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83차]21/07/09(저녁) "눈물 있는 종을 통해 새 일을 나타내신다."(사4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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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283차 성회 다섯째 날 저녁예배

 

눈물 있는 종을 통해 새 일을 나타내신다. 43:18~21

 

이사야 선지자는 본문에서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다.

우리는 영적으로든지 육적으로든지 과거에 연연하고 살아간다.

=> 육적으로는 현재보다 나았던 과거를 생각하고 영적으로는 지난 2000년 동안 전해져 온 된 일의 말씀을 붙들고 가고 있다.

6:1~3에서는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심판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니 이제 나타내신다고 하였다. 그렇기에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다.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 일이 새 일이다.

인간이 범죄하여 잃어버린 에덴을 회복하는 나라, 그것을 이루시기 위해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이다.

초림의 주는 인류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러 오셨다.

그리고 가시면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다.

다시 오시는 이유가 새 일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많은 교회가 무천년설을 주장하지만, 20:1~9을 보면 천 년이라는 단어가 여섯 번 등장한다.

일곱째 나팔을 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천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진다. 그 일이 새 일이다.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말씀도 필요하고, 은혜, 물질, 사람도 필요하고, 건축도 성회도, 세미나도 필요한 것이다.

새 일이라는 큰 목적을 앞두고 수많은 일들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직접 행하시기도 하였고, 사람을 통해서 나타내시기도 하였다.

43:1같이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려는 새 일을 나타내신다.

1. 하나님의 모략을 통해 종말의 일을 나타내신다.

46:10~11

새 일, 종말의 일,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이 일을 눈물 있는 종을 통해서 나타내시는데,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을 동방의 독수리 같은 종으로 쓰신다.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할 때에는 이방 고레스를 통하여 쓰셨듯이,

하나님의 모략을 통해서 동방 독수리 같은 종을 쓰신다.

모략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사람의 모략에 걸리면 망하게 되고, 사단의 모략에 걸리면 넘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모략에 걸리면 안 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좋게 만드신다.

하나님의 모략은 택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하지 않고는 못 견디도록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사람의 모략이나 사단의 모략은 결말이 안 좋지만, 하나님의 모략은 결말이 아름답다.

하나님의 모략에 걸린 대표적인 사람이 요셉이다.

=> 야곱의 11번째 아들로 태어나 집에서 볶은 곡식을 먹으며 채색 옷을 입고 아버지와 함께 있었지만, 하나님의 모략 가운데 애굽으로 팔려가고, 보디발의 집에서 모함을 당해 옥중에 갇혔지만, 꿈 해석을 하므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애굽의 왕자로 살던 모세를 미디안 광야에 40년 동안 두셨다.

사람들은 모세를 잊었지만, 하나님은 잊지 아니하시고 출3:3~에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셔서 모세를 부르셨다.

49:1~3같이 모태에서 택하시고 손 그늘과 전통에 숨겨두신 종을 잊지 아니하신다.

49:14~15

바울이 사울일 때, 다메섹으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으러 가는 도중에 예수님을 만났다.

9:15 - 바울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이라고 하셨다.

사람의 눈에는 악행을 하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람으로 택하셨다.

사람의 기준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사람은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모세의 살인한 손이 문둥이 손이 되었을 때, 품속에 넣었다 꺼내니까 사함을 받았다.

=> 적당한 견책

하나님의 모략을 통해서 요셉, 모세, 바울을 쓰신 것과 같이 우리가 부족하고 미약해도 하나님의 뜻으로 지명 받았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눈물 있는 종으로 만드시고 하나님의 모략이 있음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일을 겪어도 낙심하지 않게 하신다.

하나님의 모략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하나님은 새 일을 위해서 국가적으로,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개인에 이르기까지 모략을 행하신다.

모략 있는 종을 통하여 영광을 나타내신다.

 

2. 예언을 성취케 하셔서 명하여 보내신 일을 이루신다.

55:6~11

새 일은 하나님이 명령하여 보낸 일이다.

예언을 성취케 하신다는 것은, 내 입에서 나간 말이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는 말씀과 같다.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기록하게 하신 말씀이 정한 때가 되면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한 때가 되면 예언은 성취되고, 언약은 이루어지고 약속은 시행된다. 이것이 새 일이다.

새 일을 나타내실 때, 그러한 사명이 있고 뜻이 있는 종은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는 것이다.

사람이나 물질, 명예를 찾지 말고 여호와를 말씀 속에서 찾으라는 것이다.

그가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는 것이다.

2:32 - 환난 날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으리라.

마지막에 주의해야 할 것은, 자기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6:10 - 하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 생각과 내 길을 내려놓으면 그 일이 형통해진다.

복음적으로,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형통하게 하신다.

지난 날 가족을 위해, 사람을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일에 쓰여야 한다.

사망이 멸하여지게 하시고, 체질을 변화시키셔서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고, 불에 가도 타지 않고, 물에 가도 침몰치 않게 하시는데 이것이 조성케 하시는 역사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변화체로 만드신다.

 

3.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되게 하신다.

3:2 - 주의 일

나쁜 소문도 좋은 소문도 나게 하시는 것 모두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마리아가 처녀로 아이를 잉태한 것이 나쁜 소문이었지만, 요셉은 조용히 끊고자 하니 천사가 나타나 데려오는 것을 두려워 말라고 하였다. 그 아이가 태어나니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예수님이었다. 예수님의 탄생이 좋은 소문으로 나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소문이 나는 것, 나타내시는 것, 부흥케 하시는 것 모두 하나님이 하신다.

 

4. 일곱째 나팔을 불고 새 일을 나타내신다.

11:15

10:7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시는데 이것이 산 자의 심판이다.

심판하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고 계17:14, 19:16같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셔서 세상을 통치하신다.

새 일을 나타내시는 종들로 하여금 계20:4~6같이 천년 동안 왕과 제사장을 만드신다.

20:9같이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 예수님을 모시고 왕과 제사장으로 살게 된다.

20:1~3같이 용을 잡아 무저갱에 일천년 동안 가두게 된다.

2:2~4, 4:1~3같이 전쟁이 없는 시대다.

35:5~6같이 장애자가 없는 나라다.

35:10같이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난다.

62:1~4같이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 이루게 하신다.

 

 

결론 : 눈물 있는 종들 144,000이 나오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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