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아름다운 축복 [슥 4:1-7]
1. 자던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슥 4:1)
마 25:1-13 에 기름 등불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처녀나 기름과 등불을 준비 못한 미련한 다섯처녀나 할것 없이 모두 졸며 잔다고 하였다.
그러나 자지 않고 깨어 있었기에 주님이 오심을 외치는 파수꾼 같은 종도 있었다.
깨어있는 종은 살전 5:1-6 에서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라 하였고, 합 2:1-3 에서는 묵시를 바라보며 성루에 서 있는 파수꾼이라 하였다.
자던 잠 곧, 안일과 태만에서 깨어나서 기도하고, 시대를 분별하고, 깨달음이 있어 남을 깨우칠수 있는 결말이 아름다운 종이 되자.
2. 우편 사단이 쫓겨가야 한다.(슥 3:1-2)
사단이 우편에 붙어있는 한 우리의 결말은 결코 아름다울수 없다.
욥에게 사단이 붙어 있을때는 시련과 아픔과 고통속에 있었으나 사단이 떠나가는 날 그의 결말은 아름다울 수 있었듯 우리 곁에서도 역사하는 사단이 쫓겨감으로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하자.
3.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져야 한다.(슥 4:2-3)
스가랴 선지는 자던 잠에서 깨어나 순금등대를 보았고,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일곱 금촛대를 보았다.
이는 말세의 사명있는 종의 심령에 이루어질 성전을 말한다.(고전 3:16, 계 11:1)
심령에 성전을 이룬 종은 전세계로 다시예언하여 많은 사람을 살리는 종이 되니(계 7:9-14, 10:11, 11:3-6)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종으로 그 종의 결말이 아름답다.
예언의 말씀이 바탕이 되고, 말세의 진리가 기초가 되어 계속해서 은총이 내려짐으로 심령에 성전을 이루자.
4. 금기름을 머리위에 받아야 한다.(슥 4:12-14)
금기름을 머리위에 받으면 영원히 변함없는 종이 되고, 주 앞에 모셔 세움을 입게 되므로 그 결말이 아름답다.
사람이 뜻을 모아 기름부어 세운 사울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므로 버림받은 왕이 되었고, 여호와가 기름 부어 세운 다윗은 평생에 여호와가 목자가 되심으로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했다.
5. 은총을 입고 시작한 손으로 마쳐져야 한다.(슥 4:6-9)
열악한 환경 가운데 스룹바벨 성전의 머릿돌을 놓고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여 그 시작한 손으로 마치게 하셨으니 이는 은총으로 이루어진 역사이다.
여러가지 악조건 가운데서도 스룹바벨 유다 총독은 다림줄로 기준을 잡고, 은총입은 역사로 성전 건축을 다 하기까지 그 손으로 마쳤으니 하나님은 그를 기뻐하심으로 솔로몬의 이전 영광보다 나중 영광이 크다고 하셨고, 학 2:23 에 스룹바벨로 인을 삼는다고 하였다.
출애굽 역사는 모세로 시작하여 여호수아로 마쳤으나 말세의 역사는 스룹바벨의 역사처럼 시작한 손으로 마치는 역사가 될때에 그 종의 결말이 아름답다.
이 마지막 복음의 줄을 잡고 달려왔다면 끝까지 그 줄을 놓치지 말고 이 복음으로 승리하자.
은총을 입고 시작했다면 은총을 입고 마치라.
결론 : 결말이 아름답도록 책임져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