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매 맺는 종이 나올때다!" [마 21:43]
하나님은 열매를 맺도록 빛을 주시고, 성령의 단비도 주시니 마치 농부와도 같다.
우리는 농부 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열매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하겠다.(약 5: )
열매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자 변화성도로 예수의 마음을 닮은 자, 신의 성품을 이룬자. 변화 체질, 생활의 변화가 이루어진 사람이다.
1. 말씀으로 채워진 열매 맺는 종.
속이 채워지지 않은 열매란 없다.
채워지더라도 가득히 채워져야만 한다.
만일 절반만 채워졌다면 이는 열매가 아닌 쭉정이 편에 가깝다.
말씀으로 가득히 채워진 완숙한 열매를 맺어야 하겠다.
인간은 인간의 4대욕구 즉, 식욕, 성욕, 물욕, 정욕이 지배하고 있으나, 작은책의 말씀을 꿀같이 달게 영의 양식으로 먹을때(계 10:9-10) 그 말씀이 채워진 만큼 이 4대 욕구가 나가에 된다.
말씀이 100% 채워진 사람은 4대욕구가 없어지며, 말씀이 지배함으로 그 사람의 삶과 생활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열매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될일의 예언 말씀 곧 감추었던 만나, 작은책의 말씀,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골수의 기름을 내 속에 채워야 하겠다.
이는 마치 물통에 물을 채울때 공기가 빠져 나가고, 물을 버릴때 공기로 다시 채워짐과 같다.
가나안 혼인 잔치에서도 돌항아리에 물을 아구까지 가득 채울때 비로소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다.
물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여도 포도주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이는 변질되지 않는 변화체질 된 열매를 뜻한다.
포도주에 조금이라도 물이 섞이면, 곧 변질되게 되지만 물이 섞이지 않으면 포도주는 오래 될수록 그 가치가 높아 진다.
열매된자에게는 심령의 공허가 떠나가고, 담대함과 만족함이 오는 역사가 있다.
2. 은혜로 채워진 열매 맺는 종.
말씀만 있고, 은혜가 없다면 이는 율법주의나 다름이 없다.
말씀 되는 예수가 역사 할때는 늘 성령의 역사가 함께 했으니, 우리도 말씀이 채워짐과 동시에 은혜도 채워져서 성령 충만한 열매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에는 이러한 은혜가 이슬과 단비 같이 역사 하는데, 이슬은 과거 야곱과 기드온이 받았던 은혜로 남이 모르는 사이에 가만히 받는 은혜이며, 말세에 열매 맺게 하기 위해 다시 한번 내려진다.
단비 같은 은혜는 한번 받으면 컬컬했던 심령이 단번에 해갈 되어지는 역사를 받게 되니, 이러한 이슬과 단비의 은혜 역사를 받은 사람은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며 그 신앙이 젊은 사자 같이 강한 신앙의 용사가 된다.(미 5:7-8)
엘리사는 그의 생도의 아내가 빚을 져서 아들로 빚을 대신해야만 하는 위기에 있을때 그릇을 이웃에게 빌려 오라 하여, 마지막 남은 한병의 기름을 그 그릇의 수대로 가득 채워 빚을 갚고도 남을 만큼 기적이 일어나게 하였다.
이와 같이 빈그릇과 같은 우리의 심령에 은혜로 가득 채워지면 그때부터 그 사람의 얼굴빛이 달라지며, 늘 감사하며, 있는것을 족한줄로 알게 되고, 충만함이 있다.
사람은 이 속에 무엇을 채우냐에 따라 달라진다.
원한이 가득 채워졌다면 원한이 나오며, 불만이 가득하다면 불만만 나온다.
말씀과 은혜로 가득해워진자가 되어 말씀과 은혜로 열매 맺는 자가 되면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는 모든 자들이 그 사람을 좋아하며 따르게 된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있으나, 말씀과 은혜는 아무리 들어와도 부작용이 없이, 늘 새로운 역사가 있다.
3. 사랑으로 채워진 열매 맺는 종.
사랑은 시대 마다 다르다.
환난시대에는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 사랑으로 가득해진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열매 되어 천년왕국의 헵시바 쁄라의 사랑으로 하게 한다.
남의 실수나 허물을 덮어주는 너그러움은 사랑에서 나온다.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이러한 사랑으로 충만해져 남에게도 사랑을 베풀게 된다.
4. 감람나무 진액을 받아 열매 맺는 종.
진액을 공급받지 못한 열매가 낙과가 되듯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의 말씀을 받기전 가리워진 면박을 벗고 받아야만 그 말씀과 진리와 은혜의 진액이 잘 공급된다.(롬 11:17, 슥 4:5)
환난시대의 감람나무 금기름이 금관을 통해 들어가는데, 그것이 가리워지면 곧 그 진액 공급이 중단되어 은혜를 받지 못하고, 예배시간에 졸음이 오게 된다.
기름 떨어진 등불이 불이 곧 꺼지듯, 우리의 영계도 마찬가지이다.
참 감람나무 진액을 공급 받지 못한자는 영적으로 시들어가고 낙과가 되어 버리고, 한동안 진액을 공급받지 못해 성장을 멈추었다가 다시 공급 받을시 그 열매의 형태가 기형적으로 변해 상품가치가 없어지게 된다.
이왕 열매가 될 바에는 최상의 열매, 최상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 멈추지 않고, 쉬지 않고, 끊임없이 그 진액을 공급받아야 한다.
사단은 그 진액이 공급되는 연결 통로를 막으려 각가지로 역사하니, 온전히 끊임없이 공급받는 일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은혜시대는 강권하여 내 집으로 채우라 했기에 염소든지 양이든지 구별하지 않았으나, 환난시대에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 복음이니, 말씀과 은혜와 사랑 그리고 감람나무 진액으로 가득 채워진 최상의 열매, 최고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자!
▣ 결론 : "끝까지 견디고 열매 맺는 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