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9차 [2008/12/11 (목) 저녁 ]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할 때다. (슥4:10, 사33:20)

 
▣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할 때다. (슥4:10, 사33:20)

    여기서 말하는 줄은 영적인 줄로서 눈으로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분명코 존재하는 줄이다.
    이러한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할 때다.

    은혜시대의 줄이 있고 환난시대의 줄이 있다.


1) 영계의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할 때다. (계21:1)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줄이 있는데
    이 줄이 끊어지면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끊어지게 되고 영계의 혼선이 오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연결된 영계의 줄이 어떠한 경우라도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충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들이 그 줄을 통해서 하나님께 상달되고 올라가야 한다.
    우리의 기도가 올라갈 때 하나님의 은혜, 역사, 응답이 그 줄을 타고 내려오게 되니 이것을 영계의 줄이라고 하는 것이다.
    영계의 줄이 끊어지지 않으면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늘 직접교통이 이루어진다.

    계21:1절과 같이 새 하늘의 영계와 같이 되어야 하는데
    처음 하늘은 마귀참소가 있는 하늘이지만 새 하늘은 마귀참소가 없는 하늘이다.
    우리가 살기는 마귀참소가 있는 처음 하늘 밑에 살지만 영계는 마귀참소를 받지 않는 새 하늘의 영계로 하나님과 직접교통이 이루어지는 영계로 회복되어야 한다.

    영계의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할 때에 참소 받지 않고, 영계의 혼선을 겪지 않고, 영계의 혼란을 겪지 않게 된다.
    또한 영계가 밝아지고 맑아지고 높아지게 된다.


    영계의 줄이 끊어진 사람이라면 그 줄이 이어져야 하고
    영계의 줄이 약한 사람이라면 그 줄이 튼튼해져야 하고
    영계의 줄이 바로 잡혀있다면 마귀참소를 받지 않는 새 하늘의 영계로,
    어두워지지 않는 밝은 영계로, 흐려지지 않는 맑은 영계로,
    가라앉지 않는 높아지는 영계로 영계의 회복을 받아야 한다.

    영의 사람에게 영은 생명이기에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영계가 잘못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
    우리의 영이 잘못 된 줄에 연결되지 않도록 마귀의 역사는 차단하고 귀신의 영도 차단하고 순수한 하나님의 역사만이 일어나는 영계의 줄을 회복해야 한다.


2) 말씀의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할 때다. (슥4:10)
    다림줄은 수직을 보는 기준으로서 이 시대에 주신 말씀의 줄이다.
    말씀의 기준이 바로 잡힌 사람이 설교를 하면 횡설수설하지 않고 일관된 말씀을 전하게 되고 듣는 사람에게 깨달음과 은혜를 주게 된다.

    말씀의 줄이 기준으로 바로 잡혀 있는 종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미혹 받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동요되지도 않고 물러가지도 않게 된다.

    말씀의 기준이 똑바로 잡혀있는 사람은 후회 없는 삶을 살게 되고 본이 되는 삶을 살게 된다.
    말하는 것이 본이 되고 기도하는 것이 본이 되고 행동하는 것, 사랑하는 것, 교회 안에서, 가정 안에서 본이 되면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된다.

    말씀의 줄이 끊어지면 말씀의 혼선이 오게 되어 신앙의 정도를 이탈하게 되고 좌로 우로 치우치게 되고 흔들리고 동요되고 미혹 받고 물러서게 된다.
    자신이 잡은 말씀의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

    말씀의 줄이 끊어지지 않고 견고할 때 그 사람이 백마의 사상을 절대적으로 가지게 되는 것이다.


3) 기도의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할 때다. (약5:16-18)
    영계의 줄, 말씀의 줄이 끊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도를 해야 하는데
    영계의 줄, 말씀의 줄이 끊어진 상태에서 아무리 많이 기도한다 해도 응답이 없다.

    영계의 줄, 말씀의 줄이 끊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기도는 가치 있는 기도, 응답이 있는 기도, 시대에 맞는 기도가 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 자신의 유익을 가지고 오는 기도가 되는 것이다.

    기도의 줄이 끊어지지 않고 기도의 줄이 견고하게 잡혀있는 종들이 엘리야의 심정을 받아 쉬지 않는 기도를 할 때에 기도의 영을 주시고 기도할 마음을 주시고 기도에 힘이 실리게 된다.
    기도의 줄이 끊어지지 않은 종은 쉬지 않는 기도 속에 쉬지 않고 응답이 내려오게 되며
    기도가 생활화되고 기도가 체질화되면서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기도의 줄이 혹시라도 끊어졌다면 그 줄이 다시 이어지고 연결되어 다시는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


4) 은혜의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할 때다. (히4:16)
    은혜의 줄이 바로 잡혀있는 사람은 찬양만 해도 은혜가 되고 기도만 해도 은혜가 되고 예배를 드려도 은혜가 되고 말씀을 묵상만 해도 은혜가 되고 성경을 읽기만 해도 은혜가 된다.

    은혜의 줄이 끊어지면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원망이 나오고 짜증이 나오고 불화가 생긴다.
    그러나 은혜의 줄이 이어져있으면 자신에게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감사가 나오게 된다.

    은혜의 줄이 바로 잡혀있으면 언제든지 사모하면 성령의 생수가 흘러내려오고 성령의 불, 성령의 바람, 성령의 빛, 성령의 기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차원까지 은혜로 충만해지게 된다.


5) 사랑의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할 때다. ()
    아무리 영계의 줄, 말씀의 줄, 기도의 줄, 은혜의 줄이 견고하다고 하여도 그 속에 사랑이 없으면 건조하고 의미가 없다.
    기독교의 본질인 사랑의 줄이 잡혀 있어야 한다.

    마24:10-12절에서 서로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진다고 하였다.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음을 사랑하고 종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택한 자를 사랑하여 복음을 전해주려고 애쓰는 마음이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서 끊어지지 않고 더욱 견고해져야 한다.


결론 :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않도록 보존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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