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으로 되느니라!" [슥 4:6, 눅 18:27]
인간이 할수 있는 일이 있고, 인간이 할수 없는 일이 있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하겠지만, 할수 없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지혜로운 자요, 영의 사람이다.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고, 구하는자가 진정한 영의 사람인 것이다.
1. 사명자를 완전케 하시는 일 신으로 되느니라!(히 6:1-3)
범죄하고 타락하였기에 사람은 불완전하다.
높은 차원에 지성을 갖추었더라도 완전해질순 없다.
그러나 말세의 사명자를 완전케 하신다고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완전한데 나아갈수 있다.(히 6:1-3)
하나님의 신이 일곱영(계 4:5, 5:6)으로 내리고,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계 11:2)으로 내리면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함을 받는다.
젖을 먹는것 같은 그리스도 도의 초보의(히 5:12-14) 말씀으로는 결코 완전해 질수 없으니, 단단한 식물을 먹는자로 장성한 자가 되어 신앙과 사상, 마음과 성품, 생활과 체질이 불완전한 데서 점점 완전해짐을 받자.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번 부인하던 베드로지만 성령을 받고 삼천명, 오천명씩 회개 시키며, 예수를 위해 십자가를 거꾸로 지는 순교까지 당하였으니, 사람이 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불완전하지만, 신으로는 모든것을 할수 있다.
2.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우는 일 신으로 되느니라(계 7:1-4)
마지막 복음 역사를 이룰 하나님의 인맞은 종 십사만사천이 나온다.
아무리 하나님의 사람이 능력이 있다해도 십사만사천이라는 수를 채울수 없으며, 그들의 사상을 바꿀수도 없거니와 어떠한 방법으로 선별하는지도 알수 없다.
그러나 지금 하늘에서는 보좌앞에 순교자들이 땅에 있는 자들을 심판하고 인맞은 종의 수를 채워 자기들의 피값을 갚아 달라는 호소의 기도가 있으니, 곧 그 기도의 응답으로 십사만사천의 수가 채워진다.
하나님이 예정하신 택한종을 지명하여 불러내어 영원한 복음, 아름다운 소식, 반드시 속히 될일의 예언의 말씀을 받게 하고 마지막 복음에 대한 사상과 격동을 주셔서 하나님의 인을 맞은 십사만사천이 채워진다.
지금은 비록 적은수지만 수의 적고 많음은 중요치 않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의 역사도 백이십명의 문도가 성령을 받았지만, 지금은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듯이 마지막 인맞은종의 수가 채워짐도 신으로 된다.
3. 환경과 생활에 변화를 주시는 일 신으로 되느니라.
우리의 환경과 생활의 열악한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여호와가 열악함을 바꾸어 주심을 믿으라.
하나님은 때가 되면 열악함을 가장 최상의 조건으로 바꾸어 주신다.
욥은 최상의 환경과 생활을 갖춘 자였다.
그러나 사단의 참소를 받아 한순간에 그 아름답던 환경과 생활이 깨어져서 다시는 재생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으나, 욥은 끝까지 견디고 입의 문을 지켜 여호와를 원망치 않았기에 하나님은 그의 환경과 생활을 전보다 갑절로 축복 하셨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사단에게 시달려 불에 그슬린 나무와 같이 되었으나, 여호수아 에게 붙어 역사하던 사단을 쫓아 주시고, 더러운 옷을 벗겨 주시고, 죄과를 제하여 주시며,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고, 정한관을 머리에 씌워 주시며, 여호와의 사자를 곁에 세워 주셨으니 이 모든것을 하나님이 해주셨다.(슥 3:1-5)
이처럼 우리의 열악한 환경과 생활이 바꾸어짐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영적, 육적 모든 조건이 신의 방법으로 변화되리라!
하나님은 환경과 생활이 열악하면 그분의 뜻을 이루는데, 장애가 됨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에 전능한 신의 방법으로 바꾸어 주실것이다.
4. 예언이 성취 되는일 신으로 되느니라(계 10:7)
지금껏 성취된 예언을 믿듯이 앞으로 이루어질 예언도 믿어야 하겠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일이 신으로 되었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부활하심도 신으로 되었듯, 앞으로 될일의 예언의 말씀도 신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우리와 상관없이 이루어 진다면 소용없다.
반드시 선택받은 우리를 포함하여 우리에게 그 모든 예언이 이루어지는 일이 신으로 될 것이다.
▣ 결론 : "신으로 되는 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