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인을 쳐서 조성 하신다!" [계 7:1-4]
은혜시대에는 성령의 인을 마음에 쳐서 믿음 있는 사람을 만드셨다면 환난시대에는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쳐서 백마의 사상으로 바른 사상을 갖도록 조성하신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은 머리가 개조 변화되어 인본주의 사상, 타협주의 사상, 물질주의 사상, 교권주의 사상 등 모든 비진리가 빠져 나가고 신본주의 사상으로 무장된다.
1. 순교의 정신으로 조성 하신다.
말세 복음에 있어서는 두려움이 금물이다.
두려워 하는 자는 거룩한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유황 불 붙는 못에 참예한다고 하였다.(계 21:8)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순교정신이 없다는 것과 같다.
순교정신이 있는 자는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
예수를 세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지만 순교 정신이 들어간 후 그는 거꾸로 십자가를 감당하기도 하였다.
엘리야, 다니엘, 다니엘의 세친구, 라봇은 순교의 정신이 있었던 대표적인 인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자들이었다.
성경에서는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하였다.
우리는 두려움이 없는 순교의 정신으로 조성 받아야 한다.
선지자들이 예언한 복음이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지는 이 복음이 확실하다면 두려워할 것이 무엇인가!
스데반은 돌로 맞아 그 영혼이 떠나가는 상황에서도 돌로 치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순교하였던 자였다.
우리는 나 자신을 조금만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 이웃을 위하여 기도해줄수 있는가!
순교 정신이 생기면 두려움 없어지고, 두려움이 없어지면 평안으로 가득해지며, 심령과 생활에 안정을 찾게 된다.
2. 기준이 바로 된 판단을 가지도록 조성 하신다.
바울은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 종으로 전환하였을때, 율법주의의 사상과 학문과 지식을 모두 분토와 같이 버리고, 십자가의 도의 새로운 기준을 잡고, 새로운 판단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하였다.
그런 그가 가는 곳마다 사람을 살렸고, 교회가 세워졌다.
우리도 이 마지막 복음으로 판단이 바로 섰다면 버릴것을 버려야 한다.
이제는 정말 환난시대라는 확고한 판단이 섰다면 이 복음을 위하여 삶과 인생을 걸어야 하지 않겠는가!
밧모섬에서 예수를 만나고 보좌세계를 보았고, 환난과 재림과 심판과 천년왕국과 무궁천국이 이루어질 미래에 되어질 일을 환하게 보았던 사도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신앙고백을 할수 있었던 것이다.
율법주의의 기준을 가지고 있었던 사도바울은 예수를 믿는 자들을 쳐 죽이려고 했었지만, 예수를 만난후 십자가의 도로 기준 삼아 판단이 바로 섰을때 예수 믿는 자들을 생명을 같이 할 형제로 받아들였다.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있느냐가 이처럼 중요한것이다.
무게를 다는 공인된 기준은 저울이며, 길이를 재는 공인된 기준이 자이며, 수직을 바로 보는 공인된 기준은 다림줄이듯 환난시대의 공인된 기준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다.
우리는 바로 된 기준으로 바른 판단을 가지도록 조성 받자.
3.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생각으로 조성 하신다.
세상의 이치로는 남의 불행이 자신의 행복일때가 많다.
예를 들어 경쟁기업이 망해야 하며 자기업이 성장하며, 사람이 죽어야 장의사는 수의를 팔고 관을 팔며, 견인차는 사고가 나야 돈을 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생각으로 조성 받아야 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환난시대에 사명자를 새롭게 조성 하시려는 근본 목적이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남을 살리려고 하는 생각을 가진 종은 말씀을 무장하게 되고, 바르게 살려고 하며, 물질도 하나님을 위해, 사람 살리는 곳에 쓰게 된다.
우리는 누군가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면 그 사람을 살려낼 때까지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요일 5:16-17)
사람이 돌아오는 것은 그 시기가 있다.
4. 백마의 사상으로 조성 하신다.(계 6:1-2)
백마의 사상은 선지서의 말씀이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지는 복음에 대한 절대성과 확고한 사상으로 비진리와 추호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이 말씀을 쫓아 가는 사상, 이 복음으로 죽을수도 있는 사상이 백마의 사상이다.
은혜시대는 믿음을 가지고 순교의 사상을 가졌지만, 환난시대는 말세 복음에 대한 절대성을 가지고 바르지 않는 비진리와 타협치 않는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사상은 라봇이 죽더라도 열조로 부터 물려 받은 포도원을 지켜 내었던 사상이요, 풀무불에 들어갈 지언정 우상앞에 절하지 않는 다니엘의 세친구같은 사상인 것이다.
우리는 백마의 사상으로 조성 받아 그 무장된 표로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은 종이 되자.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은 아무도 그 종을 해하지 못한다.(계 9:4, 시 91:7, 겔 9:6)
정신은 순교의 정신으로, 판단은 기준이 바로된 판단으로, 생각은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생각으로, 사상은 백마의 사상으로 새롭게 조성 받아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으라!
▣ 결론 : "하나님께 인정 받도록 살아야 할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