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명하신 종의 바른 신앙. (사43:1)
하나님은 시대에 맞게 지명하신 종을 쓰셨는데 출애굽을 시작할 때 모세를 지명하셨고 출애굽을 마칠 때는 여호수아를 지명하셨으며 은혜시대를 시작할 때에 사도들을 지명하셨고 환난시대로 기독교를 마칠 때에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을 지명하여 쓰신다.
1)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종. (사66:2)
여호와가 지명하신 종의 바른 신앙은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떠는 종이며 이런 종을 여호와가 권고하셔서 바른 길을 가게 하신다.
2)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종. (창12:4))
아브라함은 칠십 오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는데 칠십 오세의 연륜이나 경험, 지식, 사람의 말, 환경을 따라가지 않고 여호와의 말씀만을 쫓아간 것이다.
롯도 그와 함께 갔다고 했는데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간 것이고 롯은 여호와의 말씀을 받은 적은 없지만 아브라함을 쫓아가므로 말씀을 쫓아간 것과 같다.
롯은 끝까지 아브라함과 함께한 것이 아니라 좋은 환경, 좋은 조건을 따라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따라갔고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간 아브라함은 열악한 환경의 가나안을 택했다. 그러나 결과는 여호와의 말씀을 좇지 않고 환경을 따라간 롯은 모든 것을 잃고 아내도 잃고 딸들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암몬과 모압이라는 자녀를 낳았지만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간 아브라함은 가나안에서 거부가 되었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3) 여호와의 말씀으로 기준을 잡은 종. (슥4:10)
유다총독 스룹바벨이 바벨론의 칠십년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돌아와서 성전을 건축할 때에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성전건축을 지도하였고 하나님은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셨다고 하였다.
이 시대에 주신 여호와의 말씀이 자신의 삶과 생활에 기준이 되도록 살아야 바른 신앙이 된다.
4) 여호와의 말씀이 무장된 종. (계1:2)
성경은 크게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다 증거할 수 있는 것이 말씀무장이다.
5) 말씀의 검을 잡은 종. (히4:12-13)
사람을 죽이는 칼을 든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람을 살리는 말씀의 검을 잡은 종이 되어야 한다.
결론 : 마귀를 이기고 사람을 살리고 승리하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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