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난시대 여호와를 경외하는 복 있는 사람 (사33:6)
예수님은 마 5장에 심령이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셨으니 이것은 은혜시대 복을 받는 기준이고 이사야뿐만 아니라 다른 선지자도 복 있는 자, 화 받을 자를 많이 거론하였다. 보통 주의 종들은 복의 기준을 육전인 부에 두지만 그것은 복의 일부분이고 가장 복 있는 것은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해지는 것이다.
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복 있는 사람 (사33:6)
(사33:4) 황충이 같은 악인이 나오고 (사33:11-12) 불의 환난이 있어도 (사33:6)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은 평안함과 구원을 주시고 지혜와 지식까지 풍성하게 해주신다고 하셨다. (사33:16) 또한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님이 영적, 육적 완전 보장을 해주시며 높은 곳에 거하게 하신다고 하셨다.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이 아니라 환난 날에 구원받기 위함이다.
2)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복 있는 사람 (사40:29-31)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에게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듯 향상하게 하시며, 재능을 주셔서 무능한 사람을 유능하게 하시며, 피곤치도 않고, 지치치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게 하시고, 새 힘을 주신다고 하셨다. 이런 복이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이다.
3)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복 있는 사람 (사11:3)
즐거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영적인 즐거움과 육적인 즐거움을 떠나서 일시적인 즐거움과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 사람들끼리 선물을 주거나 받으면서 즐거워하는 것은 극히 일시적인 즐거움이지만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오는 즐거움은 영원한 즐거움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자는 삶이 조금 고달프고 몸이 조금 아퍼도 그 즐거움으로 그것을 이길 수 있다. 이 세상은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에 그 세상 가운데 사는 우리의 생활 속에 계속해서 좋은 일이 생기기만을 바라서는 안되고 자기마음속의 즐거움으로 즐거워져야 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복 있는 사람 (렘17:7-8)
내가 누구를 의지하고 의뢰하느냐가 복을 좌우한다. (렘17:5-6)여호와에게서 마음이 떠난 자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복이 오는 것을 기대할 수 없지만 (렘17:7-8)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자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아서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그 잎이 늘 청청하므로 창상 푸른 신앙이 된다.
결론 : 환난 날에 보장을 받는다. (사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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