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는 신앙 (계1:9)
1)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마27:45-46)
말라기서에서 죄를 지을 때마다 제물을 드리는 것이 번폐스럽다고 행각하여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누군가 죽어야 하기에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양이나 소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양손과 양발에 못을 박고 가시면류관을 머리에 씌우고 침을 뱉고 뺨을 치고 신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리셨다. (사53:4-5)이러한 예수님의 고난을 통하여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로는 아버지의 큰 뜻을 이루셨고 또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예수님의 사랑이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통해서 복음을 통해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오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자. 2) 예수님의 환난에 동참하는 순교자의 신앙 (계6:9-11)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거나 귀신을 쫓아낼 때는 사람들이 구름 때같이 모여왔지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산을 오를 때는 구경꾼들이 모여왔으며 제자들은 다 도망갔고 사도요한만이 남았다. 그러한 그들이 예수님이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제자들이 돌아와 성령을 받으니 담대히 복음을 전하였고 하나씩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순교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던 것이 못내 마음에 남아 십자가를 거꾸로 지고 갔다.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 집사는 돌에 맞아 죽는 그 순간 성령에 충만하여 보좌세계를 보았다. 자신의 목숨, 인생, 가정, 가족을 생각하지 않고 담대히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았으니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세를 환히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십자가를 질 수 있었다. 3)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사도요한의 신앙 (계1:9)
마지막 유월절에 떡 그릇에 손을 넣은 자 중에 나를 팔자가 있다고 하였을 때 베드로는 자신이냐고 물었지만 사도요한은 주여 뉘시오니까 하며 자신은 아닌 것을 당당히 말하였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스승,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실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그 자체가 고난에 동참한 것이다. 이제까지 받았던 예수님의 사랑을 갚아드릴 길이 없으니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그것이 사도요한의 고난이다. 주위에서 예수님을 희롱해도 주님이 목마르다고 하셔도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도 사도요한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땅의 길이 막혔을 때 하늘의 길이 열려 예수님을 다시 뵈니 피를 흘리시는 모습이 아닌 변형된 새로운 심판의 주가 되어 나타나셨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 눈과 귀가 열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영계의 축복을 받았다. 4)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사명자의 신앙.
그럴 때 힘들고 외톨이가 될 지라도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신앙이다. 이런 사람은 사도요한의 영적형제가 되는 것이다. 복음의 길은 좁은 길이고 고난의 길이지만 고난 후에 영광을 주신다. 고난에 동참한 사람에게 부활의 기운을 주신다. 결론 : 고난 후에 영광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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