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계1:4-6)
요한복음1:14절에서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이라고 하셨는데 그 예수님이 사도요한의 입을 통해서 계1:4절에서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신다고 하셨다.
여기서 너희라고 한 것은 계1:4절과 같이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교회다.
1) 은혜가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은혜시대에 주신 은혜도 있고 환난시대에 주시는 은혜도 있는데 본문에서 말한 은혜는 환난시대 은혜로서 계1:3절 같은 사람에게 환난시대 은혜가 있게 하신다.
겔36:26절에서 선지자 에스겔이 예언한 것같이 새 영과 새 마음을 은혜 속에 매일 매일 부어주셔서 그 영과 마음이 매일 매일 좋아지고 새로워진다.
(사4:4)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셔서 육신의 소욕, 인간성과 죄악성이 주 안에서 죽어지게 하셔서 피까지 청결케 하시니 체질이 타락하거나 범죄하지 않는 체질로 바뀐다.
이러한 체질이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체질이다.
(단4:8-9)거룩한 신들의 영을 넣어 주신다.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이 귀신을 섬기는 나라 바벨론에 살아도 귀신의 영의 피해를 받지 않았듯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귀신의 처소가 되어 버린 바벨 세상에 살아도 귀신의 영의 피해를 받지 않게 하시고 오직 찬양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경건한 생활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게 된다.
(계22:6)선지자들의 영을 주셔서 선지자같이 말하고 생각하고, 찬양, 생활, 설교하고 선지자 같은 믿음을 가지고 선지자 같은 체질이 되게 해주신다.
(계22:11)마지막 때에 불의한 자와 의로운 자, 더러운 자와 거룩한 자를 가르시기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며 의로운 자와 거룩한 자의 편에 서야 한다.
(요일2:20,27)기름부음을 주셔서 가르쳐주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도록 지혜와 총명, 명철, 영감, 통달의 영을 부어 주신다.
(계4:5, 계5:6)보좌 앞에 일곱 영의 역사를 일곱 등불로, 일곱 뿔로, 일곱 눈으로 역사해 주신다.
2)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우리에게 오면 제일먼저 느끼는 것이 평강이다.
예수님은 부활하시자마자 만난 마리아에게 제일 처음 하신 말씀이 “평안하뇨”였다.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가 우리 속에 들어오면 즉시 평강해진다.
(사31:5)환난시대에 주시는 평강은 임마누엘 아래에 있을 때 평강이 있다.
(사33:6)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게 하신다.
(계1:5)은혜와 평강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말씀과 진리 안에 있어야 또한 사랑 안에 있어야 평강이 있다.
죄에서 해방 받아야 자유함을 얻으면서 평강이 있다.
결론 :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시는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