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2/3/2 금요 철야 설교 ▣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종. (계5:8, 계8:3-5)

 

▣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종. (계5:8, 계8:3-5)

    계5:8절에 금대접은 개인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기도 그릇으로 개인마다 금대접이 있어서 기도할 때마다 그 기도가 향이 되어 상달되어 금대접에 담겨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상달되는 기도를 해야 하며 상달되는 기도를 할 때 기도의 분량이 채워져서 응답이 내려지게 된다.

    계8:3-5절에 금향로는 모든 성도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그릇이다.
    우리가 어떤 기도를 하느냐에 따라서 기도의 향이 금대접으로 가기도 하고 금향로에 채워지기도 한다.


1) 기도를 쉬지 않는 종이 될 때다. (삼상12:23, 살전5:17)
    삼상12:23절에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할 것이라고 하였고
    살전5:17절에서 사도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기도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이기에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항상 기도하시며 우리에게 기도의 본을 보여주셨고 마6장에서도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기도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며 기도는 성도에게 주신 최고의 무기인데 하나님이 주신 무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마귀가 역사하고 덤벼드는 것이다.
    은혜가 충만한 사람은 기도가 쉽게 나오지만 은혜가 소멸되면 기도하기가 싫어진다.


2) 기도의 줄을 잡은 종이 될 때다. (사33:20)
    사33:20절에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않게 하신다고 말씀했으니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과 연결된 줄들이 있는데 영계의 줄, 말씀의 줄, 기도의 줄 등이 있다.

    영계의 줄이 끊어지거나 잘못 잡으면 영계의 혼선이 오게 되고, 말씀의 줄이 잡히지 않으면 설교를 해도 무슨 설교인지 알아듣지 못하게 되고 내용이 없게 되며, 기도의 줄이 잡히지 않으면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되는 것이다.

    기도의 줄을 바로 잡았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하여 어디까지 가서 마쳐지는지가 명확하며 또한 이러한 기도의 내용들을 십 분으로 단축해서 할 수도 있고 일곱 시간으로 늘려서 할 수도 있으며 생활 속에서 자유자재로 기도하게 된다.
    기도의 줄을 바로 잡지 못하고 기도하면 힘만 들고 응답이 없지만 기도의 줄을 바로 잡고 기도하면 생활 속에 쉽게 기도할 수 있고 상달되는 기도가 되어 기도의 분량이 빨리 차고 응답이 빨리 내리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수많은 역사들 중에는 큰 역사들은 새벽에 일어났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신 일도,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나오게 된 일도, 홍해가 갈라지는 일도, 만나를 내려주셨던 시간도 모두 새벽에 일어났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벽기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성경에서 엘리 제사장이 몸이 비둔했다고 했는데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생활을 하면 영이 둔해져서 영적 감각이 마비되어 하나님이 알려주셔도 못 깨닫게 되는 것이다.
    결국 엘리제사장은 자신과 자신의 가정이 모두 저주를 받게 되었다.


3)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 종이 될 때다. (사26:16-17)
    부르짖는 기도는 소리 지르며 하는 기도가 아니라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 같은 간절한 기도다.
    사19:19-20절에 부르짖는 제단에 표적과 증거가 있다고 하였고
    렘33:2-3에서는 부르짖을 때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신다고 하였고
    계12:1-2절에서는 부르짖는 기도 가운데 남자아이 같은 사명자를 해산한다고 하였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힘쓰고 애쓰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며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도록 기도하셨으니 이 기도가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다.


4) 기도를 생활화하는 종이 될 때다. (단6:10)
    우리의 삶이 아무리 악조건이라 하더라도 다니엘과 비교할 수 없는데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을 열고 기도하였는데 대적하는 세력들이 이것을 빌미로 다니엘을 고소하기 위하여 왕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을 섬기면 사자굴에 던져 넣도록 법을 정하였다.
    다니엘은 자신이 기도하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될 것을 알았지만 대적이 숨어서 지켜보는 것을 개의치 않고 그 마음에 변함없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을 열고 전에 행하던 대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였다.
    그러한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져 넣으니 사자가 다니엘을 해하지 못하였고 도리어 다니엘을 모함한 대적들과 그들의 가족까지도 모두 사자굴에 던져져 땅에 닿기 전에 사자가 그 뼈까지도 으스러뜨렸다.

    다니엘은 대적의 눈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포로의 신분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사자굴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그 어떠한 것도 다니엘의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인정하시고 이방 나라지만 바벨론의 총리 중에 최고의 총리로 올려주셨다.

    다니엘과 함께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해주시니 우리가 생활 속에 어떠한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기도를 생활화 할 수 있어야 한다.


5) 기도를 체질화하는 종이 될 때다. (약5:16-18)
    기도가 체질화된 엘리야는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졌는데 우리가 엘리야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환경이 아무리 열악하다고 해도 다니엘이나 엘리야만큼은 환경이 열악하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고 기도의 줄을 잡고 기도하고 부르짖는 기도를 하고 기도를 생활화하면 기도가 체질화 된다.

    기도가 체질화된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의 죽은 아들을 위해 기도하니 죽었던 아이가 살아나게 하는 생명권,
    바알선지 사백오십 인을 기손 시내로 대려가 죽일 수 있는 살생권,
    가루 독에 가루와 기름병에 기름이 다하지 않도록 하는 축복권,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을 두 번이나 불을 끌어내려 죽일 수 있는 저주권이 있었다.


결론 : 기도에 달인의 경지에 이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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