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맺음을 바로하는 사람 (약5:11)
성경 가운데는 시작은 좋으나 끝맺음이 안좋은 사람도 있고
시작은 안좋으나 그 끝맺음이 좋은 사람도 있다.
야곱의 시작은 아버지와 형, 외삼촌을 속였으나 그 끝맺음은 자시능티 혈통으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이루었다.
사도요한은 사랑하는 제자로 시작해서 끝까지 사랑받는 제자로 남았고
본문의 욥은 사단의 장난으로 많은 시련과 아픔을 겪어지만 입의 문을 지키고 갑절의 축복을 받는 사람으로 끝맺었다.
그러나 삼손은 나실인으로 시작하여 타락한 사람으로 끝맺었고
엘리는 남들이 가질 수 없는 삼대직분을 가졌으나 그 끝맺음은 의자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며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로 시작하여 예수님을 팔아먹는 사람으로 끝맺었다.
1) 감사로 끝맺음을 바로하는 사람 (살전5:18)
감사가 많은 가정은 풍요롭다.
감사를 입으로 표현해야 한다.
다니엘선지는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전에 행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문을 열고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감사를 많이하는 사람은 거만하거나 오만하지 않고 표정이 좋고 끝이 좋다.
2) 기도로 끝맺음을 바로하는 사람 (약5:15-18)
올 한해를 기도로 시작했다면 기도로 마치자.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기도는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통하는 최고의 수단이요, 방법이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영의 호흡을 멈춘것이요 하나님과 영적교통이 끊긴 사람이다.
사무엘은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하였고 바울은 기도를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회개기도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감사기도는 화가 물러가고 좋은 일이 찾아온다.
금식기도, 작정기도, 철야기도, 새벽기도, 분량채운기도가 합하여져서 아름다운 결말이 찾아온다.
3) 인내로 끝맺음을 바로하는 사람 (약5:11)
기도하면 엘리야, 야고보, 다니엘을 꼽을 수 있고
감사하면 다니엘과 바울을 꼽을 수 있고
인내하면 욥을 꼽을 수 있다.
욥은 사단으로 인해서 자녀는 죽고 아내는 미쳐나가고 모든 재산을 잃고 몸은 병이 들었다.
그런 욥은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짜증낼만도 한대 그러지 않고 끝까지 입의 무을 지키고 인내로 견뎌냈다.
하나님은 그러한 욥에게 갑절의 축복을 주셨다.
원망, 불평, 짜증낼 일에도 그러지 않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인내로 참아온 사람에게 2007년의 결말의 끝맺음이 아름다워진다.
(약1:2-4)믿음의 시련을 통해 연단을 거치면서 인내를 창출하게 하신다.
4) 열매로 끝맺음을 바로하는 사람 (마21:43)
열매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올 한해동안 하나님이 시간시간 말씀과 은혜, 역사를 주셨으니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열매로 드려져야 한다.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성품이 신의 성품으로, 체질이 변화체질로 생활이 변화된 생활로 갖추어진 사람이 열매다.
결론 : 끝맺음을 바로하고 새로운 시작도 바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