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의 생활을 조성하여 주신다!" [계 14:4-5]
1. 타협없이 정절있는 생활
은혜시대는 죄를 짓지 않는 생활을 해야 한다.
그러나 환난시대는 죄를 짓지 않는 생활을 넘어서서 타협치 않는 생할로 신앙의 정절을 지켜야 한다.
본문에서 말하는 여자는 계 17:3 의 붉은 빛 짐승을 탄 음녀로 비진리와 타협하고 공산주의를 용납하여 비진리에 빠져 있는 교단과 교회를 말한다.
그리고 이 음녀교회가 마지막 환난시대에 나오는데 우리는 이 음녀교회와 타협하지도 말아야 하며 용납해서도 안된다.
과거 아합왕이 이세벨을 왕후로 받아들여 이세벨이 섬기는 바알신의 교권이 아합왕의 정권을 입고 나와 이스라엘 전체로 하여 우상을 섬기도록 강요하였다.
이때 엘리야는 이들과 타협치 않고 혼자라도 신앙의 정절을 끝까지 지킴으로 이스라엘을 이세벨의 교권, 바알신으로 부터 구원해 내었다.
엘리야 같은 종 한사람이 이스라엘 전체를 구원하였듯이 한사람이 바로하는 것이 이처럼 중요하다.
우리는 타협없는 정절있는 신앙으로 예수님만 바라보는 신부의 정절을 지키자.
신부의 정절을 지킴으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계 19:7-8)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는 합당한자로 인정받아 주와 함께 다니는 종이 되자.(계 3:4)
2. 말씀만을 쫓아 가는 생활
오늘날 중소형 교회는 무너져가고, 모두 대형 교회로 모여드는 추세로 기독교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는 말씀만을 쫓아 가는 성도의 생활과는 거리가 먼 현상일 것이다.
우리는 무엇보다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고 환난시대 맞는 말씀, 시대에 맞는 말씀을 쫓아가는 생활로 조성받자.
아브라함이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버리고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 갈때에 복의 근원이 되고 믿음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자.(창 12:1-4)
3.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생활
성경상 생활이 가장 깨끗했고 흠이 없던 대표적인 사람은 다니엘이었다.(단 6:1-4)
말세의 사명자는 무엇보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어야 한다.(계 14:5)
우리는 다니엘처럼 아무 틈과 아무 허물이 없으므로 인간관계에서 변명할 일이 없는 생활로 조성받아야 하겠다.
생활이 조성 받은 종은 말씀만을 말하고 진리만을 말하는 입이 되며,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
4. 믿는 자에 본이 되는 생활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 가르치고 있다.(딤전 4:11-12)
본이 되지 않으면 복음의 장애와 걸림돌이 되지만, 본이 된다면 협력자요, 동력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본이 되는 생활로 조성받자.
* 말에 본이 되어야 한다.
좋지않은 말은 안하느니만 못하지만 말씀과 진리는 많이 말하면 말할수록 좋은 열매를 거둔다.
* 기도에 본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이땅에 오셔서 기도에 본을 보이셨던 분이시다.
* 사랑으로 본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는 사랑이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나 사랑과 친절을 구분해야 한다.
교회는 친절이 아닌 사랑이 있어야 한다.
신앙의 깊이가 없는 사람일수록 친절에 감동하며, 신앙의 깊이가 있는 사람일수록 사랑에 감동한다.
배고플때 밥을 주는 정도는 사랑이라 할수 없다.
진정한 사랑이란 타인이 힘들때 동참하는 것이며, 말씀과 진리로 권면해주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해주는 것이다.
* 신앙으로 본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일이 있어도 신앙을 지키는 것이 신앙으로 본이 되는 것이다.
진리안에는 중립이 없다.
하나님편이 아니면 마귀편이며, 빛이아니면 어두움이고, 생명이 아니면 사망이며, 진리가 아니면 비진리며, 구원이 아니면 심판이다.
그 어디에도 중립은 없다.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잡고 견고한 신앙으로 타협하치 않는 신앙이라야 정절있는 바른 신앙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종이야말로 환난시대에 선택받은 종이요, 환난시대에 인침을 받아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으며 환난 가운데서 능히 셀수 없는 많은 사람의 영과 육을 살려낼 위대한 종이다!
▣ 결론 : "예수의 형상을 이루고 사는 생활이 되자!"