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0차 [2010/9/7 화 (철야)  사도요한이 본 별의 비밀. (계1:20)]

▣ 사도요한이 본 별의 비밀. (계1:20)

    요한계시록에서는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는데 교회는 신령한 영적 교회와 음녀교회가 나오며 종은 떨어진 별과 붙들린 별이 나온다는 것이다.



1) 떨어진 별의 비밀.

    ①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계8:10-11)
    잠14:27절에 강과 물샘이란 교회와 은혜역사가 있는 곳을 말씀한 것이다.

    별은 주의 종을 뜻한 것이고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끊어졌다는 것이다.
    과거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끊어졌어도 선지자, 제사장, 사사라는 삼대직분을 의자에서 목이 부러져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같이 이 시대에 주의 종들도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끊어진 것을 상관하지 않고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의 이름을 쑥이라고 하였다.
    암5:7, 암6:12절에서는 쑥을 공의롭고 정의로운 말씀을 인진으로 바꾼다고 하였으니 공의롭고 정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비진리로 바꾼다는 것이다.

    아모스 선지자는 뽕나무를 기르던 목자 출신이며 농부 출신인데 아마샤라고 하는 선지자는 여로보암이라는 악한 왕을 등에 업고 아모스 선지자에게 예언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 때에 아모스가 위의 말씀을 한 것이다.


    쑥을 강과 물샘에 담그니 쑥물이 된다고 하였으니
    렘9:15, 렘23:15-16절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쑥물을 여호와가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거짓선지자의 그릇된 교훈이라고 하였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시대에는 왕궁에 사는 수백 명의 선지자가 있었으나 여호와의 말씀을 입에 받은 선지자는 예레미야 혼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왕궁에 선지자들이 수의 많음을 의지하고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에 가두고 압박할 때에 위의 말씀을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한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시대에도 기도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참 하나님의 사람을 많은 종들이 교권을 가지고 참 종을 압박하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이며 사도요한의 예언이다.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이 쑥물을 내어 사람을 죽일 때에 사람을 살리는 방법은 성령의 생수 역사다.
    계3:14-16절에 라오디게아 교회에는 차던지 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였으니 이는 성령의 생수를 받으라는 말씀이다.

    은혜시대 성령의 생수는 요4:10, 요7:37-39절인데 예수님은 수가성의 여인에게 성령의 생수를 최초로 말씀하셨으니 우리는 은혜시대 생수를 통하여 중생을 체험하였다.
    환난시대 성령의 생수는 슥13:1, 슥14:8절인데 환난시대 성령의 생수를 통하여 변화체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수가성의 여인에게 말씀과 진리를 말씀하실 때 생수가 흘러나왔으니 우리 시대에 다림줄의 진리가 정통으로 전해지기만 한다면 환난시대 성령의 생수가 흘러나오게 되니 그 생수를 통해 영적으로 소생되는 것이다.

    우리 시대에 쑥물과 생수가 흘러나오게 되는데 뜻이 없는 사람은 쑥물을 마시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는 사람은 성령의 생수를 마시게 되는 것이다.


    ②땅에 떨어진 별(계9:1-2)
    땅에 떨어진 별은 저절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계12:3-4절의 말씀과 같이 용의 꼬리에 맞아 떨어지는 것인데 하늘 별 삼분의 일이 떨어진다고 하였으니 우리 시대에 주의 종 중에 삼분의 일이 용의 꼬리에 맞아 떨어지게 된다는 말씀이다.
    계12:7-9절에 용은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고 하였다.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여는데 그 구멍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오니 연기는 흑암이라고도 하며 시74:1절에서는 여호와의 진노라고 하였다.

    연기가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니
    사60:2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운다고 하였고
    마25:5-6절에는 영적인 밤중이 된다고 하였으니 이 시대가 바로 흑암시대다.

    흑암이 덮여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는 시대를 영적 밤중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영적 밤중, 흑암시대를 만나면 사5:20-21절과 같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어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고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고 단 것을 쓴 것을 삼으면서도 스스로 지혜롭다 하고 스스로 명철하다 한다고 하였다.


    흑암의 권세를 물리칠 수 있는 것은 빛의 역사인데
    창1장에 창조의 빛이 있고 은혜시대에 생명의 빛, 환난시대에 영광의 빛이 있다.

    사9:1-2절에 사망의 그늘진 백성이 큰 빛을 보았으니 예수를 모르던 이방이 빛 되시는 예수를 만나게 된 것이다.
    사49:6절에는 이방에게 비추어지는 빛이라고 하여 이방의 빛이라고 하였다.
    요1:1-4절에는 생명의 주가 되시는 예수가 우리에 오셔서 빛을 비추어 주셨으니 그 빛을 생명의 빛이라고 하는 것이다.
    요일1:6-7절에 이 빛을 통하여 하나님과 사귐이 있게 되었고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여 주신 것이다.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서 생명의 빛을 받았으니 예수 믿지 않던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될 때 받는 빛인 것이다.

    환난시대에는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시는데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흑암이 세계를 덮을 때에는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한다.
    사60:1-3, 사2:5, 미7:7-8, 살전5:1-6절에서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게 하시는 이런 사람에게는 주의 재림이 도적같이 오지 않으며 때와 시기에 관하여 기록하지 않아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열어 연기가 흘러나온다 하여도 이것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교회와 종과 말씀을 바로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③유리하는 별(유1:13)
    유리하는 별은 거품을 내게 되는데 거품이란 허상, 허영, 허세, 허풍으로 가득한 종이다.



2) 붙들린 별의 비밀. (계1:20)

    사41:8-15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붙들린 별은 새 타작기계같이 추수하는 종으로 쓰여진다고 하였다.
    8-9절은 땅 끝 땅 모퉁이에서 추수하는 종으로 선택받은 종들이 나오는데
    10절은 그 종들에게 다섯 가지 약속을 주신다는 것이다.
    11-12절에 그와 다투던 자들을 찾아도 만나지 못하도록 하시고
    13-15절에 새 타작기계로 쓰실 종들을 일시적으로 미약한 지렁이와 같이 두셨다가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쓰신다는 것이다.


    단12:1-3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많은 사람을 살리는 지혜있고 별빛 같은 종이라고 하였다.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일어날 때 대군 미가엘이 일어나서 지혜있어 많은 사람을 살릴 종을 도와준다는 것이다.

    과거 다니엘은 지혜와 총명이 다른 사람보다 열배나 뛰었는데 여기서 지혜있다 함은 단12:4, 9-10절같이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는 종인 것이다.
    즉,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고 감추어 놓았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개봉될 때 그 말씀을 깨닫는 종이 지혜있는 종이요, 이 종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여 살릴 별빛같이 쓰여질 종인 것이다.


    미5:5-9절에 미가 선지자는 이슬과 단비를 받은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진 종이며 일곱 목자같은 종이라고 하였다.

    계1:20절에 주의 손에 붙들린 일곱별이라고 하였다.
    주의 손에 붙들린 일곱 별 같은 종이 계4:5, 계5:6절같이 일곱 영의 완전한 역사를 받으므로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기 전에는 예수님이 보고 계신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였지만 오순절 역사에 성령을 받으면서는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한 번 설교에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아오게 하였다.
    은혜시대 성령의 역사가 사명을 다하였기에 이와 같은 역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이제는 일곱 영이 오메가적인 역사로 내려져서 오순절과 같은 역사가 또다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별이
    떨어진 별이 쑥물을 낼 때 생수를 내고
    떨어진 별이 흑암을 낼 때 빛을 발하고
    떨어진 별이 거품을 낼 때 바른 진리를 말하여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정통으로 받았다면 기도하게 되고 은혜역사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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