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아름다운 사람" [약 5:7-11]
1. 결말이 비참했던 사람들
- 삼손은 타고날때부터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은 구별된 나실인이었으나(민 6:1-) 그에게는 지켜야 할 것이 있었으니 이는 머리에 삭도를 대서는 안되는 것과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않아야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두가지 법만 지키면 삼손은 이스라엘의 최고의 사사로 쓰임을 받을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방 여인 드릴라에게 미혹되어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고, 머리까지 짤렸으니 이방나라에 끌려가 두 눈을 잃고 연자 맷돌을 돌리며, 주는 밥을 먹는 짐승과 같은 생활을 하다 머리가 자라고 난 후 그 이방나라와 함께 최후를 맞이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 엘리는 제사장, 선지자, 사사라는 삼대 직분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최고의 사람이었으나 자녀의 타락을 방관하므로 인하여 엘리와 가족 전체가 멸족당했다.
- 사울은 키가 장대하며, 인물이 준수한 히브리 민족에게 있어서 첫번째 왕이었다.
그런 그는 아말렉의 모든것을 멸절시키라는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나쁜것은 죽이고 좋은것은 남겨서 취하였으며, 제사장이 해야할 제사를 자기 멋대로 드리는 월권을 행함으로 왕에서 물러나고 자녀와 함께 전쟁에서 죽음을 당하였다.
2.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들
- 노아는 다른사람이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가고 있는 동안 그는 그의 가족과 함께 배를 만들었다.
그는 비오지 않는 현실을 믿지 않고, 여호와의 말씀을 믿었다.
모든 사람들은 그가 어리석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두 준행함으로 40주야의 홍수로 인하여 세계가 멸족당할때에도 자기 자신과 더불어 가족과 동물의 생명을 보존하였다.
노아의 때와 같은 이 시대에 노아같이 미래에 되어질 일을 말씀으로 믿고 준비하고 가는 종은 결말이 아름답다.
-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만 쫓아갔던 사람으로 떠나라면 떠나고, 바치라면 바치고, 보내라면 보내므로 믿음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고, 세계 만민이 그의 씨로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이는 그 씨로 말미암아 예수가 탄생하심을 의미한다.
- 요셉은 형들이 이방나라에 팔아 넘기고, 애굽에서도 모함을 받아 옥에 갇혔으나 왕의 꿈을 해석하므로, 총리가 되었고, 칠년흉년때에 애굽 민족과 더불어 자신의 가족까지 살려내었다.
- 욥은 당대 최고의 의인이었으나 사단의 참소에 걸려 자식이 모두 죽고, 아내는 도망가고 자기 자신은 몸에 악창이 나고, 친구들은 모두 그를 비아냥거렸으나 그는 끝까지 입으로 원망하지 않고, 여호와의 명예를 지켜냄으로 이 전의 축복보다 갑절로 회복 받았다.
이것이 여호와께서 주시는 아름다운 결말이다.
우리가 혹시라도 주를 위해 살다가 잃어버린것이 있는가!
노아와 아브라함, 요셉과 욥같이 믿음으로 순종하며, 끝까지 인내하면 잃어버린 모든것을 회복하시며, 더 많은 것으로 보상하시므로 우리들의 결말도 아름다울 것이다.
3. 환난시대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
약 5:7-11 같이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고, 믿음과 소망으로 마음을 굳게 하며(수 1:5-9), 원망하지 말고, 고난속에서도 본이 되며, 시련속에서 인내하는 종이 환난시대 결말이 아름답다.
결론 :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의 길을 지도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