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2차 [2010/1/7 목 (저녁)  척량 받고 검열 받은 종을 쓰시는 역사. (계11:1, 사13:2-4)]

 

▣ 척량 받고 검열 받은 종을 쓰시는 역사. (계11:1, 사13:2-4)

    선지자 이사야는 말일에 하나님이 쓰실 종을 검열하셔서 쓰신다고 예언하였고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쓰실 종을 척량하신다고 하였다.

    우리는 지난해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검열을 받고 척량을 받아왔다면 올 한해에는 쓰시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검열하시는 때가 있으면 쓰시는 때가 있고 척량하시는 때가 있으면 쓰시는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까지 검열과 척량을 덜 받았다면 올 한해에도 척량을 받게 될 것이고
    검열과 척량을 끝마쳤다면 올 한해에는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쓰시는 역사가 있게 되는 것이다.


1) 척량 받은 종을 쓰시는 역사. (사11:1)
    계11:1절에 지팡이 같은 갈대로 척량 받은 자와
    계11:2절같이 척량 받지 못한 자가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지팡이같은 갈대로 척량하신다고 하였으니 지팡이같은 갈대는 곧은 것, 즉 공의요 이는 이 시대에 기준이 되는 말씀과 진리인 것이다.
    슥4:10절에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가지고 수직의 기준을 보던 것 같이 공의로운 말씀, 진리의 말씀, 다림줄의 말씀, 공인된 말씀을 가지고 우리들을 척량하시는데 이 척량에 합격되어야만이 여호와가 이 시대에 쓰시는 것이다.


    본문에서 세 가지를 갖추었는지 척량하시는데 성전과 제단과 경배하는 자를 척량하신다는 것이다.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유형적인 성전을 말하는 것이 아닌데 지난 기독교 이천년 사에서는 유형적인 성전 짓는 일을 전심전력하였으나 환난시대에 하나님이 쓰시는 종은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서 공의로운 말씀, 다림줄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의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졌는지 척량하는 것이다

    고전3:16절에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고
    슥4:1-2절에는 자던 잠에서 깨어난 종이 심령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순금등대 성전을 이룬다고 하였고
    계1:20절에는 금촛대 교회를 심령에 이루라고 하였다.
    이는 모두 계11:1절에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말한 것이다.

    심령의 성전은 될 일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그 말씀이 기초가 되고 될 일의 말씀 속에 숨겨진 진리를 심령에 받아들여 기초로 삼고 머릿돌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실 때에 신으로 되는 은총으로 성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심령의 성전은 선지서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심령의 성전은 아무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척량받아 다시예언할 종으로 선택받은 종들에게 말씀이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심령에 교만한 세력이 무너지고 거짓되고 위선된 것들이 모두 빠져나갈 때 은총으로 심령의 성전이 완성되는 것이다.

    심령의 성전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사리사욕을 가지지 않고, 교만해지지 않고, 거만해지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오만하지 않고, 태만하지 않고, 심령의 성전이 바로 이루어진 사람은 공의롭고 겸손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복종하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면서 절대로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게 되니 이러한 심령의 성전이 있는지 척량하신다는 것이다.


    지금 성전 안에 강단이 있는 것과 같이 과거 성전 안에 제단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제물을 받쳐서 올렸던 것이다.
    제단은 성전이 이루어지는 사람에게만 이루어지는 것이며 제단으로부터 제물을 태워 그 연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듯이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지고 제단을 이룬 사람은 저절로 심령에서 영광 돌릴 마음이 생겨나는 것이다.

    과거에는 제물을 태운 연기가 하늘로 올라갔듯 지금은 기도의 향이 올라가게 되는데
    사19:19-20절에는 애굽 땅 중앙제단이라고 하였고 그 제단에서 압박과 고난 중에 부르짖는다고 하였으니
    부르짖는다 함은 사26:16-17절에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다.
    계12:1-2절에서는 말세에 신령한 영적교회가 모여서 부르짖는다고 하였으니
    이러한 기도의 제단을 심령에 이룬 사람은 밤낮 쉬지 않고 기도가 향이 되어 하늘로 올리는 것이다.

    회개기도, 감사기도를 쉬지 않고 올릴 때에 그 기도가 금대접과 금향로에 기도의 분량을 채우게 되고 분량을 채우면서 기도하고 응답되고, 기도하고 응답되고 하는 역사를 계속하게 되고 하나님의 새 일이 나타나는 것이다.

    심령에 성전 이룬 종, 심령에 제단이 이루어진 종들에게 그 종들의 기도가 상달되고, 상달된 기도가 응답되면서 새 일이 매일 매일 여호와의 명령으로 내려지게 된다.


    그 안에 경배하는 자를 척량하신다.
    구약 성전 안에 제단 앞에는 늘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있었던 것과 같이 우리의 심령에 성전과 제단이 이루어지면 그 성전과 제단이 이루어진 장본인이 제사장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되어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사11:2-3절에 여호와의 신을 머리에 부어서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즐거움을 삼게 하시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게 하신다.
    요4:22-24절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사람,
    말1:11절에 깨끗한 제물을 드리고자 하는 사람이 바로 경배하는 자요, 제사장의 심정을 가진 사람이다.

    이 사람이 바로 심령에 성전을 이룬 사람이요, 제단이 이루어진 사람이며 이런 사람에게 여호와가 명령을 내리셔서 새 일을 나타내는 일에 그 종을 쓰시는 것이다.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진 사람, 심령에 제단이 이루어진 사람, 제사장의 심정을 가지고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즐거움을 삼는 사람을 하나님이 쓰시는 것이다.


2) 검열 받은 종을 쓰시는 역사. (사13:2-4)
    사도요한은 척량이라고 하였고 이사야 선지자는 검열이라고 한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무장이 되었는지 검열하시니 말씀을 온전히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의 쓰임을 받기 위하여 펴놓인 작은 책을 들고 외쳐야 한다.

    신앙을 검열하시는데 신앙이 바로 되었는지, 항상 푸른 신앙인지, 변함없는 신앙인지, 뒤로 물러서지 않는 신앙인지, 심지가 견고한 신앙인지 검열하시고
    사상을 검열하시는데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복음의 절대성이 있는지, 두려움은 없는지, 목숨은 걸었는지 검열하시고
    행위를 검열하시는데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지 검열하시고
    생활을 검열하시는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인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사는 생활인지 검열하시고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 사람 살리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는지 검열하시고
    하나님 앞에 물질이 인색하지 않는지, 십일조를 바로 드리고 있는지, 물질을 주었을 때 사리사욕대로 쓸건지를 검열하시는 것이다.

    검열 받은 종을 새 일에 쓰시는 것이다.


결론 : 다시예언하는 종으로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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