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의 신앙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사 33:6]
예수님은 눅 18:8 에 주의 재림때가 되면 믿음을 보기 힘든 세상이 된다고 하셨다.
믿음이 있었던 옛 선진들은 믿음은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나타내며, 보이지 않는 것을 증거로 받기도 하였다.
우리도 이제 믿음있는 사명자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 믿음의 용사로 마지막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종으로 쓰임 받자.
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신앙.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신앙이 되면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해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 만큼 아름답고, 고상하며 품위있는 것은 없다.
장미는 아름답기에 시선을 끌지만 가시가 있기에 함부로 손으로 잡을수 없다.
그러나 백합은 시선을 끌만큼 화려하진 않아도 은은한 향기가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기를 백합화에 비유하였다.
장미는 시선을 끌지만 백합에는 마음이 이끌린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종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자로 이런자는 환난날에 황충이 피해 받지 않고, 공기가 불이 되는 환난의 때에 구원을 받으며 지혜와 지식이 풍성해짐을 받자.(사 33:4-6, 11-12)
여기서의 지혜란 단 12:3 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지혜요, 여기서의 지식이란 사 11:9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말한다.
이런자는 사 33:16 같이 높은 곳에 거하게 되며,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가 그 보장이 되심으로 양식이 공급되고 물은 끊치지 않게 되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이 최상의 축복이다.
2. 항상 푸른 신앙.(렘 17:7-8)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그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고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않게 된다.
이것이 항상 푸른 신앙이요, 상록수와 같이 변함이 없는 신앙이라 말한다.
푸른 나무라도 자라나지 않고, 푸르기만 한 나무가 있는가 하면 푸르되 늘 새순이 돋으며 자라나는 나무가 있다.
우리도 푸른 신앙으로 새로워졌다면 늘 향상하는 신앙, 병들지 않고, 시들지 않으며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속에 피해받지 않으므로 열매를 맺는 신앙이 된다.(계 9:4)
3. 강하고 담대한 신앙.(수 1:5-7)
하나님께서 히브리민족을 애굽에서 요단강 앞까지 인도하시고 모세에서 여호수아로 지도자를 바꾸셨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잘못으로 그의 가족까지 모세를 성토하여도 여호수아는 한번도 모세를 판단하지 않고, 그를 변함없고, 신실하게 따랐던 자였다.
그랬기에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시고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하시면서 가나안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셨다.
여호수아는 요단 앞에서도, 여리고 앞에서도, 가나안 칠족속 앞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맞섰다.
그럴때에 요단을 육지 같이 건넜고, 여리고가 무너졌으며, 가나안 칠족속을 짓밟고, 필요하면 해와 달이 멈추기도 하고 여호와의 군대장관까지 동원되어 여호수아를 도와주기도 하였으니 그의 앞에는 어떠한 대적도 어떠한 장애도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도 여호수아 같이 강하고 담대한 신앙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어떠한 장애와 장벽과 대적이 와도 두려워 말고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하게 나아가자.
우리에게 시련이 오고 어려운 일이 있다해도 신앙 만큼은 비굴하지 마라.
베드로가 예수를 세번씩이나 예수님의 면전 앞에서 부인하는 비굴함이 얼마나 추했는가!
사도요한이 어린 나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앞까지 쫓아가서 예수님의 유언을 받았으니 얼마나 믿음직하고 용기있고, 당당한 모습인가!
없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죽더라도 비굴하지 않는 신앙이 되자.
죽더라도 거짓과 짝하는 신앙이 되지 말라.
우리는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이 되자.
그것이 여호수아 같이 강하고 담대한 신앙인 것이다.
강하고 담대한 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그분을 기쁘시게 해 드린다.
하나님은 깨끗하고 성결된 신앙을 찾으신다.
4. 심지가 견고한 신앙.(사 26:3)
심지가 견고한 신앙은 믿음의 뿌리가 견고히 내려 어떠한 문제나 난제 앞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말한다.
이런 신앙은 절대로 바르지 않은 것이나 비진리와는 타협치 않고, 따르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전부를 불태울수 있는 신앙이다.
하나님은 심지가 견고한 신앙을 갖은 자를 평강의 평강으로 지키시며, 의로운 나라에게 들어가는 문이 열려진다.
▣ 결론 : "믿음대로 되는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