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87차]21/11/09(저녁) " 평안과 환난을 주관하시니 믿고가라 " (사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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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287차 성회 둘째 날 저녁예배

 

평안과 환난을 주관하시니 믿고 가라 사45:6~7

 

환난 가운데서 평안을 누리게 하신다.

요셉이 옥중에 있어도 평안했던 것은, 보디발의 집에서 범죄하지 않았기에 평안함을 가졌던 것이다.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들어갔어도 사자가 해하지 못하도록 하셨고, 다니엘은 다음날 아침에 찾아온 왕에게 하나님과 왕 앞에 무죄함이 명백하다고 하였다.

죄 없는 사람은 사자가 해하지 못하고 옥에 가도 자유함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는 본인이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환난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좋은 환경만이 평안함이 아니다.

=> 물질이 많고 좋은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잠을 못 자고 우울함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있다면, 잠을 잘 자야 한다.

환난을 주셔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만드시는 것이다.

요셉이 야곱과 함께 했을 때 간절한 기도를 했을까. 아니면 애굽의 옥중에서 간절한 기도를 했을까.

요셉을 위해서는 야곱에게서 떠나 애굽의 감옥으로 가는 것이 더 나은 것이었다.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대적은 사라졌고, 다니엘과 함께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함께 하려고 했을 것이다.

필요에 따라 환난을 주셔서 여호와를 부르게 하고 더 간절히 사모하게 하고 마음의 자세를 낮추고 더 신령한 세계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모략도 있는 것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악역은 맡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모략 속에 신령하도록 만드시기 위한 환난이라면 복이 되겠지만, 죄 값의 보응으로 주시는 환난이라면 살아남지 못한다.

1. 환난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12:1

개국 이래로 없는 환난이 올 때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고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게 된다.

24:21~22에서는 환난이 오는데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환난이 온다고 하였다.

=> 그 날들을 감하지 않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하기에, 택한 자를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신다고 하였다.

질병, 물질, 사람으로 겪는 환난, 어떠한 환난이든지 하나님께 환난 날을 감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영적인 환난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시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영적인 환난이 오게 된다.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 암8:11~13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을 하나님이 보내신다.

된 일의 말씀은 풍성하지만, 될 일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받지 못하면 심령에 공허함이 오게 된다.

영의 사람은 될 일의 말씀, 예언의 말씀, 영원한 복음, 아름다운 소식을 듣지 못하여 심령에 공허함이 오게 되는 것이다.

심령에 공허가 오게 되면, 말씀이 없기에 믿음도 떨어지게 된다.

 

성령의 생수가 끊어지는 환난 암4:7~8

2:23을 보면, 비는 성령을 가리켰다.

요엘은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고 하였다.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성령의 은혜가 내리는 곳이 있고 내리지 않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 크게는 교회, 작게는 심령에 성령의 은혜가 내리기도 내리지 않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른 비와 같은 성령이 역사하였다면, 이제는 늦은 비와 같은 성령이 내려 열매 맺는 역사를 나타내야 한다.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는 이유는 사5:1~7에 기록되어 있다.

=> 5:6 - 구름을 명하여 비를 내리지 말라 하셨다.

=>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들포도를 맺었기에, 하나님이 비를 내리지 말라 명하신 것이다.

우리의 심령에는 성령의 생수가 내리는가.

5:7~9같이 하늘로 내리는 이슬과 단비 같은 종이 되었는가.

옥토와 같은 심령을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성령의 단비가 내리지 않으면 그 심령은 가시와 엉겅퀴가 올라오는 척박한 땅이 될 것이다.

성령의 은혜가 내리는 사람은 은혜자요, 불순종하지 않고,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고, 예배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은혜의 단비가 내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마지막 때는 은혜가 없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그런데 성경은 이것이 영적인 환난이라는 것이다.

성령의 생수가 없으면 심령에 컬컬함이 오게 된다.

우리의 육체가 물을 찾아 갈증을 느끼는 것과 같이, 영적인 기갈을 당해 있을 때 성령의 단비가 내려야 흡족해지고 만족해져서 영성이 살아나 기도하고, 찬양하고, 감사가 나오고, 영적인 의욕도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육적인 환난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육적인 환난은 영의 사람이든지 육의 사람이든지 다 영향을 받게 된다.

기근으로 오는 환난 사5:8~11

열흘갈이 포도원에 포도주 한 바트가 나온다.

=> 만 평 정도에 해당되는 포도원에서 20Kg 정도의 포도주가 나온다는 것이다.

19:5~10 - 실업대란, 곡식밭이 마르고, 강에서는 악취가 나온다.

8:4~6 -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람을 사고 팔고, 저울과 되를 속인다.

1:10~12에서는 모든 과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

24:8에서 예수님은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셨다.

여러 가지 징조들은 우리 시대에 종말을 알리는 예언이다.

이 예언이 우리의 삶 속에 현실로 이루어지면 주의 재림의 때가 임박함을 인지하고 깨어나야 한다.

기도하던 사람이 기도하지 못하고, 열심을 가지던 사람이 열심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

6:5~6에서는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보리 석 되 밖에 사지 못한다.

=> 20:1~2을 보면 한 데나리온은 하루 품삯이라고 하였다.

하루 인건비로 밀 한 되 혹은 보리 석 되 밖에 살 수 없는 기근이 오게 된다는 말씀이다.

 

황충이로 오는 환난

9:1~6을 보면, 주의 재림을 앞두고 다섯째 나팔을 불면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가지고 무저갱을 여니 무저갱으로부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나올 때 황충이가 나오게 된다.

=> 33:4, 51:14

주의 재림을 앞두고 다섯 달 동안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로 사람을 해하는데 죽기를 구한다는 것이다.

24:3~5에서 예수님도 마지막 때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였다.

7:1~3에서 아모스는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하니 여호와께서 황충을 금하신다고 하였다.

 

유브라데 전쟁으로 오는 환난 계9:13~19

여섯째 나팔 불고 오는 환난이다.

11:15 - 여호와의 손이 들려 유브라데 하수 위에 손을 흔드신다고 하였다.

이 전쟁으로 계9:13~16같이 그 년, , , 시에 이르러 세계 사람 1/3이 죽는다고 하였다.

이것이 성경의 예언이다.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보호 속에서만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

환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환난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영적 감각과 기능이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 하나님의 보호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분별할 수 있는 영계가 되어야 한다.

 

2. 평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환난은 평안을 얻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가 환난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환난 가운데 주시는 평안을 얻어야 한다.

환난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임마누엘 날개 아래에서 평안함을 얻어야 한다.

33:6 -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으면 평안함을 주신다.

33:4같이 황충이가 나오는 시대, 33:7~8같이 평화의 조약이 깨어지는 시대,

33:11~12같이 호흡이 불이 되고 민족들이 횟돌같이 타버리는 시대에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종에게는 평안함을 주신다는 것이다.

1:5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자신에게 있는 물질적인 것, 육적인 것을 보배로 여기고 자랑하지 말고 말씀을 보배로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복음을 자랑해야 한다.

영적인 평안

여호와의 말씀을 주시므로 얻는 평안

다른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을 겪고 심령의 공허함을 겪을 때,

2:2~4, 4:1~3같이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게 하시니 평안함을 얻게 하신다.

될 일의 말씀, 예언의 말씀을 아멘으로 먹고 심령에 가득 채우면 들어온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면서 믿음, 용기, 담력, 자신감, 확신을 가지게 하신다.

이 역사가 들어온 사람은 담대해지게 된다.

말씀으로 채워진 심령에는 평안함이 넘치게 된다.

사도요한이 말한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있게 될 것이다.

경제난제로 오는 환난, 황충이로 오는 환난, 호흡이 불이 되고 사람이 횟돌같이 타버리는 환난 가운데서 평안을 얻게 하실 것이다.

 

성령의 생수를 주시므로 얻는 평안

4:16 -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

5:7~9같이 하늘로 내리는 이슬과 단비 같이 되어 젊은 사자와 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지게 하신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근심과 걱정이 물러가게 된다.

14:8같이 예루살렘에서 흐르는 생수를 받아 컬컬함을 모르고 늘 흡족하고 만족함을 얻게 된다.

이것이 은혜자의 모습이다.

수가성의 여인이 다섯 번 남자와 살았지만, 만족함을 몰랐지만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서 생수를 받으면서 변화되어 동네에 복음을 전하였다.

수가성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면서 은혜자, 전도자의 삶을 살았다.

마음의 평안함이 있으면 삶과 환경이 어떠하든지 평안을 얻게 된다.

좋은 환경을 가져도 마음에 평안이 없으면 삶 속에 평안을 얻을 수 없다.

영적인 사람에게 평안함은 육적으로 찾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과 은혜 속에서 얻는 평안이 진정한 평안이다.

 

육적인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영적인 평안과 함께 육적인 평안도 동반되어야 한다.

영적인 평안을 먼저 얻게 되면, 육적인 평안은 따라오게 된다.

그러나 육적인 평안을 먼저 얻는다고 해서 영적인 평안까지 오지는 않는다.

감람유와 포도주가 되게 하신다.

기근으로 인해서 환난이 올 때,

6:5~6같이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하지 말라고 하셨다.

=> 감람유는 시23:5같이 다윗이 머리 위에 기름부음을 받은 것과 같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것을 말한다.

=> 포도주는 사25:6~8같이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의 말씀을 받는 것이다.

물질의 시련은 있을지 몰라도 경제난제의 피해를 받지 않게 하신다.

 

하나님의 인을 쳐서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게 하신다.

9:4 -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

7:1~4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나오게 하신다.

9:3~6 -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마라

황충이로 인하여 모두가 환난을 겪게 될 때 인 맞은 종은 피해 받지 않고 평안을 얻게 하신다.

 

들림 받게 하여 유브라데 전쟁의 환난을 피하게 하신다.

11:12같이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인 맞은 종과 순교자가 함께 들림을 받아 올라가게 된다.

지구 사람 1/3이 죽는 유브라데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공중으로 올라가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이것이 복음이고 말씀이며, 아름다운 소식이다.

이러한 말씀을 전하면 영광의 빛이 비춰지는 것이다.

영광의 빛을 받으면 영계가 더 밝아지고, 말씀이 더 밝아지고, 심령, 표정, 생활, 미래까지 더 밝아지게 된다.

 

결론 :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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