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림이 오는 미래를 알고 살 때다!" [살전 4:16-17]
3. 세가지 예비를 하고 재림을 맞이한다.
1)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한다.(마 25:1-13)
: 마지막때 주의 재림이 가까와 오면 두 부류의 교회 즉,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교회와 준비하지 못한 교회가 나온다.
기름과 등불이 있는 교회는 주의 재림을 맞이할수 있으나 이를 준비 못하면 주의 재림을 맞이 할수 없으니 말세를 만난 우리가 필히 준비해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관심은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미련한 다섯처녀에게만 집중되어 있고 정작 중요한 기름과 등불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
지금 현 기독교는 기름과 등불에 관하여 알지도 못하면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한다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기름과 등불에 관하여 알고 이를 준비하여 신부로서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복이 있는 종이 되어야 할 때이다.
기름은 성령을 말한다.
그러나 오순절 역사 이후로 이제까지 역사했던 그 성령을 말함이 아닌, 말세의 사명자의 머리에 내리는 특별한 성령을 말한다.
이는 과거 다윗이 받았던 성령의 은혜로 기름부음을 받은후의 다윗은 이세의 평범한 막내아들 목동에서 이스라엘을 최고로 강대한 국가로 만든 왕이 되었다.(시 23:5)
기름부음의 은혜는 참되고 거짓이 없이 모든것을 알게 되어 아무의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되며(요일 2:20, 27) 변함 없는 종이 되어 주 앞에 모셔 세움을 받고(슥 4:12-14), 어떠한 원수의 피해도 받지 않으며(합 3:13),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고(사 61:1), 감람유 같은 종으로 경제난제가 와도 절대로 피해 받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계 6:6)
등불이란 예언의 말씀을 말한다.
초림의 주가 오시기 육개월 전 세례요한이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요단강가에서 물로 세례를 주면서 오실 예수를 전하며, 초림의 주가 오실길을 예비하였으니 세례요한이 등불 역할을 한 것이다.(요 5:34-35)
이처럼 재림의 주님이 오실때에도 등불이 있다.
이는 베드로가 보았던 변화산에서 변형되신 재림의 주님의 모습을 증거하였지만(마 17:1-8) 이후에 더 확실한 예언이 있으니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 하였다.(벧후 1:16-19)
그러므로 베드로가 증거했던 이후에 있을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등불이니 곧, 요한계시록의 말씀인 것이다.(계 1:1-3)
성경 66권 어디에도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는 고백은 없다.(계 22:20)
사도요한은 그만큼 확실한 준비가 되었던 자이다.
이제는 등불과 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에 기름같은 성령을 머리에 받으므로 주의 재림을 영접하는 종이 되자.
2) 세마포 예복을 준비해야 한다.(마 22:11-14, 계 19:6-8)
: 마 22:11-14 에는 예복을 입지 못한자가 수족이 결박 당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쫓김을 당하였다.
여기서의 예복은 유형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으로 성도의 옳은 행실을 말한다.(계 19:6-8, 계 3:4)
성도의 옳은 행실이란 신앙의 정절로(계 14:4, 계 17:3) 도덕이나 윤리적인 정절이 아닌 비진리와 타협치 않은 정절이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목숨을 내어 놓더라도 지키는 라봇의 정절이며, 바알 앞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만을 섬기는 엘리야의 정절이며, 풀무불에 들어갈지언정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았던 세친구의 정절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준비함으로 주의 재림을 영접하는 종이 되자.
3) 죄와 상관 없어야 한다.(히 9:28)
: 초림의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으나 재림의 주님은 죄와 상관 없는 자를 만나러 오신다.
그러기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는 이제까지 계명을 통하여 죄를 깨닫고 예수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회개하고 사함을 받았지만, 다시 반복적으로 죄를 짓게 됨으로 늘 죄인이 된다.
이제 죄와 상관 없어지는 마지막 역사를 받아 두번째 오실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는 종이 되자.(사 4:4, 사 44:22, 슥 3:4, 슥 3:9, 슥 13:1, 미 1:18, 사 59:19-20)
▣ 결론 : "환난 시대에 주시는 말씀으로 주의 재림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