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9차 [2010/7/31 토 (저녁)  시대 따라 주시는 성령의 역사. (계4:5, 계5:6)] 

▣ 시대 따라 주시는 성령의 역사. (계4:5, 계5:6)



    1) 은혜시대에 주신 보혜사 성령의 역사. (요14:16-17, 26)

      하나님도 한 분이시요, 예수님도 한 분 이시요, 성령도 한 분이시며 성부, 성자, 성령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한다.

      은혜시대에 주신 성령의 역사를 굳이 이름한다면 "보혜사"라고 한다.
      욜2:28절에서 요엘 선지자는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신이라고 예언하였으니 이 성령을 받은 사람 중에 자녀들은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는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이상을 보게 된다고 하였다.
      요엘이 예언한 이 말씀이 행2:1-4절에 가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백이십 문도에게 오순절 날에 일제히 임하였다.

      예수님이 행1장에서 올라가시면서 거기 모인 오백여 형제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면 몇 날이 못 되어 행1:8절같이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이 오백여 형제였지만 그 중에 백이십 문도만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예수님이 승천하신 그 날로부터 열흘 동안 전혀 기도에 힘썼다.
      이 말씀과 같이 우리가 성령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하고 성령의 은혜를 주시려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기도를 시키신다.

      오순절 날이 이르니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함께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각 나라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즉, 욜2:28절의 예언이 행2:1-4절에 와서 성취되었으니 이는 요14:16-17, 21절에 사도요한이 말씀한 보혜사 성령님이다.

      요3:3-5절에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거듭나라 하실 때에 그가 어머니 모태에 다시 들어갔다가 나와야 하는지를 물었으니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하셨다.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올 때에 우리는 거듭남, 즉 중생을 체험하는 것이다.

      성령이 우리 속에 올 때에 우리의 옛 사람의 생활, 옛 사람의 습관, 옛 사람의 범죄하는 생활을 청상하게 되고 세상에 도취되어 살던 세상의 즐거움, 취미를 내려놓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에 와서 찬양하는 것이 즐겁고 기도하는 것이 즐겁고 봉사하는 것이 즐겁고 자신의 삶에 아주 작은 일이라도 기쁨과 소중함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관, 사상관, 이성관, 물질관, 미래관까지 바뀌게 되니 이 사람을 중생했다, 거듭났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은사가 오게 되는데 방언의 은사, 설교의 은사, 신유의 은사, 예언의 은사, 통역의 은사 등 각양의 은사가 오게 되고 엡1:13, 고후1:22, 고후5:5절같이 성령의 인침을 마음에 받게 되며 그 마음에 구원의 확신, 부활의 확신, 내세의 확신이 오게 된다.

      오순절 역사를 시작으로 기독교 이천년 동안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찬란한 문화를 이루었다.


      행1:8절같이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행하게 된다는 말씀대로 성령을 받은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아 있는 앉은뱅이를 일으켰다.
      사람은 불쌍한 사람을 만나면 물질로 도와줄 낮은 차원의 생각을 하지만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은 그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이다.

      그 이후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설교를 하니 한 번 설교할 때마다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아오며 전도의 문이 열렸다.

      이러한 역사 속에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복음이 유럽으로,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아메리카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대한민국 우리에게까지 오게 되었으니 이것이 성령으로 된 것이다.
      우리에게 올 때에 성령의 역사만 온 것이 아니라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들어왔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성령의 능력을 가졌다고 하는 은사자들이 점차 믿음대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지 않고 인간의 생각, 물질의 욕심을 가지고 행하므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그 분의 약속대로 예언대로 거져주신 은혜이므로 절대로 돈을 버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되고 그럴 때에는 영적 수명이 오래가지 못한다.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킬 때에 대가를 요구하지 않았고 일으킨 후에도 요구하지 않았으니 이것이 기준이다.


      예수님은 수가성의 여인에게는 생수라고 하였으니 이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라고 하셨다.
      우리 또한 이 성령의 생수를 받았다.

      성령을 받은 사람마다 그 심령 속에 성령의 인침을 받고 내세의 확신, 부활의 확신을 가지게 되므로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게 되는 힘이며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은혜시대에 주신 보혜사 성령이라고 한다.



    2) 환난시대에 주실 일곱영의 완전 역사. (계4:5, 계5:6)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마치게 되는 역사는
      보혜사 성령으로 시작한 기독교가 일곱영의 완전케 하는 역사로 기독교 종말의 역사를 이루게 된다.
      지금은 기독교가 시작하는 시대가 아니라 마쳐지는 때, 즉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이다.

      주님이 오시는 것은 정해져있고 사람에게 맞추어 속히 오고 늦추어 오시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예정은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이루어지게 된다.

      환난시대라고 하는 것은 계8:7절에 나팔 부는 역사 속에 이르게 되는데 첫째 나팔 불면서 지구땅 삼분의 일이 공산화 되니 이 때부터 환난시대가 시작되는 것이며 환난시대 끝에 일곱 영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게 되는 것이다.


      욜2:28절에 예언하신 성령은 행2:1절에 오신 보혜사 성령이며
      욜2:29-30절에 예언하신 성령은 계4:5, 계5:6절에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을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욜2:28절에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시면 이상을 보고 꿈을 꾸고 장래일을 말하게 된다고 하였다.
      욜2:29-30절에는 또다시 신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시면 피와 불과 연기기둥의 역사가 있게 된다고 하였다.

      피와 불이란 계11:3-6절을 말씀한 것이다.
      출애굽 때에 모세가 나일강을 피로 만들었던 것같이 여호와의 신을 받은 남종과 여종이 주의 재림을 앞둔 천이백 육십일,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할 때에 물이 변하여 피되게 하는 역사를 일으킨 다는 것이다.

      또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그 입에서 불이 나가 원수를 소멸하게 되는 역사를 말함이다.

      연기 기둥이란 모세가 히브리민족을 이끌고 나왔을 때에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하셨듯이 여호와의 신을 받고 다시예언할 종에게 완전한 보호 역사를 주신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성령의 역사, 오순절 역사가 이천년 동안 왔는데 종말에 와서 기독교가 점점 쇠퇴해지고 있다.
      이는 오순절 날에 시작한 성령의 역사가 지난 기독교 이천년 동안 사명을 다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욜2:29-30절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하신 말씀과 같이 계4:5, 계5:6절에 일곱영으로 받아야 한다.

      욜2:28절에 예언한 보혜사 성령은 지난 기독교 이천년 동안 사명을 다하였기에 이제는 욜2:29-30절에 예언한 계4:5, 계5:6절 같은 일곱 영의 역사로 종말에 열매 맺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있게 하시는 것이다.


      계4:5절에서는 일곱 등불이라고 하였으니 일곱영의 역사가 일곱 등불로 역사하면 불을 켜듯이 우리에게 있는 어떠한 어두움의 세력이라도 완전하게 떠나가게 하시는 역사다.

      계5:6절에서는 일곱 뿔이라고 하였는데 과거 구약시대에 범죄한 사람이라도 성전 안에 있는 제단 뿔을 잡으면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서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게 하셨다.
      즉, 일곱 뿔의 역사는 승리하게 하시는 역사며 완전하게 보호해 주시는 역사다.

      일곱 눈이라고 한 것은 슥4:10절에서도 말씀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통찰력을 말씀한 것이다.

      일곱 영의 역사가 일곱 등불, 일곱 뿔, 일곱 영으로 역사하여 주셔야 한다.
      보혜사 성령을 받고 은사까지 받았으면서도 때때로 아주 형편없는 옛 사람의 모습을 드러내게 되니 이는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곱 영의 역사가 오시면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여 주시니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역사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바로 전하는 제단에 일곱 영이 오신다.
      보혜사 성령은 기독교를 시작하게 하셨고 일곱 영은 기독교의 종말을 아름답게 열매 맺도록 하신다.
      그러므로 일곱 영의 완전하신 역사로 불완전한 우리가 완전한데 나아가 주의 형상을 이루고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사도요한같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하고 맞이할 수 있어야 한다.

      요한계시록을 알면 미래가 보이고 요한계시록을 알면 계22:20절같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하고 고백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하여는 환난시대에 주실 일곱 영의 역사를 받아야 한다.



    결론 : 시대따라 주시는 완전한 역사로 완전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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