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있는 교회가 될 때다 (계1:20)
슬퍼서 우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눈물이 없다고 하는 것은 회개가 없다는 뜻이고
하나님 앞에 인간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뜻도 된다.
1) 눈물이 있는 교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다.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는 그 근본 목적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예배다.
그런데 교회가 그 근본 목적을 잊어버리면 친목회가 되어 버리고 만다.
예배란 찬양, 기도, 말씀, 헌금이 합하여진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이지 나를 즐겁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요4:21-24)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 함은 육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인데 이렇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찾으신다고 하셨다.
(사1:13-14)그러나 성전 마당만 밟고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였으니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2) 눈물이 있는 교회 하나님이 뜻을 이루어 드린다.
우리가 교회에 올 때에는 자기의 뜻을 이루려고 오면 안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와야 한다.
그렇게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뜻을 이루어 주신다.
(마6:10)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면 이 땅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
하나님의 뜻은 두 가지인데 은혜시대에는 주님이 십자가를 앞에 놓고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며 십자가를 지셔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시고 인류를 구원해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환난시대에는 그 주님을 다시 보내서 이 세상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은혜시대의 뜻은 이루어졌으니 믿기만 하면 되지만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뜻은 내가 믿고 참예하여 그 축복에 동참해야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눈물이 있는 교회에다가 하나님의 뜻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은혜를 내시고, 말씀을 주시고, 지혜와 총명, 능력, 물질... 모든 것을 주신다.
3) 눈물이 있는 교회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사41:10)
아브라함, 노아가 하나님의 뜻대로 할 때에 하나님이 언약을 주셨듯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종에게 약속을 주신다.
(사41:10)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여 주시고,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나를 굳세게 하여 주시고, 참으로 나를 도와주시며, 의로운 오른손으로 나를 붙들어 주신다는
다섯가지 약속을 주신다.
4) 눈물이 있는 교회 승리가 있다 (계6:2)
계시록 6장에 나오는 네가지 말은 저마다 자신의 특별한 것을 가지고 나온다.
붉은 말은 무력을 가지고 나오고
검은 말은 물질을 가지고 나오고
청황색 말은 수단과 방법을 가지고 나오지만 모두 패배하고
백마의 복음주의가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시련과 고난, 질병, 혼잡 모든 것을 이기고 이기지 못했던 자신속의 인간성과 죄악성까지도 이긴다.
이기고 또 이긴다고 하여서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이겨서는 안된다.
첫 번째 이기고는 십자가의 승리요
두 번째 이기고는 기독교 2차 복음 백마의 승리를 말함이니
육적으로는 지고 영적으로는 이겨야한다.
세상에서는 졌을 때 울지만
영의 세계에선 눈물있는 종이 이긴다.
(단12:3)미가엘 군대장관이 하늘에서는 용과 싸워 이기게 되고
땅에서는 눈물있는 교회를 위해 싸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