령한 안목이 열려져야 한다.
사 29:9-12 같이 잠든신을 받아 묵시의 예언 말씀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이 소경 목자를 따라가는 자는 다 같이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사 56:9-12)
>> 책망과 징계.(19)
책망과 징계가 없는 아들은 참 아들이 아닌, 사생자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자는 아들과 같이 책망과 징계가 있다.
징계 받을 당시에는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인해 어그러지고 잘못된 것을 고쳐 바로 가게 하시니 책망과 징계는 사랑하시는 증거이다.(히 12:5-13)
>> 열심으로 회개하라.(19)
라오디게아 교회와 같이 근본적으로 변화를 받아야 할 죄와 허물이 많은 우리는 열심을 내어 회개해야 한다.
회개와 감사는 우리 앞의 장애를 물리치고 좋은일이 오게 한다.
>> 주의 음성.(20)
주님의 음성은 말씀이다.
우리는 마음문을 열고 주님의 음성을 받아 들여야 한다.
마음을 여는 자는 말씀을 깨닫게 되고(눅 24:45) 예수님과 더불어 먹고 동거 동락 하는데까지 이른다.
>> 보좌.(21)
보좌는 계 4:2-3 의 하늘의 보좌, 영광의 보좌가 있고, 계 4:4 의 이십사 장로들의 보좌가 있으며, 계 20:-4-6 같이 천년왕국에 가서 왕권 받을 종이 앉는 왕권의 보좌가 있다.
그리고 짐승의 보좌도 있다.(계 13:1-2, 계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