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모세의 팔이 올라갈때는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의 팔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겼다. 이때 여호수아는 전장에서 아말렉과 맞서 싸웠으며, 모세는 돌위에 앉아 팔을 들었고, 아론과 훌은 모세의 양팔을 잡아 주었다. 이렇게 네 사람이 각각 자기의 자리에서 자기 몫을 다 하여 합심하므로 여호와 닛시의 승리를 이루었다.
이처럼 말세 복음 역사도 출애굽 역사와 같은 승리가 있다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이때 미리암이나, 고라나, 아간 같이 되지 말고, 모세와 여호수아 같이, 아론과 훌같이 자기 몫을 다하여 마지막 복음 역사 속에서 우리의 이름이 거론되는 핵심 인물이 되자.
2. 은혜시대 승리(요 16:33)
은혜시대의 승리는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요(요일 5:4-5) 십자가의 승리이다.(고전 1:18)
3. 환난시대 승리(계 19:11-15)
환난시대의 승리는 백마의 승리이니 이제 우리가 추구해야할 승리인 것이다. 계 19:11-13 은 예수님이며 계 19:14-15 은 하늘군대이다. 하늘의 군대는 순교자와 인맞은 종들로 구성된 군대이다. 계 6:9-11 의 순교자를 부활시키고, 계 7:1-4 같이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들이 계 19:14-15 같이 하늘의 군대가 된다. 이 승리로 하여금 저주 받은 세상 나라가 우리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천년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하는 세계가 된다.(계 11:15) 시대마다 주의 일에 합심하여 쓰임받고 승리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어긋난 길로 가므로 타락하고 저주받은 자들도 있었다. 출애굽때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세나 여호수아도 필요하며 고라나 아간과 같은 악역도 필요했다. 그러나 마지막 복음 역사에 참예할때 우리는 결단코 악역을 맡아서는 안되겠다. 기드온의 삼백용사에게 물을 먹여 보고 검열 하셨듯, 하늘군대를 모집하실때 작은책의 말씀을 먹여보고 검열 하시니 요한계시록을 꿑같이 달게 영의 양식으로 먹는 자들로 하나님의 인을 맞고 하늘군대 되어 마지막 복음 역사, 새역사에 참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