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85차]21/09/08(저녁) "육체의 소욕을 심판하시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갈5:16~17,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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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285차 성회 셋째 날

 

육체의 소욕을 심판하시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갈5:16~17, 5:19~21

 

3:3~5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어도 육체의 소욕을 죽이지 못했다.

영혼을 구원 받고 육이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육체의 소욕을 죽이지 않아도 영혼이 구원을 받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본이 되지 못하고 향기 나게 살지는 못한다.

5:21에서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계11:15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이다.

=> 천년왕국은 몸이 살아서 가는 나라다. 그렇기에 육체의 소욕을 반드시 죽여야 한다.

1. 육체의 소욕을 죽여주시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중생한 사람은 육체의 소욕이 살아있기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고전15:50에도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을 수 없다고 하였다.

육체의 소욕을 죽이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으니 사4:4이다.

=>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그 피까지 청결하게 하신다.

이 역사가 우리에게 내리면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게 된다.

사도바울은 갈5장에서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서로 대적하므로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하였다.

성령의 소욕은 성령이 내 속에 임재하신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기에,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성령의 소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은 하고 싶은 거를 다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성령이 우리 속에 계시기에 여러 가지를 통제 받게 된다.

성령의 은혜를 받게 되면, 육체의 소욕 때문에 하고 싶은 거를 이루지 못한다.

성령의 소욕을 따르면 영의 사람이 되는 것이고, 육체의 소욕이 강해서 성령의 소욕을 이기면 육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서 육체의 소욕은 죽어지게 하고 성령의 소욕이 계속해서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반대가 된다면 육의 사람, 세상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살전5장에서 바울은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고 하였다.

=> 우리는 이러한 상태를 은혜가 떨어졌다고 말한다.

계속해서 성령의 소욕이 살아나도록 생활해야 한다.

 

성령의 소욕이 줄어들수록 영적인 감각과 기능도 함께 둔해지면서 하나님과의 교통이 두절되고 사단과 교통되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을 때에는 잘못되지 않았지만, 뱀을 만나면서 잘못되었고 에덴동산을 상실하고 쫓겨나며 저주를 받았다.

우리시대에는 영적 환경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알아야 한다.

좋은 지도자를 만나는 것이 축복이다.

히브리 민족은 모세라는 지도자가 있었기에 출애굽할 수 있었다.

 

육체의 소욕은 타고날 때부터 육체의 소욕은 가지고 있다.

=> 인간의 4대 욕구 : 식욕, 성욕, 정욕, 물욕

다른 말로 아담의 질, 선악과의 질이라고 한다.

범죄한 아담의 혈통을 받은 사람은 전부 육체의 소욕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육체의 소욕 = 인간성과 죄악성

인간성의 기본 : 자존심

=> 자존심이 상하면 혈기가 나오고, 원망, 짜증, 불평, 불만, 고집, 시기, 강퍅하고 분쟁, 편가르기

죄악성의 기본 : 사치

=> 사치, 음란, 향락, 오락, 도박, 마약, 우상숭배, 자기영화

인간성이 강한 사람은 치장하는 것보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죄악성이 강한 사람은 못 먹어도 치장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

 

인간성은 주로 혈기를 내고 범죄하는 것이다. 혈기를 잘 내지만, 회개도 잘한다.

인간성이 강한 사람은 범죄할 가능성이 높다.

죄악성이 강한 사람은 타락하여 예수를 버릴 가능성이 있다.

 

우리에게 있는 인간성과 죄악성을 세어 보고 달아보아도 안 되기에 하나님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육체의 소욕을 멸하여주시는 것이다.

인간성은 소멸하는 영이 와야 한다.

12:29 - 하나님은 소멸하시는 불이라고 하였다.

죄악성은 심판하는 영이 와야 한다.

우리가 회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인간성과 죄악성이 있는 한 우리는 회개해도 바로 범죄 할 수밖에 없다.

 

성령의 아홉 번째 열매가 절제다. 성령의 소욕이 살아나기만 해도 절제를 할 수 있다.

육체의 소욕이 올라오는 것을 절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5:24

이런 말을 한 바울도 바나바와 다투고 갈라섰다.

 

우리가 인간성과 죄악성으로 부딪히는 일은 피차에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

이것을 줄여주는 것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다.

 

지난 날에는 회개하는 영이 왔다.

금식하고 회개해도 다시 범죄하는 일을 반복하게 되었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셔서 인간성과 죄악성도 제하여주시고 더러움도 씻어지고 피까치 청결하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2. 성령의 소욕이 살아나게 하신다.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면 성령의 소욕은 저절로 살아나게 된다.

병이 치료되면 건강은 저절로 회복되는 것과 같다.

5:22~23 -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

=> 이와 같이 사는 사람은 성령의 소욕이 살아나는 사람이다.

5:19~21같이 사는 사람은 육체의 소욕이 살아나는 사람이다.

 

첫째 날은 과거에 있었던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역사

둘째 날은 미래에 있게 될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역사

셋째 날은 현실 속에 있는 인간성과 죄악성을 죽이시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 역사하게 하신다.

 

성령의 소욕이 살아나면 성령의 감동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 된다.

밧모섬에 있던 사도요한이 계1:10, 4:2같이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 다가오는 미래를 기록하여 요한계시록을 완성하였다.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이 나오고, 전 삼년 반 동안 주의 재림을 앞두고 다시 예언하고, 전 세계에서 흰 옷 입은 무리를 예비처로 인도할 것을 예언하였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역사에 육체의 소욕을 가진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성령의 감동 가운데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보고 전하는 사람에게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내려서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게 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영과 혼과 몸을 사로잡아 생활하게 하실 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하신다.

하나님의 역사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게 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 되어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1:26~28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으나, 범죄하고 타락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 그것을 상실한 것이다.

1:25~26에서는 근본적인 변화를 주시는 역사를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하신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 갈4:19, 3:21, 고전15:44~49

아담의 형상(육체의 소욕)을 벗고 예수의 형상을 입어야 한다.

우리가 이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의 마음, 신의 성품, 변화 체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생활로 근본적인 변화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내려주시는 것이다.

이 영이 내려서 내게 안 좋은 인간성과 죄악성을 멸하여 주시는 역사가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다.

살전5:23같이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되라는 말씀을 이루시는 역사다.

 

이 역사를 받아야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고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결론 : 나쁜 것은 죽이고 좋은 것은 살아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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