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령한 영의 사람의 기본" [사 11:3-5]
1. 눈과 귀가 변화 받은 사람(3).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되려면 눈과 귀가 변화 받아야 한다.
신령한 눈을 받은 자는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보좌세계가 보이며, 자신을 보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보인다.
사도요한은 눈이 열려 밧모섬에서 심판주 예수와 보좌 세계를 보았으나, 발람 선지자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져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서 있음을 보지 못했다.
사람 보기에 대 제사장 엘리가 대단히 보였고 사무엘은 몸종에 불과 했지만 하나님은 엘리를 형편없는 타락한 종으로 심판 받게 하였고, 그의 그늘에 있던 사무엘은 이스라엘 최고의 사사, 신령한 종으로 세우셨다.
또한 신령한 귀는 하나님을 말씀을 학자 같이 알아 듣게 되고(사 50:4-5),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고 남을 헤하려는 말을 듣지 않는다.(사 33:15)
눈과 귀가 바로된 사람은 신령한 영의 사람으로 신령한 말을 하는 자가 된다.
2. 공의를 행하는 사람(4-5).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되려면 공의를 구하고(습 2:3), 공의를 행하며(미 6:8), 공의를 세워야 한다.(암 5:15)
합 1:3-4 에는 마지막때가 되면 악인이 모든 일의 주도권을 잡고 나가므로 공의가 시행되지 않고 굽게 행하게 된다고 하였다.
슥 4:10 의 스룹바벨은 손에 다림줄을 가지고 나와 누구의 말에도 치우치거나 흔들리지 않고 다림줄로 기준을 잡고 머릿돌 놓던날로 부터 입당할 때까지 변함이 없었으니, 공의로움으로 성전을 건축했던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때는 삯을 위하여 일하는 주의 종들이 나오게 되는 공의롭지 못한 시대가 오게 되지만 우리는 말씀의 다림줄로 기준삼아, 스룹바벨 같이 치우치거나 동요되지 않고 공의를 행하는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되자.
3. 정직한 사람(4).
여기서의 정직은 도덕이나 윤리가 아닌 사 26:7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것으로 말씀대로 믿고 그대로 사는 것이 정직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이 계실때 말씀대로 한자였다.
그는 떠나라면 떠나고 바치라면 바쳤고, 내보내라면 내보냈으니, 지키기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말씀 그대로 행하였던 정직한자였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있다면 아브라함 같이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는 정직한자로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되자.
4. 겸손한 사람(4).
여기서의 겸손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때 그 말씀을 가감 없이 복종하는 겸손을 말한다.
율법주의자들은 예수를 받아 들이지 않았기에 은혜를 받지 못했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였기에 은혜를 받았던것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치 않고, 거부하지 않고 말씀 그대로를 받아 들임으로 약 4:6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사 57:15 같이 영이 소생되어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되자.
▣ 결론 : "신령한 영의 사람으로 변화를 받을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