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2차 [2009/12/31 목 (저녁)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라. (계4:6-8)]

▣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라. (계4:6-8)

    우리는 이번 한 해 동안 하나님 편에 살았는지 아니면 하나님 편에 섰다가 마귀 편에 섰다가 사람 편에 섰다가 일관성 없게 왔다 갔다 하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사람들은 가능하면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자신의 편을 만들어 가서는 안되고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도요한이 주후 95년경 밧모섬에서 영계의 축복을 받으며 그 영혼이 보좌세계에 올라가 그 전부를 보고 기록하였고 우리는 성경 66권 중에 등장한 인물 가운데 사도요한을 최고의 영계에 도달한 사람으로 보는 것이다.

    이십사 장로가 성도의 편에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
    본문에 증거한 네 생물은 하나님 편에서 모든 일을 한다.
    네 생물이 모든 일을 하나님 편에서 처리하듯이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은 하나님 편으로 살지 못하였다면 다가오는 새 해에는 온전한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인간은 자신의 편이 아니면 전부 적으로 생각하는데
    믿음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 편이 되면 우리는 모두 같은 편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마음먹고 생각하고 생활하고 살아가므로 그 사람의 말 한 마디에도 행동 하나에도 하나님 편의 사람인줄 알도록 살아가야 한다.


    지난 한 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편으로 만들기 위하여 말씀을 주셨고 은혜를 주셨고 우리의 삶을 간섭하여 주셨으니 우리는 그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감사해야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 완전하신 하나님, 우리의 생과 사, 우리의 화와 복을 주관하시고 우리의 미래를 아름다운 청사진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신 그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잘 못 살아왔던 것들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의 긍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하여주셨고 다가오는 새 해를 맞이할 수 있게 하여 주셨으니 감사하자.


1) 사자같은 신앙으로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라. (7, 미5:7-9)
    첫째 생물의 모양이 사자같다고 한 것은 들짐승을 대표한 것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진리는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라는 것이다.

    우리는 미5:7-9절과 같이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이 용기는 믿음의 힘에서 나오는 힘이라야 한다.
    사자같은 신앙으로 하나님 편으로 새 해를 살아갈 때에 골리앗 같은 세력은 무너질 것이고 백전백승 완전 승리하게 된다.

    인간의 성품에서 나오는 용기는 무모한 것인데
    다윗의 용기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 보았을 때는 아주 무모한 것이지만 믿음의 사람이 보았을 때는 믿음에서 나온 용기로 골리앗 앞에 나선 것이다.

    하나님께로 내려오는 이슬과 단비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용기가 생겨나게 되고 이러한 용기로 새 해를 살아가는 사람은 사람의 힘을 초월하는 기적을 일으킨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 밑바닥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랬기에 그가 승산을 계산하기보다 먼저 용사의 믿음을 가지고 물매를 가지고 골리앗 앞에 달려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여호수아는 요단 강 앞에서 모세라는 지도자의 후계자로 이백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받았고 또한 모세가 뒤에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모세도 죽었으며 바로 앞에는 요단강 그 뒤에는 여리고 그 뒤에는 가나안 칠족속이 첩첩산중으로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여호수아에게 여호와는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시며 그 종 모세와 함께 했던 것같이 여호수아에게도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주셨으니 그 말씀 한마디에 여호수아는 용기를 회복하였다.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사람 때문에 지치고 물질 때문에 지치고 생활 때문에 지쳤다 하여도 사자같은 신앙으로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면 다윗같이 여호수아같이 용기있는 사람으로 나오게 된다.

    용기있는 사람은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있는 사람은 요단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모아 놓고 법궤를 메고 흐르는 요단강에 들어서라고 하였을 때 그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고 제사장들이 급류로 흐르는 요단강에 발을 들여 놓을 때 요단강의 물이 쌓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용기있는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용기있는 신앙으로 변화되면 우리의 앞에 기적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된다.

    한 사람의 용기가 이백만을 움직였고
    한 사람의 용기가 요단강을 육지로 만들었고
    한 사람의 용기가 나라간의 싸움을 패전에서 승전으로 바꾸어 놓았다.
    주의 종의 용기있는 신앙은 교회를 바꾸어 놓고
    가정의 가장의 용기있는 신앙은 그 가정을 바꾸어 놓는다.

    사단의 소용돌이는 멀리 몰아내고 하나님의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살아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하니 이는 믿음에서 분출되는 용기의 힘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용기는 절대로 비굴하지 않고 망설이거나 사단에게 끌려 다니는 삶을 살지 않게 된다.

    다윗의 용기 앞에 골리앗이 무너지듯
    여호수아의 용기 앞에 요단의 물줄기고 바뀌어지고 여리고가 무너지고 가나안 칠족속이 꺾어지듯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으로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면 그 삶 속에 표적과 증거와 기적이 반드시 일어나게 된다.


2) 송아지같이 희생하고 충성하는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자. (눅15:23, 왕상18:33)
    하나님의 역사 속에는 용기만 있어 되는 것이 아니고

    탕자의 아들이 돌아왔을 때에 살진 송아지를 잡아 동네사람들이 모두 나누어 먹었으니 송아지의 희생으로 모든 사람이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지난 한 해 동안은 남에게 즐거움을 주는 삶을 살지 못하였다면 다가오는 새 해에는 송아지같은 희생으로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참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송아지같은 희생하는 신앙을 가지고 자신을 죽이므로 타인을 즐겁게 하고 타인의 즐거움이 쌓여서 자신의 즐거움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라고 하지 않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직접 지셨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발을 씻으라고 하지 않고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겼으니 우리가 남에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되고 남을 위하여 주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희생할 때에 거기에 기쁨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축복이 있는 것이다.

    자신을 죽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자아를 죽이라는 것이니 용기와 자아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용기있는 신앙에다가 송아지같이 희생하고 충성하는 신앙을 겸비해야만 독선이 되지 않는 것이다.

    사자같이 강한 용기와 송아지같이 희생하고 충성하는 역사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새 해에는 강약이 조화를 이루며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사람같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라. (7)
    사람같다고 하는 것은 인간을 대표한 것으로서
    딤전2:5절에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하신 말씀과 같이 사람은 예수님을 말씀한 것이다.
    사람 같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향기 나는 삶을 살게 된다.

    사람 중에 사람, 최고의 사람이신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서 위선이나 거짓을 벗어버리고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하고 공의롭고 겸손한 그런 삶을 살아야 하며 교만이나 거만이나 태만이나 자만한 모습은 모두 벗어버려야 한다.

    마음이 예수의 마음, 성품이 신의 성품, 체질이 변화체질, 생활이 변화된 생활로 그 사람이 가는 곳은 저절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된다.
    지난 한 해는 잘못 살므로 사람의 부패하고 썩은 냄새를 발하였다 하여도
    다가오는 새 해에는 예수님의 향기를 날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루하루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주변에 예수의 향기가 날리게 되는 것이며 그 사람이 있는 곳에는 웃음이 나오고 기쁨과 즐거움이 생기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하여지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하게 되고 봉사하고 충성하게 되니 저절로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4) 독수리같은 영계로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자. (7)
    사자같은 신앙은 용기있게 사는 것이고
    송아지같은 신앙은 희생과 충성하며 사는 것이고
    사람같은 신앙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본이되게 하는 것이다.
    찬양하는 것이 본이 되고, 기도하는 것이, 봉사하는 것, 말하는 것, 생활하는 것, 모든 것이 본이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려야 하며 거기에 더하여 독수리같은 영계로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독수리같다고 하는 날짐승을 대표한 것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진리는 독수리같이 영계의 차원을 높여주신다는 것이다.
    영계란 영의 세계로서 우리의 영적 수준이 독수리같이 높아져야 한다.

    세상에서 지적수준을 따지지만 교회는 지적수준이 아닌 영적수준을 따지는데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의 영적 수준이 밑바닥에서 있었다면 다가오는 새 해에는 우리의 영적 수준이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독수리같은 영계가 되어야 한다.

    최고의 영계에 올라가면 못보던 것을 잘 보고 가게 되고, 넓게 보이게 되고, 멀리 보이게 되고, 확실하게 보이게 되니 분별력이 생기게 되어 확실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미혹받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고 시험에 들지도 않고 속지도 않고 분별있는 삶을 살아서 진정한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실수와 부족과 허물이 없이 하나님 앞에 무한한 영광을 올리게 된다.

    영적인 지도자로서의 모든 자질을 구비하고 충족하여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원대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므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그렇게 산 사람은 늘 만족한 삶, 충만한 삶, 본이 되는 삶, 윤택한 삶이 된다.


결론 : 하나님 편으로 살아갈 때 기적을 주신다.

사40:29-31절같이 계속해서 새 힘을 주시므로 사자같은 용기있는 신앙, 송아지같이 희생하고 충성하는 신앙, 예수그리스도 같은 신앙, 독수리같이 계속해서 향상하는 신앙으로 기적을 받는 한 해가 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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