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9차 [2010/7/27 화 (저녁)  그 종들에게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계1:10, 계4:1-2)]

▣ 그 종들에게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계1:10, 계4:1-2)

    "그 종들"이란 계1:1절에 요한계시록에 숨겨져있던 비밀들을 보이실 종들이며 그 종들에게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계1:10절에 성령의 1차 감동을 받고 계4:2절에 가서 성령의 2차 감동을 받았다.
    성령의 1차 감동을 통해서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만날 수 있었고
    성령의 2차 감동을 통해서 보좌세계에 가서 모든 것을 보고 기록할 수 있었다.

    그렇게 기록한 요한계시록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기 위하여서는 그 종들에게도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는 것이다.
    베드로가 성령의 감동을 받을 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하고 기록할 수 있었고 벧후1:16-21절에서 성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에 성령의 감동 속에 풀어지게 된다고 하였다.

    베드로, 바울, 사도요한이 다 성령의 감동을 받고 그 시대에 최고의 영계, 최고의 종으로 쓰임을 받았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 찬양하고, 상담하고, 성령의 감동 속에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설교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생활해야 참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명성이나 직분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감동이란 성령에 사로잡혀 성령으로 생각하게 하고 마음먹게 하고 생활하게 하며 어떠한 것에도 자신의 것을 들어내지 못하게 하고 온 영과 혼과 몸을 성령이 사로잡아 주시는 것이다.

    계16:13-14절에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와
    계18:1-3절같이 이 시대는 귀신의 처소가 되어버린 이 시대에 귀신의 영이냐 성령이냐, 귀신의 지배냐 성령의 지배냐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에 사로잡혀 사는 생활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성령으로 충만하여 지며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성령에 이끌려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런 삶이 되어야 귀신의 영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1) 1차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행2:1-4 사도요한은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백이십 문도와 함께 기도하며 성령을 체험한 사람이며 그 성령을 보혜사 성령이라고 기록하였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한 사도요한이 계1:10절에서 다시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고 기록하였다.

    주후95년경 사도요한이 밧모라 하는 섬에 유배되어 있었는데 주의 날에 1차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그 때에 사도요한의 뒤에 예수님이 서 계셨으니 요21장에 내가 올 때까지 머물러 두고자 한다고 하신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도요한은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들었으니
    우리가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말씀이 들려지고 설교가 들려지고 주의 음성이 말씀으로 들려지게 되는 것이다.
    사50:4-5절에는 학자의 귀로 열어주신다고 하였다.


    주의 음성이 나팔소리 같이 들릴 때에 몸을 돌이켜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대를 보았으니 성령의 감동 속에 눈이 열려진 것이다.
    우리의 눈이 헛된 것을 보는 눈이 아니라 신령한 것을 볼 수 있는 눈으로 열려져야 한다.

    그 촛대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빗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고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같이 보였다.
    이 모습은 사도요한이 마지막 만찬에서 예수님의 품에 의지하여 보았던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모습이 아니라 심판주의 모습이었기에 사도요한은 계1:17절같이 그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었다.

    그러한 사도요한에게 예수님이 오른손을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하시며 기도해 주셨다.
    인간의 생사를 하나님이 주관하시니 우리가 두려워할 것이 없다.

    사도요한이 예수님 앞에서 죽은 자같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옛 사람의 모습, 옛 사람의 성품, 못된 인간성, 죄악성이 죽어지는 것으로서 우리가 인성, 옛 사람의 못된 인간성과 죄악성이 말씀 앞에서 죽은 자같이 되어야 한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1차 성령의 감동을 받은 것같이 우리도 1차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눈이 열려지고 귀가 열려지고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그 앞에서 옛 사람의 모습을 벗어야 한다.



2) 2차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계4:1-2)

    사도요한은 주의 음성을 들으면서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면
    우리는 주의 말씀을 들으면서 성령의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이다.

    계1장에서는 주의 음성이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하셨으나
    계4자에서는 주의 음성이 보좌 앞으로 올라오라는 것으로 들려졌으니 이 음성을 들으면서 성령의 2차 감동 속에 그 몸은 밧모섬에 있고 그 영혼이 보좌 앞으로 올라갔다.

    올라가서 보좌세계를 보았으니 삼위 일체 하나님을 벽옥, 녹보석, 홍보석으로 보았고 또 무지개가 보좌에 둘린 것을 보았다.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으니 이는 구약의 열두 지파의 족장과 신약에 열두 사도를 말한 것이다.
    그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하였다.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으며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리는 것을 보았다.

    우리가 네 생물같이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첫째 생물은 들짐승을 대표한 것으로 미5:7-9절같이 이슬과 단비를 받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어야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생물은 가축을 대표한 것으로서 충성과 희생을 말한 것이니 엘리야 시대에 송아지 각을 떠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에 그 제단에 응답이 있었다.
    셋째 생물은 인간을 대표한 것으로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진리는 갈4:19, 빌3:21, 고전15:41-49절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라는 것이다. 사1:25-26절에는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넷째 생물은 날짐승을 대표한 것으로서 사40:29-31절같이 독수리같이 향상하는 영계의 축복을 받으라는 것이며 이런 종은 새 힘을 받아 넘어지거나 지치지 않게 된다.

    네 생물의 모습은 우리가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라는 진리다.
    성령의 1차 감동, 2차 감동을 통해서 우리의 영적 차원이 높아져야 하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차원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차원으로 높아져야 한다.


    계4:1절에 사도요한을 보좌세계로 부르시기 위하여 하늘의 문을 열어주셨다.
    성령의 1차 감동을 주셔서 예수님과의 만남이 있게 하시고 성령의 2차 감동을 주셔서 하늘의 문이 열려지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역사가 있게 하신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고 받아들이므로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므로 사도요한이 받은 성령의 감동, 하늘의 역사와 축복을 함께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의 사라질 것, 썩어질 것을 바라보아서는 안 되고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미래를 내다보아야 하는데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그 분이 다스리시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고 하였으니 이를 다윗의 왕국 회복이라고 하며, 천년왕국, 천년안식 시대, 신정통치라고 한다.

    우리가 성령의 감동을 1차, 2차로 받으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들으면서 성령의 감동을 계속해서 받게 된다.



결론 : 성령의 감동 속에 영계가 열리고 말씀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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