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신년축복성회 [아침강해-1] 1/13 

◈ 요한계시록 강해 - 2 [계 6:1-2]  "백마탄 자의 비밀."


    사도요한은 사대병마 즉, 흰말, 붉은말, 검은말, 청황색말의 활동을 보았다.
    이 말들이 저마다 색을 달리하고 나온것은 그 목적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흰말은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을 하러 나온 말이고, 붉은말은 사회주의 혁명운동을, 검은말은 자본주의 경제운동을, 청황색말은 궤휼주의 정책운동을 하러 나왔다.
    붉은말은 큰 칼을 들고 나왔기에 무력을 행사하여 전세계를 공산화 하려는 목적이고, 검은말은 손에 저울을 가지고 나왔기에 경제권을 잡고 전세계를 좌지우지 하려는 목적이며, 청황색말은 탄 자의 이름이 사망이며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고 했으니 붉은말 공산주의와 검은말 자본주의가 타협하여 등장한 세력으로 전세계를 그 이중적 색체로 속이는 세력이다.(슥 6:1-3)
    이 적마의 삼세력으로 인해 세상이 어지러울때 사명자들은 백마를 타고 백마타신 예수님을 따라 삼세력을 이겨낸다.(계 19:14-15)



>> 흰말을 탄자가 예수님이 라는 증거.(계 6:2)

    대부분의 많은 신학자들은 흰말 탄자를 적 그리스도로 본다.
    그러나 이는 적 그리스도가 아닌 예수님이시다.
    이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뜻이 있는 자, 지혜 있는 자는 깨닫게 될 것이다.

    ** 적 그리스도라 하는 주장에 대한 변론 :

    1. 인을 떼시고, 백마를 타고 나온다고 하여 가리켜 1인 2역을 맡기에 예수님이 아니라고 한다.(계 6:1-2)

    -> 먼저 이들은 예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모르는 것이다.
    계 6:2 의 흰말은 예수님이 계 6:1 같이 인을 떼실때 나온것이 아니다.
    붉은말과 검은말, 청황색말은 '나오는데'(현재형)라는 표현을 했으나, 백마는 이와는 달리 '있는데'(과거형)라고 하였던 것을 보아 이전부터 있었던 것을 알수있다.(계 6:2-8)
    예수님은 이전 부터 계신 곧, 하나님과 함께 태초부터 말씀으로 계신 분이시다.(미 2:5)
    말씀으로 계셨던 그 예수님이 요 1:14 같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고, 그 예수님은 백마를 타신 충신과 진실되시는 예수님이시다.(계 19:11-14)
    적 그리스도라 주장하는 이들은 사대병마가 모두 '나오는데'로(현재형) 해석하기 때문에 이러한 오류를 범하게 된 것이다.
    이는 계 22:18-19 의 성경을 가감하는 무서운 죄이다.

    2. 백마 탄 자가 활을 가졌고 화살이 없다하여 적그리스도라 한다.(계 6:2)

    ->계 6:2 의 내용은 심판기가 아닌, 주의 재림이 가까워 왔으니 회개하라는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을 하는 것이기에 살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화살은 사 49:1-2 같이 전통에 감추어 놓으신 마광한 살로 마지막때 쓰여질 말세 사명자를 말하며, 심판때가 되면 예수님을 도와 심판에 참여하게 될때에 화살이 사용된다.
    다시말해 화살은 말세 사명자요, 활은 예수님이시다.
    이 활과 화살의 만남은 계 19:11-15 에서 이루어지고 심판이 진행된다.
    화살같은 말세 사명자는 계 20:4 같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아 심판때에 예수님은 도와 하늘군대로 쓰여지는 것이다.
    활을 가지신 심판주 예수님은(합 3:3-6) 화살같은 하늘군대된 종을 악인을 심판하실 의의 병기로 사용하신다.(합 3:7-9)
    그러므로 백마 탄 자는 적그리스도가 아닌 예수님이시다.

    3. 계 6:2 의 면류관을 원어로 하면 '스테파노스'(월계관, 화관)이고, 계 19:12 의 면류관은 '디아데마'(승리자의 왕관)로 이 두 면류관의 이름이 다르기 때문에 계 6:2 의 백마탄 자가 적그리스도라 한다.

    -> 사대병마는 슥 6:1-6 에서 사대병거로 나온다.
    병거란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나올때 애굽군대가 히브리민족을 잡으려고 끌고 나온 말이 병거이다.
    이러한 병거로 비유된 슥 6:1-6 의 사대병거의 경주에서 백마가 이기게 되고, 경주에서 이긴 승자에게 돌아가는 면류관은 월계관(스테파노스)이기에 계 6:2 의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의 승자에게 돌아가는 면류관도 이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계 19:12 에서의 백마타신 예수님은 심판을 진행하시기에 이 싸움에서 이길떄 받을 면류관은 승리자에게 돌아가는 왕관이 된다.
    그러므로 계 6:2 의 흰말 탄자와 계 19:12 의 백마탄 자는 모두 적그리스도가 아닌 예수님이시다.

    4. 계 6:2 의 면류관은 단수이고, 계 19:12 의 면류관은 복수이기에 계 6:2 의 흰말 탄자는 적그리스도라 한다.

    -> 계 6:2 의 흰말 탄자는 예수님 한분이시기에 단수가 맞으며, 계 19:12 에서는 하늘군대와 더불어 심판하시므로 승자의 받을 면류관이 많기에 복수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계 6:2 의 흰말 탄자는 적그리스도가 아닌 예수님이시다.

    5. 계 6:2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는것을 가리켜 적그리스도의 마지막 발악이라 한다.

    -> 첫번째 '이기고'는 기독교 1차 복음 운동에서 이긴것을 가리키며(요일 5:4-5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요 16:33 세상을 이기는 승리요, 십자가의 승리이다.), 두번째 '또 이기려고'한다는 것은 계 19장 같이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에서의 승리, 백마의 승리(계 19:11-13 : 심판주 예수님의 승리, 계 19:14-15 : 하늘군대의 승리)를 가리킨다.
    이미 기독교 1차 승리는 이루었기에 '이기고'는 과거형이 되며, '또 이기려고'는 앞으로 2차 복음 승리를 이루어야 하기에 미래형이 되는 것이다.
    '또 이기는' 역사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에서는 계 20:1-3 같이 용을 잡고(계 12:7-9 : 용의 정체는 옛뱀, 마귀요, 사단이다.), 계 19:19-20 같이 짐승(무신론 공산주의)과 거짓선지자를 멸하고, 계 19:17-18, 21 같이 모든 악인을 심판한다.
    용을 심판하였으니 마귀가 없고, 짐승과 거짓선지자들을 심판하였으니 전쟁과 비진리가 없고, 악인을 심판하였으니 악이 없는 의로운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진다.
    이 나라는 계 11:15 의 마귀 없고 전쟁 없는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실 평화의 나라,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땅에 일천년동안 이루어질 나라이다.(사 2:3-4, 미 4:2-3)
    이것이 기독교 2차 복음 승리의 목적이다.
    그러므로 계 6:2 의 흰말 탄자는 적그리스도가 아닌 예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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