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 강해 - 1 [계 4:8-5:6]
>> 8절
* 여섯날개 : 임마누엘 날개 역사이다.
이는 하나님이 온 세계를 지배하시는 역사로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 7:14 같이 예수님이 이땅에 나심으로 시작하는 임마누엘이며, 또 하나는 사 8:8 같이 예수그리스도의 나라로 통일되는 마쳐지는 역사이다.
그 동안은 임마누엘 날개를 접고 계셨으나 마지막때가 되면 임마누엘 날개가 활짝 펴진다.(사 6:2-3, 사 31:5)
* 눈이 가득 : 온 세계를 통찰하시는 전지전능하신 역사다.
다시말해 우리의 마음과 뜻을 감찰하시며(계 2:23), 그 일곱눈은 이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시며(슥 3:9), 온 세상을 통찰하시는(슥 4:10), 온 세계에 보내심을 입은 일곱영이다.(계 5:6)
*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의 삼위일체를 찬양함이다.(사 6:3)
이렇게 찬양할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 영원토록 세계를 지배하시고, 주관하시고 통치 하시기 때문이다.(계 1:4)
>> 9절
*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 이유는 인간 창조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창조함을 받았기 때문이다.(사 43:7)
우리도 본문의 네 생물과 같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세세토록 돌려야 한다.
자신의 영광을 스스로 찾지 말라.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야 한다.
우리가 영광을 받으려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린 그 종을 영화롭게 하신다.
>> 10-11절
* 이십 사 장로가 면류관을 보좌에 던진다. : 이 십사 장로들이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상급의 면류관을 보좌에 던짐은 자기들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행위이다.
이십 사 장로들도 네 생물처럼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하나님께 돌린다.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함을 받았다.
나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은 자의 삶은 최고의 가치로 상승된다.
>> 5장 1절
* 일곱인 : 이는 완전하게 봉하여졌음을 의미한다.(계 5:1)
단 12:4, 9 에도 마지막때까지 봉하여 놓으라고 하였다.
이 묵시의 말씀은 눈이 열린자, 마지막때 뜻이 있는 자들에게는 열어 주시지만, 잠든신을 받은 자들은 이러한 묵시의 말씀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사 29:9-12, 마 25:5-6)
* 안팍으로 썼고 : 이는 완전하게 구비된 말씀으로 '안'은 구원의 비밀이요(계 11:1), 밖은 심판의 비밀이다.(계 11:2)
다시말해 예수 안에 들어와야 구원이 있고, 말씀 안에 들어와야 구원이 있음을 보여준 말씀이다.
구원과 심판 이 모든것은 하나님이 주관 하신다.(사 45:6-7)
>> 2-4절
* 하늘 위 : 천사들.
* 땅 위 : 구속 받아야할 죄인들.
* 땅 아래 : 죽은 자들.
그 어디에도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합당한 자가 없으므로 사도요한은 크게 울었다.
>> 5절
* 유다지파 다윗의 뿌리가 인을 떼신다. : 사도요한이 크게 울자 응답이 떨어진다.
유다지파 다윗의 뿌리 되시는 예수님이(마 1:1-16, 대상 5:1-2)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인은 떼신다는 것이다.
* 다윗의 뿌리 : 다윗의 뿌리라 함은 다윗의 자손으로 나신 예수님이 다윗보다 먼저 계셨다는 의미로 예수님의 신성을 말한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말씀으로 계셨다.(사 11:1, 미 5:2, 계 22:16)
* 이기었으니 : 계 6:2 의 '이기고'와 같은 의미로 기독교 1차 복음 운동인 십자가의 승리를 말한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 세상을 이기시고(요 16:33, 요일 5:4-5), 사망을 이기시고(히 2:14), 유대인의 교권과 로마인의 정권을 이기셨다.
그러기에 이 책과 일곱인을 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 6절
* 보좌와 네 생물.. 섰는데 : 보좌와 네 생물은 하나님편에서 일하며, 이 십사 장로는 성도의 편에서 일한다.
보좌와 네 생물 그리고 이 십사 장로 사이에 어린양 예수가 섰다는 것은 하나님과 성도들의 교두보 역할을 하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니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올자가 없다.(요 14:6)
그러므로 사람은 중보자가 될수 없다.
중보자는 예수 한분 뿐이며(딤전 2:5, 히 8:6) 중보자 예수는 곧 속죄자요(히 9:12, 15, 롬 8:1-2, 막 10:45, 벧전 2:24, 벧전 3:18) 기도의 대언자이며(롬 8:34) 말씀의 대언자이시다.(계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