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9차 [2008/12/12 (금) 오전 ]

 
▣ 계시록 제5장 : 심판의 권세를 받으시는 예수님




< 13-14 >
    13절 보좌에 앉으신 이 성부 하나님
    어린양 성자 예수님
    5:6절에 일곱 영 성령님을 기록하며 계시록5장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난다.


    14절에 네 생물 이십사 장로, 천사, 만물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일들을 인봉을 개봉하는 시기와 맞추어 놓은 것은 인봉을 개봉하고 비밀의 말씀이 나타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저주받은 세상나라가 저주가 풀려난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지기에 네 생물은 하나님 편이 승리하기에, 이십사 장로는 성도들이 구원받게 되므로, 천사는 자신의 사명을 다하게 되므로, 만물은 저주가 풀리고 회복을 받게 되므로 이 일에 찬양하고 감사하고 영광 돌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도 저주받은 이 세상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는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계시록 제6장 : 말세의 징조와 순교자의 호소


    말세의 징조는 사대병마가 등장하는 것인데
    사대병마라 함은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을 가리킴이다.

    이 네 가지 말이 지구땅에 등장하는 때를 말세의 징조가 나타는 것이며
    이때에 하나님의 보좌 앞에 하나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 순교자들이 밤낮 쉬지 않고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달라고 호소하는 순교자의 호소기도가 있게 된다.


    (슥6:1-3)슥6장은 예언이고 계6장은 성취되는 역사다.
    스가랴선지도 사대병거에 대하여 말하였는데 홍마, 흑마, 백마,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로 보았다.

    사대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라고 하였다.
    산이라고 하는 것은 계17장에 보면 강대한 나라를 뜻한 것이고
    놋산이라고 하는 것은 초강대국이라는 뜻이다.

    두산이라고 하는 것은 양대 진영, 즉 말세의 징조가 나타날 때는 전 세계가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공산진영, 하나는 자유진영으로 나누어져 초강대국으로 나누어져있는 때에 사대병거가 등장하여 전 세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니 이때를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는 것이다.


    슥6장의 사대병거에 관한 예언이
    계6장에 성취하여 사대병마로 활동을 하고
    계19장에 가서 백마가 승리하므로
    계20장같이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계6:3-4절의 붉은 말은  
    계8장에 가서 지구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 시키게 되고

    계6:5-6절의 검은 말은
    계18장에 가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바벨세상, 즉 물질만능주의 세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계6:7-8절의 청황색 말은
    계13장에 가서 수정통치 시대를 이루게 된다.

    계6:1-2절의 흰 말은
    계19장에 가서 모든 대적을 진멸하고 백마의 승리를 이루며 천년왕국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붉은 말은 지구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시키기에 타서는 안 되고
    검은 말은 바벨세상을 만들어 이 세상을 귀신의 처소로 만들기에 타서는 안 되고
    청황색 말은 수정통치 시대를 이루기에 이 말도 타서는 안 되며
    적마의 삼세력은 우리의 적이며 우리는 백마를 타야 한다.


< 1 - 2 절 >
    1,2,3,4장은 서론적인 계시이며
    5,6,7장은 목록적인 계시다.


    흰 말이 있는데

    5:7절에 봉함한 책을 받으신 예수님이 계6:1절에서 일곱인을 떼시기 시작한다.
    인을 떼시는 그 때에 네 생물 중에 하나가 백마에게 오라 하였고 또한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에게도 오라고 하였으니 붉은 말이나 검은 말, 청황색 말은 오라 할 때에 나왔지만 백마는 오라고 할 때에 나온 것이 아니라 "흰 말이 있는데"라고 하였다.
    즉, 흰 말은 오라 할 때 나온 것이 아니라 본래부터 있던 것이다.


    계6장의 흰 말을 계19장에서는 백마라고 하였는데
    흰 말이란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이다.

    기독교 1차 복음운동은 은혜시대 복음, 십자가의 복음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복음을 전하는 운동이다.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할 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외쳤다.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은 말씀을 들을 줄 아는 귀가 열린 사람들에게 전하는 복음이다.


    그 탄 자가

    슥6장은 예언이고
    계6장은 성취며 계19장에서 백마가 승리하고 계20장에 천년왕국을 이루는 것이다.

    예언이 있고 성취가 있으며 결론이 있어야 하는데
    계6장의 백마를 적그리스도라고 한다면
    슥6장은 예언이고 계19장은 결론인데 그 사이에 성취되는 말씀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흰 말을 적그리스도라고 한다면 계6장의 사대병마의 활동은 모두 비진리가 되버리고 지구전체에 기독교 2차 복음운동 자체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계6장의 백마 탄 자를 적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들은 슥6장의 말씀이 없는 것이다.


    흰 말을 탄 자가 예수님이라는 증거가 있다.

    ①있는데

    적마의 삼세력은 인을 뗄 때 나온 말이지만
    흰 말은 인을 뗄 때 나온 것이 아니라 그 전부터 있었다.

    계6:2절의 "있는데"라고 하는 말씀과
    계19:11절의 "있으니"라고 하는 말씀은 똑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있는데, 있으니는 태초부터 계신 예수님을 뜻한 것으로
    미5:2절에서는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님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라고 하였고
    요1:1, 14절에서는 이천년 전에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지만 태초부터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다윗의 자손으로 나셨지만 다윗의 뿌리라고 말씀하는 이유가 다윗보다 먼저 말씀으로 태초부터 계셨기 때문이다.

    이것을 지금 계시록에서 흰 말이 있는데, 있으니라고 표현한 것이다.


    ②활을 가졌고

    활을 가지셨다는 것은 심판하실 수 있는 권세를 가지셨다는 것으로
    요5:22절에서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다고 하였다.

    백마 탄 자를 적그리스도라고 모는 사람들은 활은 있는데 화살이 없다고 하여 적그리스도라고 한다.

    그러나 싸움을 하기 전에는 활과 화살을 따로 두어 화살은 전통에다 담아둔다.
    계6장은 싸움을 하는 시대가 아니라 복음운동을 하는 시기이며 계19장에서 싸움을 하기에 그 때에 화살이 필요한 것이다.

    사49:1-3절에 마광한 살을 만드사 전통에 감추어 놓으셨다고 하였으며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날 이스라엘이요, 모태서부터 택함 입은 종이 화살인 것이다.
    예수님이 종을 주님의 뜻대로 화살같이 쓰신다는 것이다.

    합3:3-7절은 심판주의 지상강림과 심판기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는데
    합3:8-9절에서 이때에 활과 화살이 결합하는 것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계6:1-2)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슥6:1-3)
    활을 꺼내시고 (계6:2)
    살을 바로 바로 발하셨나이다. (사49:2)


    계19:11-13절은 심판권을 가지신 심판주 예수님을 말씀하신 것으로 예수님께서 심판권, 즉 활을 가지신 것이다.
    계19:14-15절의 하늘의 군대는 사49:1-3절의 마광한 살을 만드시고 전통에 감추어 놓았던 종들을 하늘의 군대로 쓰시는 것이다.

    활같은 예수님과 화살같은 종들이 아마겟돈 전쟁에서 대적의 삼세력을 멸하고 백마의 승리를 이루고 20장 같은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 것이다.


    즉, 계6:2절에서 화살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운동을 하는 시기이기에 전통에 감추어 놓은 것이다.


    ③면류관을 받고

    여기서 면류관은 승리의 면류관으로서 이미 승리를 예정해 놓은 것이다.

    계6:2절의 면류관은 단수인데
    계19:2절의 많은 면류관은 복수이다.

    계19장에 면류관이 많다는 것은 계19:14-15절에 화살같이 쓰여진 종들에게 천년동안 왕권을 주시기 위하여 많은 면류관을 준비해 두고 계신 것이기에 복수다.
    그러나 계6장의 면류관은 흰 말을 탄 자가 한 분이시기에 단수인 것이다.


    계6:2절의 면류관은 원어로 스테파노스로서 월계관을 뜻하는 것이고
    계19:2절의 많은 면류관은 원어로 디아데마로서 왕관이라는 뜻이다.

    슥6:5절에서 네 병거를 네 바람인데 주 앞에 모셨다가 나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계1:11절에 스가랴선지가 계시를 보는 시점은 땅이 정온하고 평안하다, 즉 전쟁이 있는 시대가 아닌 평화의 시대였다.
    그 당시는 로마가 유럽을 지배하던 전성시기로서 평화의 때에는 병거는 전쟁을 한 것이 아니라 경주를 하여 승리자에게는 월계관을 주었다.

    즉, 6장에서 사대병마가 등장하여 각자 운동을 할 때에 승리하는 백마 탄 자에게는 왕관이 아닌 승리자에게 주는 월계관을 주는 것이 바른 진리다.  


    ④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백만 탄 자를 적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한다는 것을 적그리스도의 마지막 바락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기고는 기독교 1차 복음의 승리로서 십자가의 승리, 부활의 승리, 은혜시대 복음의 승리를 말함이며
    또 이기려고 하더라는 기독교 2차 복음의 완전승리를 예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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